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더 투명한 수정 같은 청렴한 동구가 되겠습니다.” 부산 동구는 2024년 3월 5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스스로 변화하고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에 대한 전 직원 선서문 낭독으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전 직원의 실천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설 명절 구민에게 발송한 구청장 청렴서한문을 시작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등 부패 취약시기마다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반부패·청렴동구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간부공무원이 앞장서는 일 천하는 작은 렴(매실청)을 통해 위로부터 아래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청내 방송에 사용할 청렴송 자체 제작에 나서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대내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종합청렴도 4등급, 올해는 2등급을 목표로 노력 다할 것”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3년 청렴도 평가결과 4등급의 결과를 받았다. 청렴은 구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화재예방 및 소방훈련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8일) 제319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근거 법령인'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으로 분리 개정ㆍ시행된 사항을 적시에 반영함으로 현행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고, 소방훈련의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사항을 신설하여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근거 법령이'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으로 분리 개정‧시행됨에 따라 인용 조문을 정비하고, 소방훈련의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사항을 신설하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조례의 근거 상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바람직한 입법 조치이며, 화재의 예방 및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5일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 대표위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는 평화공원에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위트컴 장군 부산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한국인보다 한국인을 더 사랑한 위트컴 장군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조형물 건립에 기여했다. 故리차드 위트컴 장군(1894~1982)은 부산역 대화재 구호, 전쟁고아 지원 등 6.25 전쟁 직후 폐허가 된 부산의 재건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한 조형물이 작년 11월 11일 남구 평화공원에 건립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위트컴 장군 기념 조형물 건립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평화의 가치와 메시지를 보존하고, 미래세대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남구의 매력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남구만의 도시디자인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 다채로운 문화적 요소를 참고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출품작에는 부산 남구의 도시 브랜드(YOU & NAMGU)가 포함되어야 하며, 공사장 가림막, 관광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우수한 작품들에 대한 장려와 창작 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는 세계유일의 UN기념공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기대 등이 위치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이며, 이를 표현하는 작품들은 지역 사회와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지난 6일 ㈜끄레몽 에프앤비와 1,200만원 상당의 성품(스위트롤 및 젤리음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끄레몽 에프앤비는 지난해 9월에도 5,700만원 상당의 미니캔 가루캔디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허창기 대표는“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달콤한 간식과 함께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부산 남구 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전국 최초로“딩동! 남구형 치매안심 등기우편”사업이 3월 시작되어 7일부터 배달이 시작된다. “딩동! 남구형 치매안심 등기우편” 사업은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복지서비스다. 부산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달 남부산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여 치매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남부산 우체국 집배원들이 치매파트너 마스코트인 단비(꿀벌)가 되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등기우편을 제공하며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를 조사한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집배원들에게 전달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위기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상담, 프로그램 안내, 물품 지원 및 유관기관, 복지관등과 연계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남구에서 이러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지역 주민들 또한 이런 남구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남구가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건강친화도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에는 100여명의(23년12월기준) 국가유산 지킴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유산 지킴이 운동은 문화재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가꾸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개인,단체 포함하여 62,934명이 국가유산 지킴이로 위촉돼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과 일상관리, 문화재 관리 사전 점검과 순찰, 문화재 홍보, 장비 지원과 기부 등의 활동을 한다. 부산은 83여개의 국보 및 시도기념물에 개인 및 단체의 국가유산지킴이가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민간 차원의 문화재 홍보 및 보호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 문화재에 대한 가치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산지킴이를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가 제319회 임시회에서 결의됐다. 대표 발의한 송현준 의원은(국민의힘·강서구2) 부산 곳곳에 있는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시민 스스로 가꾸고, 지켜나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이 관련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3월 6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북구의회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강의는 ‘부정청탁 없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반부패 법령에 대해 해설하고 사례를 들어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강태기 강사는 오랜기간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의원과 직원들에게 실무에 맞는 강의를 전달했다. 또한 ‘극단 지우’는 지방의회 맞춤형 2인극 공연을 통하여 청렴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상황으로 각색하여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곱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강의 직후 ‘청렴서약서’를 낭독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뜻을 담아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비롯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부정 이익 수수 및 갑질 행위 등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기수 의장은 “청렴에 관한 구민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신뢰받는 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청렴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공동주택 관리비의 부정·비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관리·회계, 건축 공사, 설비 공사 등 3개 분야 14개 항목 관련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다. 각 분야 전문가가 컨설팅을 신청한 공동주택을 방문해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공동주택 실정에 맞는 공사 방법과 공사 범위를 검토하고,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수선 시기 적정성 여부 등을 컨설팅하며 관리비 절감 노하우, 관리비 부정·비리 사례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등을 거처 해운대구 공동주택관리과(공동주택지원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행정→건설·건축·도시재생→공동주택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특히 관리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각 공동주택 특색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지난해 12월 부산시가 발표한 ‘디자인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른 ‘디자인 주도 소상공인 육성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주관기관은 전국적으로 총 6곳이며 서울강원, 경기인천, 대전충청, 대구경북, 광주호남(제주포함), 부산울산경남 등 권역별로 1곳씩 선정됐다. 운영기관 대상 선정에 따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컨설팅 비용 10억원 등 총 12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해 12월 발표한 ‘부산 디자인 산업육성 계획’에 따른 디자인 특화 창업, 디자인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흥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경영, 기술, 법률, 기술, 디지털 전환, 수출 분야별 통합 컨설팅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