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진드기 노출에 의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주로 산림업, 농작업, 등산,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8.7%에 이르므로 야외활동이 많은 4~11월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몸을 씻으며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피부에 붙어 있는 진드기를 확인한 경우 손으로 떼거나 터트리지 말고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울 경우에는 핀셋을 이용하여 진드기가 부서지지 않도록 제거한 후에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철원군 질병관리과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2024년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을 위한 떡류 품질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발효가공식품과의 한귀정 팀장을 초청하여 현재 떡류 산업의 동향과 타시군 떡류 품질향상의 사례를 통해 가공기술 표준화의 필요성과 가공기술 품질향상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5월 24일(금) 13:00시부터 이루어질 계획이며 현장접수 후 바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유통과 농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3-450-4695)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산물가공에 관심을 보이는 농업인이 늘어나는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가공관련 교육 및 행사 진행을 통해 철원군 농산물 가공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5월 23일 목요일 ~ 24일 금요일 양일간 용산역(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3길 55)에서 2024년 철원군 농촌체험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군 농업ㆍ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철원군 농산물직영판매장인 「오늘의농부」, 농민이 직접 재배ㆍ생산한 농산물(농가공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DMZ마켓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늘의농부」 SNS 및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통한 홍보물품(오대쌀)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오대쌀 축제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이루어진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우수한 철원군의 농업ㆍ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을 관외관광객에게 홍보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 소재 극단 파.람.불은 여름철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2024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기획 공연 사업으로 힐링 코미디 연극‘11번가 불청객’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6월 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6월 9일 오후 3시 총 3회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11번가 불청객’은 정직하지만, 가난한 톰과 앨리스 커플이 신혼여행을 가는 과정에서 돈이 가득 든 캐리어와 톰의 캐리어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힐링 코미디 연극으로 관람객들에게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연극은 인터넷 예매 또는 속초예총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원이며 속초시민은 50% 우대 할인하여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극단 관계자는“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청소년 및 속초시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극단 파.람.불은 지난해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금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교육 연극 및 상주단체 공연 사업을 통해 속초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는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2024년 속초시의 체납액 징수 목표액은 4,346백만원으로 지방세 2,713백만원(이월체납액 5,427백만원의 50%), 세외수입 1,633백만원(이월체납액 6,532백만원의 25%)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과태료 부과, 60일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 집중 실시, 예금·신용카드·매출채권 및 급여 등 채권압류 또는 부동산 압류 등의 징수활동 통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자 본인의 신청에 의해 체납처분 유예 및 징수유예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및 ATM/CD기를 이용하여 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 결제,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속초시청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을 4월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 내 37개 단체를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인(단체), 생활예술단체, 장애예술인(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4가지 분야로 지원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분야별 선정 단체 간의 동시대 예술가로서의 확장을 도모하고,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향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전문예술분야 15개 단체, 장애 예술인 1개 단체, 생활예술분야 15개 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분야 6개 단체 선정 총 3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오는 5월 4일 대일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4일 김금래 (희생과 공존의 숲 소나무 이야기) 전시로 마무리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4년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강화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향교는 5월 22일 지역 어르신과 원로들 100명을 모시고 조선시대 기로연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기로연은 임금이나 지방수령이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전통잔치로 매년 봄·가을에 정2품 이상 전·현직 문관 가운데 70세 이상 관원을 초청해 열렸으나, 최근 들어서는 연로한 지역 유림을 위로하고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보존 계승하는 잔치로 마련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원로들을 모시고 기로연 재현 및 어르신 감사장 시상과 함께 초대형 윷놀이. 한궁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향교 엄인영 전교는 “기로연 시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문화의 향수를 느끼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5월 21일부터 3개월간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40~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비만 관리를 위한'슬림라인 행복한 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신청자 중 체질량 지수(BMI) 25% 이상 10명을 선정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검사와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보건의료원 체육지도사가 고강도 운동을, 영양사가 식이조절 등 맞춤형 영양교육을 주 2회 제공한다. 비만은 질병으로 분류, 암 유발 및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중장년층의 비만은 노년기로 이어져 건강 위험 요인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 위험 요인이 개선되어 건강한 노년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3일 상반기 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12분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용평면 소재 황토구들마을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상시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제빵 프로그램으로 치매 어른신의 심리 및 정서에 효과성이 좋은 인지지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2시간가량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하신 한 치매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지만 생애 처음으로 제빵 만들기 체험을 하셨다며 무척 즐거워하시며 평상시 받고 있던 우울감, 외로움이 많았는데 말끔히 해소됐고 평창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와 사회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0회 춘천시장기 어르신 게이트볼대회가 22일 오전 8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남자 25팀, 여자 10팀 등 총 35팀,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남자부, 여자부 각각 우승, 준우승, 공동 3위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회 참가와 경기 운영 준비에 힘쓰는 노인회와 선수 어르신분께 감사드리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19회 춘천시장기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우승은 남자팀은 동산구암A, 여자팀은 후평3동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