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2개교(서광초, 안덕초) 돌봄교실 이용 아동 54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란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학생들이 돌봄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채소·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신나는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놀이형 영양 및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전통놀이, 협동놀이 등 아동의 흥미와 활동량, 안정성을 고려하여 진행되며, 영양프로그램은 건강한 음식 먹기의 중요성 및 아동의 선호도가 낮은 채소, 과일의 친숙함을 높일 수 있도록 영양 스티커북, 과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총 16주간 운영하며,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건강 생활 습관의 변화 모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을 증진시켜 아동 비만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든든하고 건강한 육아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6개월 미만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마다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키성장 쑥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 전신, 장 및 다리 마사지 ▲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및 바른 자세 마사지 ▲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 유아 성교육법 및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시작하는 1기 프로그램은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실시되며, 참여 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77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사후 건강 스크리닝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이 62.3%로 긍적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기기를 배부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후 건강 스크리닝은 사업 참여 후 6개월 이상 도래한 시점에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평가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의 증세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기억의 샘’쉼터를 운영한다. ‘기억의 샘’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뇌 인지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 및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 기간은 4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주 2회(화, 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가 진행된다. △인지재활, △공예활동, △음악치료, △운동치료, △요리활동, △정서지원 등 외부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556명을 대상으로 쉼터를 운영했으며, 경증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 수행력 및 삶의 활력을 향상시킨 바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경증치매 환자의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부양부담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인지 자극 효과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대상으로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의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악화 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군북, 칠원 권역에서 운영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생활체조 활동과 노래교실, 미술치료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인 치료 프로그램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낮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치매 악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유튜브, 사회관계망(SNS), 누리집(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금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당신의 금연을 응원합니다’ 금연클리닉 QR코드 안내를 누리집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55번, 1502번, 1522번 버스의 외부광고를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해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몸마음 튼튼’에 흡연의 유해성, 담배의 진실, 청소년 흡연의 피해 등 흡연 예방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게시해 지역주민의 금연 정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 및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들이 쉽게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지장초, 종덕초, 송신초, 갈곶초) 돌봄교실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14주 동안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통계 개발원에 따르면 아동의 비만 현황은 30.5%로 3.5명 중 1명이 비만 또는 과체중에 해당한다. 이는 부적절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이 비만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송탄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재와 참여 아동이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영양 프로그램, 여러 가지 교구를 활용한 놀이체육 및 키 크기 요가로 이루어진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영양 교재와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리 실습에 관심과 기대가 크고, 여러 가지 교구를 활용하는 놀이체육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 대상으로 가족교실 ‘헤아림 1기’ 참여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교실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주 1회(2시간) 운영되며, 치매 관련 전문가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 돌봄 중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가족교실뿐만 아니라 치유농장을 방문해 자연과 교감하고 치유적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 및 초기 진단받은 치매 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우리가치 첫걸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하지 말고 가족교실 등에 참여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각 경기장에 투입되는 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남교동 트윈스타 3층(고혈압・당뇨 등록센터 교육장)에서 8일과 오는 11일 이틀에 걸쳐 각 3시간씩(오후 2시 부터 5시) 2회로 나눠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면서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에 투입될 간호직 공무원 및 경기장별 일일상황실 근무 직원 50명(공무원)으로, 1일 25명씩 나눠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목포한국병원 응급의학 교육팀 3명이 출강해 진행되는데,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체전 중 발생하기 쉬운 사례별 응급환자 대처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시 관계자는 “양대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관계자 등이 안전한 의료 환경 속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본격적인 농번기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하기 쉽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5~14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38도 이상의 고열·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임상증상을 동반한다. 또 치명률이 12∼47% 정도(2013∼2022년 국내 누적 치명률 18.7%)로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 아니라 주말농장이나 등산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전 모자, 긴팔, 긴바지, 등산화,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는 돗자리 등 깔고 앉기, 야외활동 후 털고, 씻고, 세탁하기 등이 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농업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