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안동시는 12월 27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안동댐 맑은 물 공급 관련 나눔과 상생을 위한 상호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상진, 우창하, 김창현, 박치선 안동시의원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내방해 이뤄졌다. 이번 협의에서 지난해 12월 대구-안동 간에 체결한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대구광역시가 안동시에 상생협력금 200억 원 지급하기로 하는 등 안동댐 맑은 물의 대구광역시 공급에 따른 두 도시 간 구체적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상생발전 방안 협의를 통해 대구 물 문제 해결의 선결 과제인 취수원 이전에 따른 지역 간 갈등을 극복하는 동시에 상생협력 도시인 안동시의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해 영남권 식수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논의한 상생발전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동댐 원수 공급에 대한 상생협력금 일시금 200억 원 지급, 낙동강 수계기금을 활용한 협력금 지급 협력, 대구-신공항 광역철도 안동 연장 협력, 대구경북통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7일 13시, 2024학년도 후기고등학교(선지원일반고, 추첨배정고) 입학전형 합격자(배정예정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선지원일반고와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학군, 남녀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모집정원만큼 선발하는데, 2024학년도 전체 지원자 16,032명 중 15,042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원 외를 포함해 선지원일반고(달서고, 대구중앙고)는 457명(남 213명, 여 244명),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14,585명(남 7,182,명, 여 7,403명)이다. 탈락자는 전기고 신입생 등록 마감 후 모집정원에 미달된 고등학교의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정원미달 학교의 추가 모집 일정은 오는 2024년 1월 12일 공고를 거쳐 해당 고등학교별로 1월 15일부터 1월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월 1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에 대한 배정고교는 오는 2024년 2월 1일 11시 30분에 출신 중학교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소회의실에서 올 한 해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자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성공 개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21명의 주역들을 발굴해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미래모빌리티 산업발전 부문에서는 △SK텔레콤 김정일 부사장 △한화시스템 전정규 UAM 사업개발팀장 △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이태희 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성광모 팀장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이찬우 책임연구원 △대구교통공사 김근욱 연구기획팀장 △계명대학교 △발레오 모빌리티 코리아(주) △주한영국대사관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성공 개최 부문에서는 △㈜엑스코 김석범 차장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배정환 팀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정윤 교수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7일, 효목2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는 ‘복합근린허브센터 및 효목마을주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효목동 467-2번지 일원에 건립된 복합근린허브센터는 지상 5층 규모의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마을펍, 청년센터, 다목적 회의실, 돌봄방, 마을카페 등이 있어 지역주민·청소년·청년 등 모두의 소통과 만남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효목마을주차장은 지상 3층 규모, 126면의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됐다. 효목2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효목로 주변 상가와 동구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골목길의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합근린허브센터와 효목마을주차장 개소식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6년에 걸친 사업이 어느덧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번 거점시설의 준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2024 갑진년 동구 해맞이 행사가 오는 1월 1일 개최된다. 대구 동구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30분,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말하다’를 시작으로 팝페라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식전 공연과 함께 7시 10분쯤 본 행사가 시작되며 일출 직전에는 신년맞이 퍼포먼스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준비됐다.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36분 전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자 모두가 일출 카운트 다운을 외치게 된다. 이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퓨전국악 공연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행사장 주차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떡국 및 차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에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외부 방문차량의 행사장 진입을 일체 통제하고 종합상황실 및 교통대책반, 현장질서 계도반 등 공무원 및 안전요원을 100여 명 배치해 안전관리 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2024 동구 해맞이 행사에 많이 방문하셔서 힘찬 청룡의 해를 함께 바라보며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3년 대구광역시 에너지절약 구·군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 대상으로 ON, OFF-라인 에너지절약 홍보,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취약계층 전력 효율 향상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에너지바우처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탄소중립생활 실천 운동을 통해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인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과 에너지바우처를 통하여 에너지복지 실현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절약 정책 추진을 통해 구민이 살기 좋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7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인터엑스(대표 박정윤)의 본사 이전 및 자율생산 데모공장, 공동연구실 건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인터엑스는 제조 AI 및 자율공장 전문 기업으로 제조 기업의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등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 구축을 위해 본사를 울산에서 대구로 이전하기로 하고, 447억 원 가량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부지 2,420㎡)에 본사 및 자율생산 데모공장, 공동연구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터엑스는 2020년 7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0여 건 이상의 제조 AI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200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ICT Growth )에 선정된 데 이어 2023 산업 디지털 전환 장관상(산업통상자원부)을 수상했다. ㈜인터엑스는 2022년 대구 소재 전기차 부품 전문 업체 퍼시픽엑스코리아에 제조 AI 솔루션 적용과 디지털 트윈 구축으로 생산성 50% 증가와 불량 50% 감소, 원가 30% 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는 12월 27일 수요일 오후 2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한명아 봉사회 대구지사 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특별성금 전달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26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강희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 좀 더 의미 있는 송년의 밤을 만들고자 하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소재 대구북일교회는 12월 27일 침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북일교회는 매년 연말 인근 침산2동과 칠성동에 성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서석수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마련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북일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