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신협광주 서부평의회 조합 임직원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430만원을 기탁받았다. 신협광주 서부평의회는 서구와 남구에 근거지를 둔 12개 조합(광주신우·남광주·와이·삼애·광주우리·광주중부·방림·광주웨슬리·입하·양동행복·샘·화정신협)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참석한 각 신협의 이사장들은 서구의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했다. 정찬권 신협광주 서부평의회장은 “신협 임직원이 앞장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구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신협광주 서부평의회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체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누구나 고향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22일까지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쌍학․효광․믿음․소망․사랑․효행․꿈마당어린이공원 총 7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고장 및 오작동 등 비상벨 작동상태 ▲서부경찰서와 112신고 시스템 POI(Point Of Interest) 누락 여부 확인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및 촬영 방지 안심스크린 적정설치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연 2회 주민·공무원·경찰 합동점검 및 분기 1회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상반기 관내 공원․하천 등 55개소에 화장실 문 상․하단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안심스크린(가림막)을 설치했으며, 향후 노후된 안심비상벨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철 서구청 기후환경과장은 “서구주민과 더불어 서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성범죄 발생에 대한 사전 위험요소를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0일부터 2023-2024년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했으며,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예방접종 1회가 지원되며 ▲10월 5일(생후 6개월~13세 1회 접종 대상), 9월 20일(생후 6개월~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10월 5일(임신부) ▲10월 11일(75세이상) ▲10월 16일(70~74세) ▲10월 19일(65~69세) 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만 50~64세 장애인·의료급여수급자·국가유공자 6460여 명의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서 11월 1일~12월 9일 동안 서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정보마당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기간을 분리하는 만큼, 해당 기간을 반드시 확인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와 서구 관내에 소재한 12개 신협 임직원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신협광주 서부평의회 고향사랑 교차기부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12개 신협 이사장이 함께했다. 신협광주 서부평의회는 남구와 서구 관내에 소재한 12개 조합의 연합회이다. 남구 지역에서는 신우신협 이사장이자 광주 서부평의회장을 맡고 있는 정찬권 이사장과 이도성 샘신협 이사장, 신상철 남광주신협 이사장, 최홍영 웨슬리신협 이사장, 서동열 방림신협 이사장, 박칠규 입하신협 이사장 6명이 참석했다. 또 서구 지역에서는 김일섭 와이신협 이사장과 김창대 중부신협 이사장, 최문주 삼애신협 이사장, 김성숙 화정신협 이사장, 김현석 양동행복신협 이사장, 김수전 광주우리신협 이사장 6명이 함께했다. 광주신협 서부평의회 임원들은 이날 김병내 구청장에게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430만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서구청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태풍과 혹한 등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3시간 이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24시간 이내 응급조치를 마무리하는 ‘3-24H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3-24H 시스템’은 가족간 지원 체계가 미약한 1인 가구 중 기존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혹서기 및 혹한기 시기에 각종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복지 지원 대상자로 관리되지 않은 위기가구를 특별히 관리하기 위해서다. 기존의 돌봄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 복지 취약가구는 관내에 약 3,160명 가량인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이들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17개동 민간단체 운영 인력과 각 가구당 결연을 맺어 안부 확인 및 사전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취약계층 가구와 결연을 맺은 주민은 577명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각 동에서 활동 중인 위기가구 발굴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979봉사단, 복지통장 등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이다. 결연을 맺은 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15일 회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소통마루’ 협의회를 실시했다. 19일 회관에 따르면 ‘소통마루’는 이용자 소통 협의체로서, 이용자들이 회관 직원들에게 평소에 느꼈던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자유롭게 전하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회관은 개선사항을 조치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개방적 청렴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소통마루 협의회에서는 회관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이용자를 위한 비상용 위생용품 구비요청, 성인 대상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용객은 “이용자를 위한 회관 프로그램이 확대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협의회에서 직원들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들어주셨다. 앞으로 더욱 발전한 모습의 회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개진해주시는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 조치 결과를 성실히 안내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8일~19일 올해 새로 개통된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사용의 확산을 위해 초·중등 과학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초·중등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 제고와 활용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매뉴얼을 배부하며 활용법 등 관련 정보와 각 학교에 맞는 과학 수업 활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은 교육부 2020~2024년 제4차 과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개발해 올해 보급된 플랫폼이다.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앞으로 ▲폭넓은 데이터 과학탐구 서비스 제공 ▲교육과정과 연계된 최신 교수학습자료 및 과학교육 정책자료제공 ▲교사가 개설한 탐구수업 공유, 학생 과학탐구 데이터 공유로 개방적인 탐구문화 조성 ▲과학교사 네트워크 촉진, 학생 토의·토론 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에서는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도 같이 이뤄졌다. 안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3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생생활지도고시 관련 현장 지원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일 시행된 ‘학생생활지도고시’의 안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실천교육교사모임, 광주교총 등의 교원단체와 현장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들이 이번 협의회에 참석했다. 협의 주제는 ▲교육부 특례계획(안)적용 및 학칙 개정 기한 검토 ▲시·도 상황에 맞는 표준안 제작 마련 준비 ▲학부모 안내 및 홍보자료 마련 ▲생활지도 수당 지급 근거 마련을 위한 의견 청취 등이다. 이를 통해 ‘생활지도고시’에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또 이번 협의 내용은 앞으로 학생 생활 지도 개선 방안을 위해 활용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향후 생활지도 고시안 현장 지원을 위해 별도의 Q&A자료 제작, 교육부 해설서를 바탕으로 시도 표준안 제작, 생활규정개정절차 안내, 학부모 안내자료 등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생활지도 고시안 발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추석을 앞둔 18일 광주 동구 무등육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을 달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등육아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창의융합교육원 직원들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육아원을 방문해 핸드타월,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3년 실내공기질, 환경유해인자 등 생활환경 2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10년 연속 ‘만족’ 평가를 받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실내공기질 분야 7개 항목, 환경유해인자 분야 6개 항목 등 13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공신력을 확인했다.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관련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분석과 검사결과의 정확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도관리 평가 중 하나이다. 검사기관이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1회에 한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서도 부적합을 받으면 검사업무를 할 수 없어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서광엽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매년 실시하는 생활환경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능력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꾸준히 인정받았다”며 “우수한 환경 측정분석능력을 바탕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중금속 등 다양한 환경오염물질에 적극 대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