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강당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그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콘센트에 연결하여 대상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IOT 시스템으로, 일정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시 보호자에게 위험 알림이 전송되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60가구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 효과성을 판단해 추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1인가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복지인력은 한계가 있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며“스마트플러그 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독사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김천행복살피미앱(APP)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고독사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사업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산면은 지난 16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장 20명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매 회의마다 참석해주시는 최병근 도의원과 함께 이상욱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고부기 대항·봉산 통합예비군 면대장이 참석하여 호우피해를 입은 봉산면에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하반기 인사 발령으로 부임한 김경하 복지환경국장, 손정애 사회복지과장이 이장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 앞서 산림녹지과 주관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산사태 발생 시 대피요령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10일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안전하게 대피하는 법을 숙지했다. 박희중 이장협의회장은 “봉산면에 비 피해가 매우 크다. 빠른 복구에 힘써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 수해 복구로 바쁘셨을텐데 회의에 오셔서 서로 위로를 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하다. 정이 넘치는 봉산면의 온기가 매우 뜨겁다.”라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수해 현장조사를 해보니 이장님과 마을담당 직원간 소통이 중요함을 느꼈다. 피해조사와 복구작업을 면에서 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율곡도서관 시민의 서재와 일반열람실 내에 출향인사인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 기증도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11월 평화동에 소재한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이 신축 개관한 지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북페스티벌에서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이 오랫동안 소장해 온 도서 4000여권을 김천시립도서관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이 직접 집필한 '대통령 비서실장 791일', '형정의 길 50년', '대나무 그 푸른 향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하며, 전시회를 시작을 알리기 위해 7월 16일 열린 제막식에는 기증자인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과 함께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팔용 전)김천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정해창 장관님을 비롯한 많은 출향인들이 몸은 먼 곳에 있어도 항상 애향심으로 김천 발전을 기원하고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데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소중한 도서는 북 나눔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지좌동분회은 지난 7월 15일 18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지좌동장으로 부임한 배정화 동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 사업 홍보, 하반기 주요 행사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찬 자유총연맹회장은“새로오신 배정화 동장님을 비롯하여 팀장님, 직원분들을 반갑게 환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살기 좋은 지좌동이 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정화 동장은“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지좌동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잘 사는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2024년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성주군이 복지차량 4대를 지원받게 됐다. 복지차량 지원 공모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에서 매년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1의 경쟁을 뚫고 성주군이 4대의 차량을 확보했다. 차량 지원 대상기관은 밀알센터, 실로암육아원, 우주봉의집,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승합차 2대와 승용차 2대를 연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되는 복지차량은 각 시설과 기관으로 보내져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일부 차량유지에 드는 비용은 군에서 지원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에도 관심과 노력으로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복지차량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잘 관리해 달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기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다뤘다. 영천시는 도농지역 그룹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34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2018년, 2020년, 2023년에 이어 4번째 선정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함을 입증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아이돌보미 128명이 활동하고 있고, 443명의 아동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은 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와 현장에서 일하는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걱정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선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영천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단일유형서비스 사회서비스형) 선정됐다. 영천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공시설도우미, 불법촬영점검, 학교지원도우미 등 공익활동 13개 사업, 어린이집 실버도우미, 이야기할머니 등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과 카페모람, 별빛소반 등 시장형 사업단 7개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으며, 총 1,7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천시와 이번 성과를 위해 협력해 주신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 소득을 보전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다.”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민간단체 회원 145명과 영천시 직원 100명이 함께 모여 신녕천 고향의 강과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지(강변노을지구)에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민간단체는 영천시새마을회 60명,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40명, 자연보호 영천시협의회 45명으로, 영천시 직원들도 동참해 깨끗한 강변공원 복구에 손길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긴급하게 추진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민간단체 회원 및 영천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9일,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금호강변 공원 등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공원과 녹지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시립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관외 반출 유물을 25일부터 31일까지 공개 구입한다. 시립박물관의 부재로 여러 유물들이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었던 만큼,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은 관외로 반출된 유물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개 구입 대상은 △영천 유학자 문집 △영천과 관련된 불교·기독교 자료 및 고문서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 족보 △조선시대 과거시험, 교육 관련 자료 및 고문서 △기타 박물관 전시·연구·교육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가 해당된다. 매도 신청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 가능한 수준의 보존 상태와 가치를 지닌 것이어야 하며, 유물 감정평가와 심의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자세한 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 - ‘2024년 5차 유물 구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관련 서류를 31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영천시 관외로 반출된 역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들을 확보해 박물관 전시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영천시 고경면 상리의 폭우 피해 세대 11가구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긴급구호물품은 비상식량세트 및 담요, 운동복, 양말 등으로 구성돼있어 주택 침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분자 대한적십자사 영천시 고경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구호물품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