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제1회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5월 23일 오전 11시 삼척시청 본관 2층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한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 6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9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6명)의 교육생이 응시해 8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대순(79세․성북동) 응시자는 삼척시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로, 공부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려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중등졸업학력·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 2개 반을 2회 검정고시 시험일(8월 중)까지 운영 중이며,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고, 희망자는 평생학습관에 방문(또는 전화)하여 교육과정에 관하여 상담을 받거나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합격한 교육생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제2의 인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고려 마지막(34대) 임금인 공양왕의 넋을 위로하는 제례행사를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 근덕면 궁촌리에 위치한 공양왕릉 현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공양왕 봉제는 공양왕과 왕자인 왕석(王奭), 왕우(王瑀)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올해부터 행사의 격을 높이고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례행사는 고려식 제기와 제복 등을 사용하여 이전과는 차별된 형식으로 거행되며, 초헌관도 작년까지 근덕면장에서 올해는 박상수 삼척시장, 아헌관은 최선도 삼척문화원장, 종헌관은 문중 대표인 개성왕씨중앙종친회장 왕봉식이 맡을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공양왕은 폐위 후 원주와 간성을 거쳐 이곳 삼척에 유배됐다가 두 왕자와 함께 조선 태조 3년(1394) 4월 17일(음력)에 교살됐으며, 삼척시는 매년 이날에 맞추어 제례를 지내고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인 삼척 공양왕릉 묘역 내에는 4개의 무덤이 있고 그중에 규모가 가장 큰 것이 공양왕릉이고, 그 옆 두 개의 무덤은 왕자 묘, 나머지 하나는 왕을 모시던 시녀 혹은 왕이 타던 말의 무덤이라고 전해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태백초등학교와 목련아파트 화단에 꽃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7명이 참여했으며,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길가에 화단을 조성해 밝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석상민 회장은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장성광업소 폐광 등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합심하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일 10시부터 17시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중학생 대상의 독서기반 진로캠프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중학생 대상의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경상권 경주시립도서관, 전라권 광주남구청소년도서관, 충청권 청주금빛도서관과 함께 추진되는 것으로 1:1 진로코칭 경험이 많은 정경신 강사님과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 권순호 강사를 초빙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우선 선발 후 5. 22.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독서 프로그램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들은 대학생 멘토 서포터즈와 진로 책을 읽으며 진로에 도움이 되는 문장 필사, 나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진로캠프로 학습코칭 전문가와 캐릭터 디자이너,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중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백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24일 부터 6월 7일까지 총 281명의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태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 추진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4대보험 혜택과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주15시간에서 40시간(단, 65세 이상은 주25시간 이내)을 공공분야에서 DB구축,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 98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직접고용으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사업장별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사업별로 태백형일자리 215명, 행복일자리 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4명, 폐광지역공동체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는 5월 18일부터 총 5회 구성으로 다문화가족들의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 및 상호이해 강화를 위한 ‘다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 진행한 1회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정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SNS’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법 △SNS 활용법 △사진 편집 어플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추후, 관내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추추파크 1박 2일 캠프 △가족사진 컵 만들기 △SNS 콘텐츠 공모전 △SNS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상호이해와 존중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중앙근린공원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건강한 지구를 위한 노담’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금연지원센터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원주시보건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흡연예방체험부스, 친환경에코백만들기, 키링만들기, 인생네컷 등 기관별로 다양한 행사 부스를 운영하고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는 그린리더 환경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노담 줍깅 캠페인, 이참에 금연타임 온라인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강원SW 미래채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단체(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네이버에서‘미래채움원주센터’ 검색 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습형 무료 SW교육을 진행하며 코딩, 언플러그드 활동, AI(인공지능), 로보틱스 등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학교·기관 방문),찾아오는 교육(강릉원주대학교 내 미래채움원주센터)을 운영한다. 오는 6월에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플런을 활용한 환경 지킴이 고양이 만들기 수업이 6월 7일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코딩, 로보틱스, 메타버스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는 질 높은 강원SW 미래채움 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창의적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SW미래채움 원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 안전교육자료(안전워크북, 안전일기장) 2종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2학년 3,000여 명에게 배포했다. 어린이 안전교육자료는 각종 사고로부터 대응 행동 요령이 부족한어린이들에게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화형식으로 제작하여 안전워크북은 학교 자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안전일기장은 방학 기간 동안 테마별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일기 형식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관내 51개 초등학교에서 ‘안전일기장 우수 작성자’를 각 1명씩 추천받아 어린이 안전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등을 만화로 소개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위험인지 능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태장2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3층)에서 ‘태장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역특화재생 공모’신청에 앞서 태장2동 지역에 대한 쇠퇴도 진단 및 여건 분석에 대한 ‘태장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한다. 또한,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보완하여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의견이 중요하므로 공청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고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시 국비 150억 등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브랜드 특화 및 상권 활성화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