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과 11일 양일간,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현장 지원단 워크숍’을오창제이원호텔에서 진행했다. 현장 지원단은 26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적용 중인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5년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운영에 관하여 ▲현장 의견 모니터링 ▲도움 자료 개발 ▲컨설턴트 지원 등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분임 토의를 통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편성․운영 방안 모색에 중심을 두고 진행됐으며 향후 학교 업무담당자들과 함께 교육과정 합동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 2015 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맞추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안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임원 및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도지사는 충북형 대표 선도사업인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충북형 도시근로자’, ‘K-유학생 유치’ 사업을 비롯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한, 노동자 권익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노동자 종합복지관 운영, 노동자 연수 및 장학금 지원,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약속했으며, 올해 신규 추진 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사업, 찾아가는 노무사 운영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특강이후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노동문제에 관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5월 10일 도의회를 방문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상호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충북을 찾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11일까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문화제조창 등 충북의 문화산업시설들을 견학한다. 10일 간담회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5개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을 맞이했으며 두 지역 간 의정 교류 및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황영호 의장은 “양 의회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충북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두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10일 충주시 앙성면 상영죽경로당 일원에서 어르신 10여명이 참여하여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 추진을 위해 고구마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고구마 경작, 콩나물 재배, 경옥고 생산 등을 통해 경로당의 소득을 창출하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충북도와 충청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에는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하여 충북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농협충북본부, 북충주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청북도에서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 이외에도 도내 경로당 10개소에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 기업 등과 연계하는 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시범 추진한다.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시범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5월 31일 참여경로당 어르신,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농협충북본부 등이 함께 참여하여 발대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25개 도내 에너지산업분야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3억원을 창업, 에너지효율 전환, 사업화, 기업애로 컨설팅, 기술개발 등에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을 통해 5개 에너지스타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분산에너지 확대 보급을 통한 전력자립률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수소·수열·태양광·CCUS 등)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에너지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물가 및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충북도청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및 고용 노동관서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로서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추진 ▲산업 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등 10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에는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 외국인노동자 정주 여건 개선 공모,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 찾아가는 노무사 지원사업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청주SB플라자에서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발된 창업 희망 외국인 52명을 대상으로 무역전문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온 외국인 참석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며, 교육의 시작 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져 참석한 외국인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0일부터 한 달간 참여해 신청자 110명을 모집하여 이중 서류평가를 통해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52명의 예비 외국인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외국인은 수출입 절차, 창업 및 무역 관계법령 이해, 무역서류 작성법 등 무역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그중 역량이 우수한 최종 외국인 20명을 선발하여 사업자 등록지원, 창업공간 제공 및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창업자로 육성해 도내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사천동 자택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직원들과 성안길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이범우 위원장도 참석하여 전기자전거를 시승하고, 김영환 지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원 출퇴근용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전기자전거를 시승한 것이다.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은 도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첫 전기자전거 출근을 통해 도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도청 직원들의 환경 친화적인 전기자전거 출퇴근 릴레이가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은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일거양득이며, 도심 주차․교통난 해소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도정 운영의 기본철학인 ESG 경영을 실현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있는 환경을 지켜나가는 한편, 도민들께 탄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충북경자청 홍보대사 6명을 위촉했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홍보대사 3명은 박영수 보건안전연구원장(재난관리), 양재웅 ㈜도림 이사(국제행사), 이천희 ㈜이노파트너스 대표이사(홍보분야)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정책 제안이나 홍보 등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기존 홍보대사로 활동중이었던 박미애(가수), 진현식(교수), 박소현(변호사)를 재위촉하여 투자유치 및 관광분야 등의 전문가로서 국제도시 오송의 발전과 홍보에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된 6인의 홍보대사는 각종 지역행사, 캠페인 활동, SNS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도시 오송이 2030년 인구 10만의 중부권 유일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재위촉을 통해 4년간 오송국제도시 홍보에 함께하는 박미애, 진현식, 박소현 씨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오송국제도시의 다양한 정책과 정주여건 등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다양한 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0일 청주 동부창고 6동 실내정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선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민패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청주시선 오픈 4주년 기념 영상 시청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선 오픈 4주년 기념 영상에는 시민패널들이 직접 출연해 패널 활동에 대한 평소 관심과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청주시선 시민패널들은 ‘선’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하고, 이범석 시장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선’을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선 패널들과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시민패널들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청주시’, ‘소(공연)극장 거리 조성’과 같은 소소한 일상의 바람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동안 청주시선의 의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패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