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사직3동 태극기 거리(중앙대로1277번길) 일대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활동,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미옥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한국의 독립을 만천하에 선언한 삼일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를 통해 주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인자 사직3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19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김성군 의원이 ‘반송의 안전과 생존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구정질문의 건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이상곤 의원의‘저출산의 해법은 무엇인가?’로 총1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제277회 임시회부터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본회의 생중계를 비롯한 다양한 의정활동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는 3.6 폐회한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유점자 의원(국민의 힘, 중2·좌2·송정동)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는 해운대구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지위를 향상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 구청장이 세부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조례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역량강화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점자 의원은 지난 제274회 임시회에서도 열악한 요양보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의 5분자유발언을 하는 등, 해운대구 관내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다. 유점자 의원은“요양보호사는 노인돌봄의 최전선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직접 전달한다. 이들은 노인성 만성질환 대상자를 돌보면서 신체적 부담감 외에 정서적, 감정적 부담감도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요양보호사의 평균이직율은 41%로 고용노동부가 보고한 산업전체 평균이직율 4.6% 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당근’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개설 기념으로『부산 남구청 공식 계정 단골 맺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남구는 2015년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인스타그램, 2020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신설하여 SNS를 통한 구정홍보를 시행해왔다. 올해는 동네생활 커뮤니티로 급부상 중인‘당근’을 새로운 홍보 채널로 발굴해 주민밀착형 구정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당근 단골 맺기 이벤트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부산 남구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 남구청 공공 프로필에 단골 맺기를 하고, 이를 인증한 캡처 화면을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3월 18일 부산 남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트랜드에 발 맞추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구정 소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온“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한다. 대연동 연포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는 부산시 최초,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가장 긴 폭 35m(횡단보도 두 개 합)의 광폭 횡단보도 위에 투광기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정지선 센서, 정지선 위반차량의 전광판 표출, 위험 경고 음성, 보행안내 방송, 스마트폰 화면 차단(스몸비 깨우기) 등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 횡단보도의 양 가장자리에는 활주로형 표지병을 설치하여 보행자가 더욱 편하게 신호를 인지하여 건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생들이 집중되는 등·하교 시간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시작지점 옐로카펫에서 대기하다가 음성안내 장치가 보행을 유도를 해주며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 합성어)를 방지를 위한 스마트폰 화면 차단 장치를 설치하여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하여 주위를 살피고 건널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부산시 최초 광폭 횡단보도를 통해 종전의 등·하교 시간 등 집중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050세대 생애도약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인생디자인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디자인 학교는 배움의 즐거움과 능동적인 삶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평생교육을 통한 성장,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생디자인 학교 운영 프로그램은 동기부여강좌, 좋아하는 일로 기대되는 내일 만드는 법, 재무강좌, 평생월급 프로젝트, 보이스피싱예방 등, 건강강좌, 림프 순환의 올바른 이해 등, 재도약강좌, 인테리어 필름 도전기, 초등책놀이지도사 자격과정, 1인 창업, 케이크 토퍼 창업 등, 인문/여가 강좌, 인생을 담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등 총 18개 강좌로 구성했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동래구민이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재료비, 자격응시료는 학습자 부담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인생디자인학교의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일 BKTA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2세대의 노후 화장실 무상보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 대상 가구는 화장실이 외부에 있고 노후되어 생활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세대로, BKTA 재능봉사단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노후 된 변기와 타일을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다.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지원받은 세대원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다리가 불편해도 좌변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며“양변기와 화장실 타일 교체를 통해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바뀌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효헌 부산·경남 타일협회장은“집수리가 절실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회원 모두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부산·경남 타일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3년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 주민 및 직원투표를 거쳐, 2차 심사에서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에 따른 평가를 진행한 후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는 갈등해결을 통한 동래온천 나들길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로 장기 지연사업 정상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갈등해결을 통한 업무협약 체결! 장기지연 사업 정상 추진!'도시재생과 양재호 주무관, 우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으로 의료급여 재정절감 효과 및 의료급여수급자의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도모한'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으로 의료급여 재정 절감 효과 톡톡!'주민복지과 류정애 주무관, 장려는 우리동래 천사사업 신규후원자 적극 발굴 및 성과보고회 등을 개최한'복지사각지대 제로사업 우리 동래東來 천사♥ 소액기부 운동'복지정책과 임유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부상금,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 가점, 특별휴가 등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10년간 지지부진했던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6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와 공동어시장의 긴밀한 협조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성공을 당부했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설계 및 예산 변경 등을 놓고 이견이 많아 올해 착공이 어려운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성어기가 끝나면 곧바로 현대화사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현대화사업은 시설 노후화가 심화된 공동어시장 현대화를 통해 수산물의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 ‘국산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부산공동어시장은 1일 최대 2천톤(10만/20㎏ 상자) 이상의 수산물을 양륙ㆍ위판하고 있다. 성수기(10월~3월) 시 양륙에서 경매, 재포장까지 약 10시간 가량 상온에 노출되어 어획물의 선도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어획물 전용 처리구역 구획이 없어 기본적인 위생 관리체제가 부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상반기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문학, 예술, 인문학을 통한 삶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인성 강화를 위한 음악 인문학, ▲나를 알아보는 이미지 앤 컬러, ▲뮤지컬로 바라보는 인문학 총 3가지로 구성했다. 영화 속 재즈음악으로 진행되는 ‘인성 강화를 위한 음악 인문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퍼스널 컬러와 이미지 연출법을 배울 수 있는‘나를 알아보는 이미지 앤 컬러’는 성인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뮤지컬의 재미와 인문학적 사유를 나눠보는 ‘뮤지컬로 바라보는 인문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인성 강화를 위한 음악 인문학’과 ‘나를 알아보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