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주시가 전국 도시재생 우수 사례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직원 65명은 국내연수의 일환으로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를 방문해 청주시 도시재생사업 과정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를 방문했다. 지난 2월에는 평택시의회, 3월에는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청주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수년간 타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선정돼 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를 문화제조창으로 재탄생시켰으며,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4개 지역, 도시재생사업(전 도시재생뉴딜사업) 6개 지역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적지를 활용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이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국내 도시재생 시작과 동시에 연속적이고 성공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지역특화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회장, 김현길) 회원들과 충청북도 환경산림국(국장, 이호) 직원 120여명은 10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대에서 무심천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선 호우로 밀려온 수변 쓰레기와 무단방치 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기후위기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매월 10일은 1회 용품 안 쓰는 날'선포문 낭독과 1회용품 안쓰기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1회용품 줄이기 환경실천 운동에도 굳은 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도민들이 무심천변 달리기 운동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을 쉽고 편하게 즐기며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환경산림국에서 실천하고 추진하는 '행운줍깅'운동도 홍보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김현길 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자연보호 실천 운동도 지속 추진하여,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 첨단바이오과는 10일 청주 문화제초장 동부창고 일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인 플로깅을 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도 알리는 일석이조 홍보 활동에 전 직원이 팔을 걷었다. 첨단바이오과 직원들은 친환경 운동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 일환으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행사장을 찾아 플로깅과 함께하는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플로깅(Plocka Upp(이삭줍기) + J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는 오송화장품엑스포 대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세종시 집중 홍보는 물론 인근 대전, 천안 지역의 외지 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육아휴직은 경력이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일·육아 양립이 가능한 쌓음과 이음의 기간이라는 인식 전환 공감대 확산 토크콘서트 ‘육아 휴직 NO! 육아 연수 YES! ’를 10일 청춘잡담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일하며 아이랑 행복한 충북 만들기’ 인식 개선 사업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한 부모의 다양한 사연과 기업의 육아휴직에 대한 분위기, 필요한 지원, 육아 휴직 중 아이를 키우며 행복했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고민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사회는 티나에듀의 김미겸 대표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충북도내 기업에 근무 중인 육아휴직 후 복귀한 청년 남,녀 3명, ‘남성 육아휴직 1호기업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신한씨에스의 장상혁 차장이 함께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8명에 이어 올해 0.65명을 예측하는 심각한 초저출산 상황에서 육아휴직은 사회로의 단절이 아니라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당연한 권리로 인정되어야 하며, 기존 자리로 안심하고 복직할 수 있도록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음성품바축제 메인 행사인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와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음성군, 밝은사회음성클럽, 음성예총, 24개 참여단체 대표가 참여했다.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는 품바들이 생활하던 움막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광객들을 위해 품바하우스 외에도 전통놀이체험, 품바네컷 포토부스, 체리공 넣기, 수박 테마 비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품바하우스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 밀집, 화재예방 등 안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서는 다양한 품바분장을 한 참가자들이 음성시가지를 행진하며 멋진 퍼포먼스로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15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만큼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하는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스물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복합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도 무료로 추진됐으며, 영업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식품의 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위생시책 홍보와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이 진행됐다. 정영철 군수도 교육에 참석해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군수는 “영동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깨끗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위생교육은 기존영업자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며, 정당한 사유없이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원에 해당된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등을 통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10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충청북도 장애 영유아 운동회에 참여해 행복1% 나눔 후원 사업을 추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 회원들은 운동회에 참여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점심 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행사가 끝난 뒤엔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행사장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충북지역 관내 장애 영·유아 10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안전우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 식물 100개를 전달하는 등 후원활동도 진행했다. 이순분 회장은 “사회의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계층을 돌보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직·공장 중심의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4-H청주시본부은 10일 오전 8시부터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위한 고구마 심기를 진행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 회원 40여명과 청주시4-H연합회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약 2,600㎡ 면적의 밭에 고구마를 심었다. 가을에 수확될 이 고구마는 본부 회원들이 열심히 가꿔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10개 시설에 1,000kg을 기부했다. 이성근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은 “본부 회원과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활동해 4-H이념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청주시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돕기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주시4-H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생4-H회원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환경 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세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단체이다. 4-H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고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관내 대형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건축사 및 건설기술인) 포함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5개 현장별 특성에 따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첫날인 10일에는 도 산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충청북도 합동점검반과 함께 용암동 종교시설 신축현장을 찾아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전문가들과 일정을 조율해 나머지 현장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 할 예정이며 향후 시정조치가 미진한 현장은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목적”이라며,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일환으로 주민 공유공간인 ‘성안 라운지’를 상당로55번길 21, 2층(구(舊)유니클로 건물)에 마련하고 10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성안라운지’는 성안동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쉼터이자 여가문화를 포함한 복지 관련 서비스가 이뤄지는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10일 오전 열린 개소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과, 성안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성안 라운지 개소를 축하했으며, 오후에는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라운지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성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2년 12월 청주시(사업명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굿! 도심 프로젝트’)가 선정됐고, 2023년 청주복지재단이 거점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4년 지원 사업으로 2023년(1년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