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하늘담은교회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4백만원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늘담은교회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박미화 지산1동장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신 하늘담은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6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5kg 210박스(450만원 상당)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추진하는 ‘두리봉두리번 1인가구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는 사업이다.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김치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2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항상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장학금 지원, 취약 1인가구 반찬 나눔, 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자활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사업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로 자활 참여 주민의 자립 의욕을 고취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2001년에 개관한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금의 자활센터가 있기까지 노력한 센터 관계자와 자활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참여 주민들이 자립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개최한 수성빛예술제 시작과 함께 ‘2023 대구 미디어아트 공모전’ 당선작을 수성못관광안내소 전광판으로 처음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구 미디어아트 공모전은 대구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다.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대구관광 브랜드 기획 영상’을 주제로 대구의 야간경관 콘텐츠 확보를 위해 기획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난 9월부터 2달여간 일반과 학생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했다. 수성구는 당선된 작품 가운데 6개의 작품(일반 부문 3개, 학생 부문 3개)을 내년 초까지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의 전광판으로 송출하기로 했다. 일반 부문 대상작 ‘책가도:목련의 서재(호라_유혜린)’와 학생 부문 대상작 ‘Treasure Trove-先朝의 것(열정의 복학생_정지원, 서동현)’이 포함된다. 두 작품 모두 전통적인 피사체를 활용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대구의 매력을 표현했다. 또, 같은 기간 대구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진 미디어아트 작품 2점도 송출한다. 실감미디어로 제작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 주민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지역특화사례를 비롯한 사업 성과 등 지차체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성구는 생각을 담는길 조성, 수성정원학교 운영 및 마을정원 조성, 저층주거지 정비모델개발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 개최, 생생 주거복지 정보통 운영, 수성보금자리 상담소 운영, 집알이 사업, 일사천리 홈클리닝 사업, 행복나눔 무료중개서비스 사업 등 수성구만의 도시 유일성을 담은 특화사업과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 그 속에서 수성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현수막 재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수성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제로지대 운영, 옥외광고물 종합계획과 집회·정당 현수막 관리계획 수립, 집회현수막 표시·설치 안내문 제작 배부, 정당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한 현수막 게시대 설치 유도, 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등 불법 광고물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지정 게시대에 행정 현수막 설치를 독려하는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도 인정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광고문화 조성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분야 평가’ 노인돌봄(예방)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 대구시 9개 지자체 가운데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성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발굴로 3차년도에 댁내장비 운영 실적률 100%를 달성했다. 자체 예산을 편성해 응급관리요원의 처우개선에도 힘써 서비스 대상자 수가 388명에서 1,532명으로 4배가량 증가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에서의 노력도 빛을 발했다. 민간협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민관협업 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유기적 관계망을 통한 서비스 의뢰 및 연계 건수는 올해 4,900건을 돌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인복지증진에 더 노력해 따뜻한 공동체, 어르신 행복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 관내 중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대입 경향 및 학생부 디자인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2023. 남부 찾아가는 학부모 진로·진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여고 장은길 진로진학전담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우리 아이 꿈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 그리기’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진로·진학의 방향을 제시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진학 특강의 주요 내용은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과 진로지도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근 대입 전형의 변화에 따른 학생부 디자인 전략,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이해,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이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우리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최근 대입 경향을 이해하고 함께 자녀의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59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27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학교(기관)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밀착형 상담 및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ㆍ채용, ▲복무, ▲급여, ▲기타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인사ㆍ채용) 휴ㆍ복직 등 인사이동시 나이스 기록 현행화 방법, 채용 유형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등, ▷(복무) 휴가 등 사용 시 복무 처리 방법 등, ▷(급여) 각종 수당 산정 방법 등, ▷(기타) 취업규칙 게시 방법 등 교육공무직원 업무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컨설팅단은 학교(기관) 업무 담당자와 상담 및 소통을 통해 평소 업무하면서 들었던 의문점이나 어려움 등을 해결했고, 오류사항 등은 사전에 확인해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현장 방문 컨설팅 결과는 관내 모든 학교(기관)와 공유함으로써 학교(기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사례를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민원인의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민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전자 민원신청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전자 민원신청시스템’은 민원신청 서식을 민원창구에 설치된 태블릿PC에 탑재해 민원인이 기존 종이로 된 민원신청서 대신 태블릿PC로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는 민원 대상은 ▲경력증명서 발급, ▲검정고시 합격증서 기재사항 변경, ▲학적부 기재사항 정정, ▲교원자격증 기재사항 정정, ▲교원자격증 재교부, ▲교원자격 무시험 검정원서 신청, ▲팩스민원 신청 등 총 7종이다. 이번 스마트 전자 민원신청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은 복잡하거나 작성이 어려운 항목은 민원담당 직원과 양방향 모니터로 내용을 함께 보면서 작성할 수 있으며, 종이 신청서에 개인정보 등 동일 정보를 반복해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졌다. 또한, 민원인이 태블릿PC로 작성한 민원신청서는 민원담당공무원 컴퓨터로 바로 전송되어 민원인의 대기시간과 담당공무원의 민원 업무 처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