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과 고려대 크림슨봉사단은 5월 22일(수) 관내 고등학교(고성고, 대진고) 1학년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서울 캠퍼스 견학’을 추진했다. 작년에 이어 2차로 진행된 고려대 캠퍼스 견학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동기부여 제공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장(류태호)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학생 홍보대사 여울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대학 소개 및 교내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오찬으로 고려대학교 구내식당에서 학식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꿈꾸던 대학을 직접 경험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 열심히 공부하여 다음에는 학생으로 다시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크림슨봉사단 조동일 단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고성군 고등학생을 위한 고려대학교 탐방 행사를 매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학 진학 및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 유병화 의원은 횡성의 미래 주역이 될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5월 21일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1,664,00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유병화 의원이 전달한 장학금은 올해 횡성군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활동비 전액이다. 유병화 의원은 “횡성의 학생들이 꿈꾸는 바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큰 꿈을 꾸는 지역인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주민들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후원하는 기탁금으로 매년 장학사업과 대학생등록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횡성군과 횡성교육지원청, 송호대학교와 연계한 미래 인재 사회교육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개설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5. 21.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 “2024국토계획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동균 지역도시과장을 비롯한 국토계획 담당(팀장)과 실무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의 업무 연찬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도시과장은 “국토계획 분야는 도민의 삶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에도 가장 밀접한 부분이지만, 관련 법령(규정)이 방대하고 복잡하여 실무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련 법령(규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 역량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와 공동으로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국방산업포럼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통해 강원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박상용 강원연구원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장이 ‘강원도의 첨단 방위산업 육성과 추진방향’을,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 김익현 교수가 ‘강원 첨단 방위산업 인력양성’에 대하여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해,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 김동범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시험위원, 최영택 도 방위산업협의회 위원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가 도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우리 도의 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5월 21일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양구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연합회, 양구군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이 단원으로 구성된 난타팀 ‘태양’과 장애인 당사자의 드럼 연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5회 장애인복지대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 장애인 복지와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제25회 장애인복지대상은 정태화씨가 ‘자랑스런 장애인’상을, 전명희씨가 ‘장한 장애인 가족’상을, 평창군장애인협회후원회가 ‘고마운 장애인 봉사’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1981년부터 국가에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날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장애인 여러분이 공감할 정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이번에 장애인 특보를 10년 만에 부활했다”면서, “도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부천시 및 서울시를 방문하여 선진 전통시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전통시장의 현대화 시설을 비롯해 우수 전통시장의 현장을 둘러보고, 원주시 전통시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부천시의 중동사랑시장과 서울시 동대문구의 풍물시장을 방문하여 각 시장의 특성 및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서울시 방학동에 위치한 도깨비시장을 방문하여 가격 표시제, 유아돌봄서비스 도깨비다락방과 상인공동 냉장·냉동 시설 등 경영 현대화가 반영된 시장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 전통시장육성 전문가 김선호 단장의 조언을 구해 온라인 판로 구축과 고객 편의시설 구축, 그리고 합동 세일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용석 대표의원은“원주시의 전통시장들이 직면한 과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효과적인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이번 견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22일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이앙기 활용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시회 현장에는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농업인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촌면 성산리 유선석 선도농가 논에서 자율주행이앙기를 선보인다. 시범을 보인 자율주행이앙기는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위치 정밀도가 1~2cm, 작업 시 오차는 7cm에 불과해 디지털 정밀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장비이다. 자율주행이앙기를 사용하면 기존 2명이 담당하던 모내기 작업을 이앙기 주행 중 1명이 이앙과 모판 투입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께 선보이는 벼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은 3.3㎡당 재식밀도를 관행 80주에서 50~60주로, 주당 재식본수도 관행 12본 내외에서 5~7본으로 줄여 10a당 20~30개 소요되는 모판 상자를 10~15개 내외로 줄여 육모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외에 실시간 영상을 통해 논물을 확인하고 원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4049 홍천형 고용인센티브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여 재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40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최대 80만원까지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당초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소기업(업종별 3년 평균 매출 120억원 이하)이었으나, 대상을 확대하여 공고일 기준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중소기업(업종별 3년 평균 매출 1,500억원 이하)으로 변경했다. 중소기업은 공고일 1년 전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40~49세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근로자를 3년간 고용유지해야 한다. 또한 계약직 및 인턴 등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자도 지원 가능하며 장려금은 선정통보일 이후 지급된 급여부터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22일간이며, 필요한 서류를 갖춘 기업은 경제진흥과 일자리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문서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계절근로자의 도입 다각화를 위해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을 포함한 7명의 대표단이 5월 20일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을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 홍천군은 2022년 545명, 2023년 926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고, 올해는 1,215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을 수립했다. 5월 20일 기준 952명의 계절근로자가 홍천에 들어와 근로하고 있다. 홍천군은 계절근로자를 필리핀의 3개 도시에서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 초 필리핀의 갑작스런 송출유예 발표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고자 도입국가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과의 MOU를 통해 올해 35명의 베트남 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도입국가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홍천군 방문단은 동흥현 직업학교 및 평생교육 센터를 방문해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오는 5월 25일 10시부터 태백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진학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 자유입장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한 1부와 사전 신청으로 확정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특강은 입시전문가인 레이나(본명 김효은) 강사와 대치 벤자민 에듀 대표이사인 손태석 강사가 최신 입시정보 및 대입제도 대응 방안 등 강연이 포함된 입시 설명을 제공하며, 2부에서는 사전 신청을 마친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11명의 입시 전문 상담사를 통해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진학특강 및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진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