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동원중(오케스트라 부문), ▲동천초(합창 부문), ▲가창중(뮤지컬 부문) 등 3개교가 부문별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1위)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초ㆍ중ㆍ고 100여 개교 2,9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협동미술 등 4개 부문에서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4개 부문(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협동미술) 중 3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1인 1악기 교육, 1학생 1예술활동 등 대구시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합창 부문에서 ▲대구동천초는 우리나라 전통민요 ‘아리랑’을 편곡한 합창곡을 무용, 모듬북과 함께 연주했고, 뮤지컬 부문에서 ▲가창중은 참가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의 춤과 연기, 노래로 뮤지컬 ‘드림즈 컴 트루’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내년부터 납세자의 쉽고 빠른 지방세 환급 신청 및 처리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연말정산,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매년 환급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납세자의 편의 제공과 매년 발생하는 미수령 환급금으로 인한 행정비용을 줄이고자 기존 우현, 전화, 방문 신청 등과 함께 카카오톡 ‘대구중구지방세환급’ 채널을 개설해 카카오톡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환급신청 방법은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통지서 수령 후 카카오톡 채널 ‘대구중구지방세환급’을 추가하고 1:1 대화창에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 ▲연락처를 입력하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별도의 환급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돼 우편, 전화, 방문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간편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신청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편리한 제도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제11호 남산자이하늘채(명덕로 33)’와 ‘제12호 청라힐스자이(남산로 73)’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검토 후 금연 아파트로 지정한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남산자이하늘채’는 1,311세대 중 830세대(63.3%)가 동의하고, ‘청라힐스자이’는 890세대 중 498세대(55.9%)가 동의해 금연 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남산자이하늘채’는 2024년 3월 9일부터, ‘청라힐스자이’는 오는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6월 2일부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금연 아파트 표지판 부착, 홍보 현수막 게시와 스티커 배부 및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한 혜택 등 입주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는 대구시에서 주관하여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기반 구축·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주민자치위원회 운영·주민자치사업 추진 및 시책 참여도·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등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따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북구청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청은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가 두드러졌으며 관문동 주민자치센터의 공유주방사업이 평가 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실시 한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우리 구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찰수련원이 달성군 비슬산에 들어선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4년 예산안에 ‘대구경찰수련원 신축 신설’ 사업비 2억 5,300만 원이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기본 설계 등을 착수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그동안 경찰청과 협업 및 기획재정부와의 의견조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도 병행해 이뤄낸 성과이다. 비슬산에 들어설 ‘대구경찰수련원’은 부지면적 30,000㎡, 연면적 10,864㎡, 지상4층․지하1층, 125실 정도로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 지역 수련원의 운영을 감안했을 때 ‘대구경찰수련원’에는 매년 23만명의 경찰과 경찰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수련원 인근인 비슬산과 대구테크노폴리스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련원 운영에 필요한 인력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찰수련원은 현풍IC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대구산업선 철도가 개통되면 서대구KTX역 및 대구신공항 등을 이용하여 전국에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3년 한 해 가장 높이 도약한 지자체를 꼽으라면 달성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달성군은 올해 제2국가산단 등 각종 사업 유치부터 군민 편의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까지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진정한 의미의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달성군의 1년을 톺아본다. · 착실하게 내실 채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 목표 달성군의 평균 연령은 41.2세로 대구시에서 주민 연령대가 가장 낮다. 젊은 신혼부부의 유입이 많은 만큼 교육·보육에 대한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었다.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 무렵 대입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인구가 적지 않았기에 더욱 그랬다. 가장 눈에 띄는 노력의 결과는 달성교육재단 설립이다. 달성교육재단은 기존 달성장학재단에 교육, 진로진학, 도서관 업무를 포함해 새롭게 출범했다. 재단은 군에서 진행하던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등 사업을 한층 체계화했다. 관내 청소년에게 더 나은 입시·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달성인문대학 등 도서관 사업도 재단을 통해 진행한다. 장학금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PHC 큰나무복지재단(이사장: 김상태)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설립된 PHC 큰나무복지재단은 설립 이래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생계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상화 PHC 큰나무복지재단 전무이사,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지역 나눔 확산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성금을 전달한 이상화 PHC큰나무복지재단 전무이사는“이번 성금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2005년 이래로 꾸준히 이어온 나눔은 주민들의 삶에 든든한 위로와 따뜻한 희망이 됐다”며, “올해도 큰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PHC 큰나무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관문상가시장 상인회(회장 박삼수)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818,000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관문상가시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남구의 저소득 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백세기획(대표 최민영) 사업단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류동에 위치한 백세기획은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으로 2006년 창업을 통해 광고·홍보용 현수막을 제작·판매하는 사업단이다. 이번 기금은 본 사업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 동산홀에서 지역 7개 기관이 함께 하는'동반성장 ESG 협의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 참여기관은 달서구를 비롯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계명대, 계명문화대, 달서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및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7개 기관이다.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ESG경영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의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 협력강화, 지속적인 신뢰관계 유지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 기관별 노후산단 시설개선, 환경문제 해결, 지역상생과 청렴행정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협의체 구축으로 향후 지역·산·학·관 ESG 활동 협력이 강화되고 서로 자원을 공유하며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 내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업지원 ▷인력양성 ▷관련 R&D 추진 등을 통해 ESG경영이 확산될 수 있게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8월 'ESG 경영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