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네트워크'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청정넷으로 선발된 청년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활동하게 될 분과 소주제 논의와 분과장 선출을 위해 마련됐다. '청정넷'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협치(거버넌스)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세부터 39세 청년 7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일자리/창업 ▲주거 ▲문화/복지 ▲교육 ▲홍보/참여 등 5개 분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정넷'은 오는 12월까지 부산 청년의 현실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년 문제 등 지역 현안 공유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분과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비엔날레'를 오는 8월 17일 개막하여 10월 20일까지 6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라는 전시주제로, 사상 처음 8월에 진행한다.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여름에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하고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개막 일정을 조정했다. '부산비엔날레'는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를 시작으로,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고, 주로 9월 개막의 전통을 이어왔다. 개막을 2주 앞당긴 이번 조정으로 관람객들은 부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인 바다를 충분히 즐기고, 예술 문화의 바다에도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와 조직위는 이번 전시 주제를 확정하고 출품 작가와 작품 선정 등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베라 메이(Vera Mey)와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인테리어 부문(사무공간)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 1천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동구 아스티호텔 24층)'는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핵심 업무공간으로, ▲시원한 전망과 함께 ▲독립된 업무공간 ▲폰부스 ▲회의실 ▲이벤트라운지 ▲미니바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사용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국내 최대 렌털기업 ‘AJ 그룹’의 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금정구의 체계적인 청소년 안전망 서비스를 위해 청소년 복지 관련 업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금정구는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으로 위기 청소년의 생활·자립·학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구청의 직접적인 지원은 제한돼 특별 지원사업 이후 추가 지원이 꼭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AJ 장학재단’과 지난 2023년 ‘멘토링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멘토링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에는 1명, 올해는 1명을 추가해 총 2명이 지원을 받는다. AJ 장학재단은 지원받는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더불어 임원진 1:1 멘티 멘토를 구성해 정서 지원도 병행한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탈북자 가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고교 졸업 시까지 매달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에게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민‧관‧학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 대학생 집수리 봉사동아리 어썸(회장 정혜은), 집수리 고장 플랫폼 1℃ 뚝닥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정구는 2019년부터 부산 대학생 집수리 봉사동아리 ‘어썸’과 함께 주거 취약 가구(총 72가구)에 도배, 장판 지원 등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했다. 올해는 부산시 내 15개 사업장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집수리 고장 플랫폼 1℃‘뚝닥’도 소규모 생활용품 지원을 위해 새롭게 합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정구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뚝닥’은 수리가 필요한 소규모 생활품(수전, 문손잡이, 전등 스위치 등)을 시공·보수하고, ‘어썸’은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지원하는 집수리 지원 형태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3월부터 분기별 1회씩 시행할 예정이며, 금정구는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발굴과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김재윤 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주민 류동령 씨는 지난 5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의류 70벌(200만원 상당)을 부산 북구에 기부했다. 올해 새학년을 맞이하는 초등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 취약계층 70명의 아이들에게 바람막이 점퍼를 지원했다. 류동령 씨는 사회생활 첫 월급을 받아 어린이 단체에 3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2018년부터는 첫째 딸 돌잔치를 하고 남은 돈으로 쌀을 기탁하며 기부를 좀 더 많이, 자주 하게 됐다. 이후 매년 세 자녀의 생일이나 기회가 닿을 때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라면,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계속하여 이웃사랑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동령 씨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아동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 또한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일상 속 작은 나눔이 모여 따듯하고 살고 싶은 북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류동령 씨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중이다.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은 2011년 발대 이후 올해까지 13년간 덕천2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홀로어르신 발굴, 홀로어르신 1:1 멘토링 서비스 및 후원물품 연계사업 실시, 홀로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저소득 홀로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북부산농업협동조합 등의 값진 후원으로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은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진정희 봉사단장은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 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및 개인들의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애써주시는 사랑나눔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9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손수 그린 태극기를 각자 민원 창구에 부착하는 등 태극기 친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직원 모두 태극기를 직접 그리는 동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을 기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는 주민들은 부착된 태극기를 보면서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였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이번 태극기 그리기 행사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태극기 친근성 제고 행사를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29일 화명2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화명2동자원봉사캠프 캠프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화명2동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2014년 북구에서 첫 번째로 개소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명2동자원봉사캠프는 올해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상반기에 시범 운영할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사업에 초첨을 맞춰 개인간 서로 돌보는 화명 타임뱅크 모임 활동을 비롯해 가로수 뜨개 옷 뜨기 및 입히기, 사랑의 밥차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화명2동자원봉사캠프의 배재은 캠프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화명2동 캠프가 보다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지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강성환 센터장은 “자원봉사캠프가 지역주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또바기대학생봉사단'에 참여할 제6기 단원을 모집한다. '또바기대학생봉사단'은 북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에는 플로깅, 지역 문화축제 부스 운영,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밑반찬 나눔 지원 활동, 수박 공예 및 경로당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바기대학생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매월 토요일에 1~2회 모임을 통해 봉사 활동을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