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관련 기관 중 최초로 기업지원사업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AI 디자인 전략 실증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도내 디자인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 개발 과정에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전략 서비스(이하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하여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 및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도내 디자인기업이 자체 상품 개발을 진행하며 소비자 분석,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디자인 외적 영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그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디자인에 대한 전문 분야별 평가, 영업 전략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 산출 및 제시로 자체상품 개발 및 사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진흥원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을 통해 도내 디자인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였던 소비자 분석 및 전략 계획 수립, 시장 조사 등이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도내 디자인기업이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2일 한림대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양자 오픈팹(OPEN FAB) 개소식을 개최한다. 강원 양자정보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하여 양자컴퓨팅 연구 인프라에 핵심이 되는 전자빔소그래피(EBL) 장비 구축을 추진하여 지역 양자 연구 선도에 시동을 걸었다. 전자빔리소그래피(포토레지스트노광기)는 반도체 공정과정 중 식각공정의 핵심 장비로 양자컴퓨터, 양자정보소자 연구 등에 필요한 장비이며, 전국 지자체 최초 강원특별자치도가 구축하게 됐다. 12개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기술이 ‘22년 우선 과제로 지정됐으며, 도는 2021년 강원도·한림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양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자기술강원연구소 개소(‘21. 6월), 강원양자기술 자문단 운영, 국제포럼 등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양자 노광 장비는 한림대 산학협력관 내에 구축되며, 기관· 대학·기업의 양자 분야 연구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수도권 및 대전 다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양자관련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3년 12월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에 설치할 미술작품의 작품성·공공성·안전성·예술성을 비롯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심의위원은 조각·회화·디자인 등 5개 분야 48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전국 공개모집 방식으로 신청을 받았고 100여명의 지원자 중 4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첫 일정으로 5. 22 오후2시 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춘천, 원주, 강릉에서 신청한 총 6개소의 8개 작품(조각7점, 회화1점)을 심의할 예정이며, 심의에서 통과되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에 설치되어 지역주민에게 예술적 감흥과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내에 설치되는 건축물미술작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1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6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인 정책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지수가 70에서 85로,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된 이들을 말한다. 안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5%를 차지함에도 정책적인 지원이 미흡하다.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복지정책과 교육정책을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건축물 해체공사 주변지역의 피해방지와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동해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함께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실태조사 개선 방향을 반영한'동해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하였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 직장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독거노인 및 장애 가정을 위해 물김치를 직접 담궈 150가구에 전달했다. 진부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장수식당 운영,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및 환경정화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성을 담아 마련한 물김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차성자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부족하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과 이웃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진부면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이웃사랑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우리 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평창군관광협의회는 21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평창군관광협의회 김영해 회장은“지역 학생들이 평창군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희망찬 미래를 이끌고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전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사)평창군관광협의회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까지 3백만 원을 평창장학회에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쌀전업농 평창군연합회는 21일 친환경 쌀재배를 위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쌀전업농 평창군연합회는 평창군 관내 학생들에게 친환경으로 재배한 쌀을 급식용으로 납품하기 위해 무농약 인증단지 7ha 조성하고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자재를 지원 중이며, 올해 생산될 친환경쌀 12톤을 관내 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 평창군연합회원, 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모내기를 진행했으며, 박창동 쌀전업농 회장은“평창군 관내 학생들에게 친환경으로 재배한 급식용 쌀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학교 급식용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 키움 특강 및 진로탐방 체험을 운영한다. 청소년 꿈 키움 특강(1차)은 김윤정 강사(디지털융합교육원 chat GPT 선임연구원 및 교수)를 초청해 ‘나의 진로, 미래 직업 탐구’에 관해 이야기한다. 6월 22일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2차 특강은 11월 9일 이태화 작가가 ‘방황 속에서도 자기답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청소년 진로탐방 체험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7월 20일 한국 잡월드에서 청소년 진로기술체험관과 숙련기술체험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청소년 꿈 키움 특강(1차)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로탐방 체험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학교 공문 및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꿈 키움 특강(1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청소년 진로탐방 체험 신청 우선권이 부여된다. 춘천교육문화관 김순형 관장은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은 5월 21일과 5월 30일, 강릉시 고래책방에서 도내 0~5세 유아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 쓰담쓰담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쓰담쓰담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 과정으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보호자들이 교육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엄마아빠 행복 동행, 시크릿 자녀 양육 방법’을 주제로 가온누리교육연구소 홍표선 대표가 진행한다. △1회차(5월 21일)에는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크릿 자녀 양육 방법 △2회차(5월 30일)에는 우리 아이 성장을 돕는 그림책 놀이가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양육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호소통을 통해 보호자들의 양육 역량 향상시키고,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와 보호자가 행복할 수 있는 강원교육공동체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간,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도내 수업성장지원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 자율장학 및 수업 연구문화 활성화 지원 등 교사의 수업 전문성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교당 1~2명 내외로 위촉됐으며, 춘천 51명, 원주 63명, 강릉 36명 등 도내 3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수업성장지원가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철학, 수업분석, 수업화법, 교수학습과정안 설계 및 실습 등 집중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일차는 △교사와 교육철학 그리고 좋은 수업을 주제로 양양초 문주호 수석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수업 의사소통과 교사 화법 분석을 주제로 수업흐름에 따른 설명화법, 지시화법, 보상 및 피드백 화법 등 수업분석에 필요한 전문적 관점에 대한 강의가 제공된다. 2일차는 △교수학습과정안 설계 방법과 △수업 분석을 위한 도구 및 활용방법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