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내 5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밖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유관기관(지자체·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의 보완 사항들을 함께 확인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 주요 통학로 파악 △최근 학교 인근 교통사고 분석 △학교 통학로 안정성 검토(교통노면표시 현황, 도로안전시설 현황, 교통안전표시 설치 현황)등이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등하굣길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ㆍ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THE 스마트해지는 농UP,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 강원영농학생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중등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강원영농학생축제에는 도내 6개 농업계고등학교(강릉중앙고, 강원생명과학고, 동광산업과학고, 영서고, 주천고, 홍천농업고)에서 총 2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 강원 농업을 이끌 인재로서 꿈과 열정을 펼치게 된다. 전공경진은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5개 분야에 97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실무능력경진은 △농기계정비 △제과제빵 △조경설계 △화훼장식 △애견미용 5개 분야에 4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경진 분야 외 FFK골든벨 및 농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해당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제48년차 강원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를 통해 강원 미래 교육 방향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각 경진 분야 금상, 은상, 동상 수상 학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과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고성군 및 속초시 일원에서 ‘청렴, 산해진미’를 주제로 2024년 춘천 지방공무원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 지역 일반직 지방공무원 약 140명이 참여하여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청렴 특강 △청렴 OX 퀴즈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함양했다. 더불어 설악산과 낙산사를 탐방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 상승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청렴 특강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한 것으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진행됐다.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최신 개정 내용’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을 청강하고, 직렬별로 모여 부패방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실제 업무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도를 향상했다. 박동운 행정과장은 “두 지역의 지방공무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청렴한 강원교육을 두 배로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 간 협동 교육 운영과 다양한 청렴 경험 교류를 통해 공직자 청렴도를 상승시킬 것”이라며 “이외에도 소속 구성원이 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5월 21일 낮 12시부터 육군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펼쳐진 현역병 입영문화제에서 철원군의 상징 캐릭터 철궁이를 활용한 철원오대쌀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입영문화제는 경기북부병무청 주관으로 입영장정과 부모, 친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단절에서 오는 불안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철원군을 비롯해서 민관군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영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조성됐다. 철원군은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군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우를 통해 철궁이&철루미 캐릭터 물품 뽑기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에게는 철원오대쌀과 가공식품, 다양한 철궁이 캐릭터 상품을 제공하는 등 철원군 농특산물, 관광 홍보도 병행했다. 권용길 기획감사실장은“우리 지역과 인연을 맺은 현역입영 장병들을 격려하고 가족들에게도 안심하고 귀가하실 수 있게 흥겨운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협업하여 다양한 환영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포 농공단지 내 태양식품 사무실에서 산업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이동검진을 시행한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감각마비, 운동마비, 신체 조직변형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 및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이동검진은 한센병 외에도 무좀, 습진, 만성 피부염 등 일반 피부질환의 피부과 전문의 진료도 진행하며 피부 관련 상담 및 약 처방도 가능하다. 더불어,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 팀도 22일 당일 대포 농공단지를 방문하여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예방과 초기 치료가 특히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오는 5월 29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피부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 결핵관리실에서 진행하며, 가려움증, 습진, 무좀 등 피부 관련 질환 검진을 원하는 철원군민은 누구나 진료 가능하다. 철원군 질병관리과장(정임숙)은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조기 진단,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 및 감염력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한센병 조기 발견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료 피부과 검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5월 27일부터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철원군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접수해 총 4,627농가가 신청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 조례에 근거하여 검증절차를 거쳐 250농가를 제외하고, 4,377농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 2차 추가 신청자는 6월말까지 지급 예정) 농어업인 수당은 가구별 연 70만원의 철원사랑상품권 또는 철원사랑포인트카드로 지급되며, 총 지급 규모는 30억6,300만원이다. 농어업인 수당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에서 지급하며,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속초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영랑동 등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속초시요트협회 주최로‘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면서, 수상안전교육 등을 통한 해양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파워보트’,‘윈드서핑’,‘요트세일링’,‘스쿠버다이빙’과‘심폐소생술 교육’,‘생존수영 교육’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은 매주 수요일 ~ 토요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1일 4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체험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추가한 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하되 여유가 있을 시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목의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여성 1인 자영업자 안전 증진, 안심화장실 운영, 자율방범대 활동 현황 등 부서 및 유관기관 별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했다. 향후 속초시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하여 로고젝터 및 안심스크린 설치, 노후 계단 페인팅, 무인택배함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은 5월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속초세무서와 합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합동신고 창구는 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로 나누어 운영된다. 도움창구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소득세 모두채움안내서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이하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작성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 중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따라 ARS전화(1544-9944)로 신고 후 납부(환급)하거나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로 신고·납부(환급) 가능하며,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부서로 납부만 해도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어느 시군구에서나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 외 납세자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