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노인회(회장 허명수)은 10일 연풍면 소재지 일원에서 연풍면 ZERO 생활실천 쓰담쓰담(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풍면노인회 회원 25여 명은 지역의 유동 인구가 많은 소재지 주요거리 환경 정화 활동에 진행했다. 허명수 노인회장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풍면 ZERO 실천계획’의 일환인 연풍면 쓰담쓰담(플로깅)캠페인은 연풍면 리우회를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노인회로 이어지고 있으며, 연중 연풍면 기관단체별가 릴레이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제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발판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협약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원활한 수강을 위한 별도의 교육공간 제공, 3시간 추가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 배도식 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필요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에 적극 협력한 학원장에 감사를 표하며, 운전면허 취득을 통한 자신감 향상으로 한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여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가족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꿈을 잇다’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학과교육, 장내 기능 및 주행 실습 등의 운전면허 과정을 오는 20일부터 진행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저소득층 어르신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어르신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복지대상자들을 상담하고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건강에 대한 염려로 건강검진을 받고 싶어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해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제천서울병원에서 진행하며 기초검사 및 CT, 초음파, 내시경 검사 등 약 95여 종의 검사를 저소득층 어르신 5명에게 지원하며 질병 조기예방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국가 건강검진 외 추가적인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을 보듬는 따뜻한 복지를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우기철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17개소, 농어촌민박 77개소, 농수산물도매시장 2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농업용 저수지는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 주요 구조부의 결함・누수 여부 확인, 농업용 민박은 안전교육 이수여부와 소방시설, 누전차단기 및 가스감지기 등 설치여부 확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건물 균열상태 확인, 화재 위험요인 사전 발굴, 가스 용기 보관실 설치 여부 확인 후 지도 등을 주요 점검 사항으로 한다. 먼저 5월 9일~10일 양일간 농업용 저수지 2개소, 농어촌민박 1개소, 농수산물도매시장 1개소에 대하여 토목・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전문가들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으며, 즉시 조치 가능한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교육하고 보완하도록 지도했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내 안전 위협 요소가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우기 및 장마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꼬리진달래의 액아를 이용한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도내 바이오기업인 ㈜웰그린과 특허 통상실시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는 기관지염, 이질, 골절 치료의 효능이 있고 발효추출물은 미백, 항주름 효과가 보고되어 대량증식을 통한 산업적 이용을 기대할 수 있으나, 종자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균일한 개체의 대량 증식에 어려움이 있는 수종이다. 센터에서는 꼬리진달래의 기내배양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식물체의 대량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산업화에 주로 이용되는 성분인 클로로겐산, 아스트라갈린, 미리세틴, 아프젤린 등 4종의 유용성분을 밝혀 꼬리진달래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통상실시를 체결한 주식회사 웰그린(대표 백기엽)은 청주시에 위치한 기능성 식물소재의 세포배양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오소재 원료의 대량생산 및 공급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이전된 특허 기술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참여 농가를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농장 단위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농장별(30×30미터)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의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기상이나 재해 정보는 최대 9일까지, 그 외 정보는 최대 3일까지 농장주에게 알려주고 있다. 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 정보를 받고 싶은 농업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기경보 서비스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신기술인 만큼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옥천군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을 위한 2024년 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옥천군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4주년 기념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옥천경찰서의 경찰 체험과 옥천소방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 옥천군 보건소와 옥천성모병원의 건강 관련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대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모니터링 하고 내년 행사에 반영하고자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2024 어린이날 큰잔치 모니터링’을 5일 진행하고, 10일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 주요 의견에는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흥미로웠다는 것과 우천으로 인한 한정된 공간에서의 행사 운영으로 쉬는 공간 부족, 화장실 이용이 다소 불편했다는 것이 있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 앞으로의 행사 추진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 결과는 옥천군 어린이날큰잔치 준비위원회로 전달해 다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제1회 추경에 110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여성농업인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검진비의 10%에 해당하는 자부담금을 군비로 추가 편성해 특수건강검진비용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으로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대상자는 5월부터 12월까지 옥천군 검진 의료기관인 힐링의료재단 옥천성모병원에서 검진받으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 상황을 대비한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ㆍ공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에서는 핵무기 공격 시 행동 요령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옥천군은 실제 대피 훈련 외에도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훈련 구간 및 주민 대피 계획 수립 등 8월 훈련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께서는 훈련 시간 중 훈련 대상 기관을 방문하면 훈련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번 훈련이 안보 의식 고취와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지역사랑상품권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군의 단속 대상 가맹점은 2,450개소이며, 단속 대상 기간은 ‘23년 11월부터 ‘24년 4월까지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의 주요 유형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직영점 등) 영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다.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 등 부정 유통이 자주 발생하는 유형에 대한 집중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상거래 시스템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해 이용 실태 점검 및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