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스토어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판매까지 다루게 되며, 팜케팅 김명재 대표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키워드 추천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쇼핑몰 템플릿 디자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인원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및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정호 소장은 “아이템 선정부터 판매기획 등 수익화 전략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3일간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실내 체육관에서 ‘우리동네 피구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6학년 남.여 청소년으로 예천군 통합교육포털→ 청소년문화의집 → 수강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7월 특강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여름을 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7월 17일‘의성 고운사 가운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지난 4월 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예고와 2024년 제6차 건축분과문화유산위원회 심의(2024. 6. 20.)를 거쳐 2024년 7월 17일에 보물로 지정됐다. 가운루는 계곡을 가로질러 배치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의 누각이며, 계곡으로 인한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기둥의 높이와 간격 너비로 해결하는 구조 형식 등으로 기존 사찰의 누각과는 다르게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조선 중·후기 유행하던 건축 양식이 잘 남아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고운사에는 이미 보물로 지정된 고운사 연수전과 고운사 석조여래좌상에 이어 가운루까지 보물로 지정되어, 사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졌으며, 의성군의 대표 사찰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고운사 우화루, 일주문, 고운사 아미타불회도, 천수관음보살도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심의 중으로, 이들 문화유산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면 고운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더욱 높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는 금오공과대학교-영남대학교(7. 16.), 한동대학교(7. 18.), 대구한의대학교(7. 19.) 시군, 의회, 기업, 관계기관 등과 글로컬대학 최종 본지정 지원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16.) 이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 추진단’을 구성·운영, 대학별 실행계획 자문, 토론회, 협업체계 구체화 등 본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 지정 글로컬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산․학․연 등 전문 기관이 다수 참여해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K-MEDI 실크로드 개척 등을 목표로 상호 호혜적 교류와 신뢰적 협력관계를 도모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에 예비 선정된 도내 4개 대학은 교육혁신, 지역혁신, 글로벌 혁신의 파격적인 주요 내용을 담은 기획안을 제시했다. 먼저 국립대-사립대 연합모델인 금오공과대-영남대는 포괄적 결정권이 부여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반도체와 모빌리티 전문 인재 양성, 고부가가치 창출 캠퍼스 벤처 타운과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을 혁신안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7월 16일 봉화Wee센터 및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봉화Wee센터-Wee클래스 협의회 및 멘토-멘티프로그램’를 운영했다. 이번‘봉화Wee센터-Wee클래스 협의회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위기사안 대처에 대한 정보 및 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해보며 전문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모 상담교사는“관내 지리적 특성상 상담 선생님들과 상담 관련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기학생 관리 방안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되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춘희 봉화Wee센터장은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적인 연결체계를 형성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Wee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봉화군,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16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에서‘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MEDI 산업은 우리나라의 전통 의학인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한약재, 기능성식품, 화장품,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농기계, 에너지 등 전·후방산업을 통칭해서 일컫는 말이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한약 자원 재배 기술 개발, 자생 한약 자원 표준화, 천연물 소재 지역 특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개발 등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협업 사항을 포함한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은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약용작물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며, 봉화군의 약용작물 재배 스마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양 기관과 협업하며 표준화된 약용작물 재료를 활용해 한의학연구원 대구분원,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국가 단위 약용작물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DHU 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를 활용해 약용작물의 효능 및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의중학교 학생 28명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청소년 통일 공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경기도 파주의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위치하고 옛날 미군이 주둔한 'DMZ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첫째 날 학생들은 파주미래유산인 캠프그리브스 건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는 ‘뷰(VIEW)티플그리브스’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적 배경을 배웠다. 이어서 분단의 역사적 배경과 북한의 사회, 경제, 문화를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DMZ 골든벨’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니운동회 형식의 ‘A.P.T(Action Power Time)’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팀워크를 다지며 체육활동을 즐겼다. 둘째 날에는 ‘그리브스 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방탈출 게임 형식으로 전쟁과 평화, 통일의 가치를 체험하며 팀워크 활동을 이어갔다. 체험학습에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포중학교는 7월 11일 본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극으로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 만들기’, 교과교실제 교과융합수업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본교 교사 인성 동아리인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 만들기(따단마)’의 후속 활동과도 함께한 활동이었다. 지난 7월 11일 아포중학교 전교생은 대구 동성로 소극장(여우별아트홀)을 찾아 교과교실제 지원 교과 융합(국어, 도덕, 체육)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김선영 작가의 작품인, ‘내일은 내일에게’를 연극으로 만나는 시간이었다.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부모님의 이혼, 새엄마와의 불화 그리고 경제적 문제 등으로 힘든 성장 과정을 다룬 내용으로, 학생들에게는 많은 부분이 공감되고, 자신의 고민을 객관화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행사는 평소 본교 학생들의 인성 지도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들이 감동적인 연극이 백 번의 말보다 낫다는 신념으로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연극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나의 마음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더불어 공연 예절을 배우고,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12일 자녀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가 유아기 놀이의 의미와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보호자 참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먼저 보호자 참여 수업을 실시 하기 전 유초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의 마음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라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는 미술치료에 이론적 기반을 두고 유아의 생각, 환상, 걱정, 불안 등의 감정을 객관화시켜 심리적 현상을 풀어 나갔다. 또한 유치원 생활과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불안감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각 학급에서 ‘각양각색 그림책 생각 놀이터’를 주제로 하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새싹1반은 도서 수박 수영장을 읽고 시원한 수박화채를 만들었고 새싹 2반은 내 마음을 비추는 감정 구름 거울을 제작하였다. 또한 풀잎반은 옥수수와 관련된 여름 도서를 읽고 콘샐러드 만들기 요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꽃잎반은 말놀이 동시집을 탐색한 후 책을 만들어 북페어를 진행하였다. 새싹2반 보호자 김OO은 “부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7월 16일 유치원 친구들과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유, 초 이음 교육 활동으로 인형극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초 이음 인형극 제목은 양치기 소년으로 정직이라는 인성 덕목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이며 아이들 스스로 거짓말은 나쁘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또한 이음 교육은 유치원과 초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유치원에 형, 누나들에게 간단히 우리 유치원을 소개하고 형, 누나들과 함께 인형극을 함께 보는 즐거운시간을 가졌다. 김형학원장 선생님은 앞으로 초등학교 형님 누나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여 유·초 이음 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몸으로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