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일부터 안성천에 위치한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경증 치매어르신들이 치매 쉼터를 이용하며 만든 작품을 모아 ‘추억을 담는 쉼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어르신에게는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추억을 담는 쉼터’ 전시회는 치매쉼터 이용 어르신 30명이 모델링 페이스트를 활용한 캔버스 그림, 지점토를 활용한 오르골, 접시그림, 민화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만든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4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휴관일인 월요일과 선거일을 제외한 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노력한 결과물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벚꽃이 안성천을 화사하게 수놓는 따스한 봄, 안성천 산책 후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감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작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봄꽃길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 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3월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1,654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목표달성자는 1,063명으로 달성률 64%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181명(2024. 3. 31.기준)으로 3월 걷기 챌린지 진행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195명 증가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워크온 누적가입자 1만명 달성을 위하여 친구초대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가족, 친구, 지인 등 신규가입자를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에 초대하고 '친구초대 가입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한 후에 기존가입자와 신규가입자 모두 4월 걷기챌린지 참여하여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피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다. 단, 외국인과 대상포진 백신 금기 대상자, 기 접종자 등은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 초본을 들고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은 의료법인에스엠씨의료재단 울산세민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닥터리연합내과의원, 최창환내과의원 4곳이다. 단, 원하는 날짜에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한편, 대상포진은 이전에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이다. 신경절을 따라 발진 및 수포를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특히 발생 빈도가 높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완화 및 건강한 노후 생활에 보탬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는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상포진 1회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포 및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 대상포진 환자에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보고되기도 했으며, 면역저하자의 경우 종종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간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 후 신경통 발생도 증가하여 특히 60-70대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취약계층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 위험성 또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회당 15부터 18만원에 달하는 접종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남구 보건소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해 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접종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남구에 주소를 두고, 울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으로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외국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지속방문 대상 가정의 지역사회 지지체계 및 양육역량 강화를 위해 4월 한달 간 주1회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가정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지체계 부족, 산후 우울,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 임산부 가정은 지속방문 대상으로 선정,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건강상담과 심리·사회적인 지원을 통해 임신·출산·양육 과정을 지지하고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또한, 24개월이 경과해 지속방문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방문 대상 가족이 아동건강발달에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양육에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역사회의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엄마모임’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담 간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이달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북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로, 1회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구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부터 12개월 이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초본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울산엘리야병원, 구암의원, 탑이비인후과의원, 강동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에 방문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 6일까지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의 아동·청소년에게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 실현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해당 학생이 지정 치과의원에 방문하면,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방사선검사 등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경우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문진표 등을 작성한 다음, 앱에 안내된 연계 치과로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최대 179명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아동의 구강 관리는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지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에서는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모바일 헬스케어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5월 24일까지 사전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만 19세이상 오산시민(질환자 및 약물복용자 제외) 또는 오산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중 사업 참여 대상자는 이번 사전검진을 통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명되고 현재 해당 질환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경우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검진을 포함한 총 3회에 걸친 검진과 건강상담 등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 받는다. 김희 건강증진과장은“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 발병 예방과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유익한 사업으로 평상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이 비대면으로 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 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을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 보건소는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일 동안 9만보 걷기,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 인식개선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 가입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 양양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2024년 양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4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행사기간, 목표 걸음수 9만보를 달성한 군민 중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4일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연계하여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은 올해 4월~6월, 9월~11월 매주 목요일 오전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진행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의 지도에 따라 경쾌한 노래에 맞춰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며 근력 및 심폐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거주지 근처에서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습관이 형성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