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교육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의 하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1월 27일과 12월 11일 2회에 걸쳐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공감 ‘우리 아이 모두가 행복한 첫 출발선’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세미나)를 진행했다. 참여자는 울산 지역 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이번 학부모 연수(세미나)를 안내해 모집했다. 1기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음악이야기’,‘우리 아이 마음 읽기’로 부모의 음악 감성을 깨우고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와 읽기로 자녀의 감성,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양육 방법을 소개했다. 2기는 ‘쉼표 그리고 느낌표 음악 공감데이’, ‘아이 행복 더(The) 프로젝트 5’로 음악을 통한 치유와 영유아기 자녀를 이해하고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는 자녀의 뇌 발달을 돕는 5가지 핵심 비결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문항별로 ‘전문가가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 만족도가 85%로 가장 높았으며, ‘작업장 근골격계 부담 작업 개선‧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과 ‘울산근로자건강센터 프로그램 만족도’가 각각 79%로 뒤를 이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으로 ‘예방 물품(손목보호대 등) 지원’이 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로 높은 부분은 ‘근로자 참여를 통한 자율적 작업환경 개선 활동’으로 응답률은 23%였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일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산재 학교, 신설 학교, 희망 학교 모두 20교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찾아가는 현장 맞춤 상담(컨설팅)을 운영하고, 이후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에는 해당 학교 급식종사자, 청소원, 관리자 등 56명이 참여했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전문가가 찾아가는 현장 맞춤 상담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와 협력해 올해 ‘자유학기제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대상 학교를 10개교로 확대해 운영했다. ‘자유학기제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중학교 자유학기 프로그램이다.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텃밭 조성, 파종, 관리, 수확 등 텃밭 관리의 전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인 텃밭의 운영을 돕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학교는 언양중, 온산중, 남목중, 울산중, 성안중, 학성여중, 명덕여중, 성안중, 매곡중, 웅촌중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하고, 2021년과 2022년 중학교 7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파견한 도시농업관리사 20명(교당 2명)과 함께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친환경학교농장 지킴이’, ‘우리 텃밭은 우리가 지킨다’ 등 12차시의 수업을 진행하고, 텃밭상자, 퇴비, 상토, 농기구 등의 물적 자원도 지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는 8월 2주 이후 감소 추세였으나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해 12월 2주 기준 6,574명(일평균 939명)으로 6천 명대를 유지 중이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30.7%를 차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다른 호흡기감염병에 대한 면역력 저하까지 우려되고 있는 만큼 남구보건소는 이번 집중 접종기간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백신에 대한 효과성과 안정성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접종팀을 꾸려 방문접종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보건소 내 접종을 집중 추진하는 등 둔화된 접종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상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3만 9,260가구(11월 말 기준) 가운데 7,103가구로 금액은 총 1억 2천 117만원이다. 울산 남구는 현금으로 6,871가구 1억 1천 753만원, 그린카드 포인트로 107가구 172만원, 울산페이로 93가구 146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32가구의 인센티브 45만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 현금(계좌입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등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한편, 울산 남구는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3만 9,260가구가 256만㎾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으며, 총 1,227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남구 관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1인 가구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전통적인 가족돌봄의 형태가 붕괴되어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만 4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동구 1인 가구 270세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방문하여 경제 및 건강상태, 주거상황과 사회적 위험도 등을 조사한다. 아울러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견되는 즉시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허가 적법 처리를 비롯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건축행정평가는 ∆ 심의나 인허가 등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 건축 안전 관리 ∆ 유지관리 적정성 ∆ 건축행정 개선 노력 ∆ 가·감점 사항 등 5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청은 건축심의 결과 즉시 공개 준수, 건축 민원업무 처리, 위반 건축물 정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축물 관리 및 안전기능 확대에 따른 전담조직 신설, 주민 편의를 위한 건축사 무료 상담실 운영 등 건축행정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주민의 삶이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회의실에서 노후산업단지 관계자 화재안전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주소방서 관내 노후산업단지(상북,두서,두동)에 입주해 있는 20개 사의 최고 경영자(CEO) 또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대책 협의 및 정책 공유 등을 논의한다. 주요내용은 ▲노후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 협의 ▲2024년 주요 법령 개정사항 안내 ▲화재안전조사 주요사항 ▲위반·점검 지적사례 전파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노후산업단지의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며, 유사시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2월 12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질병안전 및 감염관리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구급대원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자를 직접 접촉하는 구급대원의 현장대처요령 등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구급대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출동차량과 구급장비소독, 구급대원 개인위생관리 등 감염예방을 철저히 해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119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 대응단계가 하향됐지만, 긴장을 놓지 않겠다.”라며 “항상 만반의 준비와 대처로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주관으로 12월 12일 오후 5시 더파티 울산신선도원점에서 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시 정신건강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광역시 정신건강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상동기 범죄 및 자살 고위험군 등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정신건강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성과대회를 통하여 울산시 정신건강사업의 질적 향상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