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한동대가 16일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상생공간 ‘환동해 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지역대학 총장, 대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지역혁신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파랑뜰’이라는 명칭은 동해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가는 공간을 의미하며, 환동해 지역혁신원은 포항시와 지역대학이 당면한 문제를 학생 주도로 자유롭게 해결하고 지역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장량동에 위치한 제1캠퍼스는 건축면적 495m2의 3층 건물로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대여가 가능한 소그룹 회의실 ▲다목적 교육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수요를 적극 수용해 문화예술, 경제, 교육에 기여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는 한동대, 포항공대, 포항대, 선린대, 위덕대, 신경주대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軍)과 지역사회 발전연구회’ 김진 회장 등 군 관련 초청인사, 공무원, 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軍 정주환경 및 민・군상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관하는 지역 민간단체인 군위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올해 안으로 확정될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을 앞두고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위하여 민·군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포럼에 참가한 軍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대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한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포럼 1부는 민군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계획 준비(입법정책연구원 강한구 박사), 미래자주국방을 위한 정주환경 마련방안(경기연구원 강식 박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포럼 2부에서는 김진 회장(군(軍)과 지역사회 발전연구회)을 좌장을 맡아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 남지현 경기연구원 센터장, 이도제 국방시설연구협회 센터장, 고재균 군부대 이전 민간자문단 위원장, 장병익 대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12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 K-WISC-Ⅴ(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 실시와 이해”연수를 실시하였다. 가치담다마음연구소 김은지 원장이 실시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를 앞두고 보다 신뢰성 있는 교육적 진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영역별 진단·평가도구 활용 및 결과 분석 등의 세밀한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에 맞는 학습권 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 발견 및 선정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 있는 진단·평가 체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성초등학교는 7월 12일 금요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찾아가는 기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상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사가 학교를 찾아와서 기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탄소 중립과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탄소의 증가를 이해하고 우리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기후 변화를 막고 대응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어서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에너지 자립 마을 액자 만들기를 했다. 학생들은 기후 변화 예방 교육을 통해서 지구를 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ㅇㅇ 학생은 “기후 문제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환경 문제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겠다.”고 기후 변화 예방 교육 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의중학교는 2024. 7. 15 ‘우리가 만든 자유학기,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발표회 및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예술 활동 선택프로그램 기타반을 시작으로 드럼반, 칸타빌레반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은 직접 개사하여 만든 반가 공연은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도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 외에도 예술 활동 캘리그라피,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활동, 교과별 주제 선택 활동 및 진로 탐색 활동 결과물과 활동사진을 모은 전시는 단순한 수업 결과물이 아니라 교과 연계 주제선택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그 안에서 무엇을 찾고 어떤 부분이 성장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성장 보고서이기도 했다. 1학년 김*하 학생은 “초등학교 시절 자유학기제는 시험이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시험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특성을 탐색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신재을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성의중의 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16일 물놀이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내 취약지(이안류 발생지역, 갯바위, 기타 위험지역 등)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거에 너울, 이안류로 인한 익수사고 발생지와 갯바위 추락익수사고가 발생한 석리갯바위, 노물항갯바위 등 취약지 10여 개소를 점검하였으며 사고재발을 막기 위한 인명구조함, 표지판 설치 등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자율대여함 2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요원이 없는 해안가 익수사고 대비에도 철저를 기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구명조끼착용이 필수이며 만일 물놀이 중 이안류, 돌풍이 발생하면 퇴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16일 시청에서 시장, (사)한농연 시연합회 임원, 대행업체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전국대회 대행용역사로 선정된 (주)창조의 추진 현황과 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TF추진단별 세부 역할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전부서와 함께 관계기관, 한농연 연합회와 긴밀한 민-관 협조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구미를 찾는 전국 한농연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안전, 숙박, 위생, 환경정비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하겠다“고 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국 4만여 명의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3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가수 오유진, 강혜연, 성악가 김성록 등이 출연하는 '제127회 야은아카데미'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야은아카데미는 문화, 예술 등 분야별 명사들의 수준높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방송인 한기웅, 개그맨 이승윤의 특강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27회 강연은 ‘금오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콘서트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트롯 2, 3’에서 각각 3위, 8위로 입상해 활약한 가수 오유진, 강혜연과 KBS‘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에서 ‘꿀포츠’라는 별명으로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한 성악가 김성록 등이 출연하며,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구미시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가천면은 7월 16일 10시 30분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먼저 7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출입 직원 소개 후 ▲창천3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 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 설명 및 '2024 성주 여름서리 콘서트' 개최에 따른 홍보가 있었다. 또한 ▲ 금수면→금수강산면 행정구역 명칭변경 안내 ▲ 가천면 마을순찰대 편성 현황 ▲ 복지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 ▲ 일상 돌봄서비스 실시 안내 ▲ 참외저급과 유통근절 유상수매 조기종료 안내 ▲ 농지이용 실태조사 실시 ▲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적정시비 홍보 ▲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대비 국민행동요령 ▲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및 대피장소 현황 등 군정 추진 및 홍보 사항에 대해 소관 팀별로 설명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관내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예방을 위하여 하천변, 배수로 사전 정비와 저지대 침수·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및 예찰 활동에 이장님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용암면은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성주참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일부 투기를 일삼는 농민들에게 경각심 및 책임의식을 고취하고자, 면직원 및 의용소방대가 합심하여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가죽정교 일대 폐참외 및 하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된 폐참외 및 하천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용암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민·관합동정화 활동이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무덥고 습한데다 비까지 오는 와중에도 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용암면 의용소방대 회원 및 선뜻 본인의 배를 직접 운행해 주신 선주(선남면 김상덕, 이형우) 두분 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매일 폐참외 배출장소를 점검하고 주변농가 등에 올바른 배출을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음을 밝히며, 비닐하우스 근처에 쌓아둔 폐참외가 배수로를 통해 낙동강에 유입되는 만큼, 힘드시겠지만 참외농가에서 적극적인 배출 동참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