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이충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충초등학교는 2019년 3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 이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이충초등학교를 포함해 9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진도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다. 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 등의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 비용은 7만 9,000원이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항암‧방사선 치료환자, 면역글로블린 투여자, 활동성 결핵환자 등은 접종금지자로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뒤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동안 한번만 접종하면 발병‧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가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공개강좌를 오는 15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개최한다. 대전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10대~30대 마약사범이 전년 대비 75.9% 증가하여 이들을 중심으로 마약류 범죄가 확산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지역경찰청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대전지역 청소년 마약 범죄 가담률을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강좌는 이처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일선 학교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보건교사, 상담교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한국중독전문가협회 황의석 협회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창길 강사가 한국 마약류 중독의 현황과 마약류 중독 회복자 경험담 및 회복 과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마약류 중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해 지도자의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동부지역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7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학기 어린이들의 호흡기 질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를 배움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손 씻기의 필요성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을 배운다. 또한 손씻기 체험장비인‘뷰박스’를 이용해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손씻기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장비 대여 사업도 연중 운영하는 만큼 자체교육 필요 시 보건소로 신청 후 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감염병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어려서부터 건강한 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반기 '관절튼튼! 즐거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근력과 몸의 유연성을 향상하는 요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주민으로 기초반, 심화반 각각 1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역적 ․ 환경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환경친화적 위생해충 방제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하절기 방역소독을 한 달여 앞당겨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며, 집중 방역은 5월부터 주 2~3회 부안읍 시가지와 취약지 ․ 밀집주택지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방역소독 특별기동반을 편성하여 모기 발생 근원지인 정화조, 하수구, 공중화장실, 공원 주변 천변 ․ 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촘촘한 방역으로 쾌적한 우리 동네 환경조성을 위한 자율방역용 소형 분무기 대여와 약품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실시한다. 지역자율방재단, 마을 이장, 마을 자율방역단 및 15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 대표자가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등 환경이 변화되고 예전보다 빠르게 해충과 일본뇌염을 유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보건소는 ‘행복한 여성 건강교실’ 참여자 40명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인은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한 대사성질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구민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통하여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상자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사전 가입한 20세이상 65세 이하(여성) 동구 주민 및 관내 사업장의 직장인이며 오는 15일부터 12주간 교육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개인별 활동량 분석 및 맞춤 운동지도 ▲식사일지 분석을 통한 영양상담 ▲다이어트 식이 및 운동 정보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부족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이번 ‘행복한 여성 건강교실’을 통해 대사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튼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마련했다. 인천적십자병원 물리치료실 한동훈 실장이 관절염 예방과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실습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 참여자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건강 강좌를 실시했고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치매안심마을 9개소를 대상으로 기억채움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 주민들과 함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봉산면 상현, 묘산면 안성, 쌍책면 관수, 덕곡면 포두, 청덕면 중적포·소례, 대양면 백암·덕정, 용주면 장전마을 9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기억채움교실은 치매안심마을 9개소 주민들이 인지자극 및 인지강화 훈련, 뇌 건강운동, 웃음치료, 꽃(도자기)공예, 영화관람, 신체활동, 치매인식 교육,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 등 신체와 마음 건강까지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꾸준한 프로그램 참여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한 지식이 갖춰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봄철 자살고위험시기(3월 부터 5월)를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보고·듣고·말하기’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무중학교, 충무여자중학교, 충렬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내 이웃을 돕기 위한 보고·듣고·말하기 실천을 통한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과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 행동적 · 상황적 신호를 알아보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나의 친구를 비롯한 주변의 힘든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자 한다.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우리 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의 양성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