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이 오는 2024년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매주 월, 수, 금요일 13:00 부터 16:00, 총 6회 운영) 간 대구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동반한 180가족을 대상으로 ‘2024. 겨울 가족 트레킹·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팔공산의 겨울을 누릴 수 있도록 대구교육가족들에게 건강한 힐링의 시간과 민속놀이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 가족 트레킹·민속놀이 한마당에서는 ▲겨울 팔공산 트레킹, ▲안전체험활동(짚라인·완강기 체험, 신장 120cm 이상 참가 가능), ▲민속놀이 체험(딱지치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대회 등), ▲군고구마·군밤 구워먹기, ▲글라이더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글라이더 등 행사 프로그램에 필요한 일체의 물품은 팔공산수련원에서 제공해 참가 가족들은 더욱 편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한마당의 참가 대상은 대구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며, 12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2월 23일에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ㆍ중ㆍ고 학생 및 가족과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과학탐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과학탐구페스티벌’은 학생들이 1년 동안 진행한 과학탐구 프로젝트 결과물들을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미래의 과학자들, 과학 기본 원리를 탐구하다’라는 주제로 ▲탐구 발표회, ▲과학 전시, ▲과학 체험, ▲과학 공연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초·중·고 23개 학교가 운영한 ▲탐구발표회 및 ▲과학 전시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올해 1년 동안 진행한 과학탐구 프로젝트의 탐구 내용, 과정, 결과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결과물의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학중점고등학교인 도원고와 함지고를 포함해 6개 학교 42팀 163명이 과학과제연구 결과 포스터를 전시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결과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개 학교에서 운영한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며 안내했다. 부스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업무경감을 통해 원활한 신학기 준비를 돕고자 2024년부터 6종의 학교지원 업무를 신규로 발굴해 학교 현장의 업무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학교 업무는 ▲초등 1수업 2교사제 수업협력교사 채용업무 지원, ▲중등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지원, ▲공기 질 특별점검 지원, ▲학교 교육활동 3개 분야(교과서 분류, 도서관 장서 정리, 학교행사보조) 인력 지원, ▲조리실 후드·덕트 유지관리 지원, ▲급식기구 배치 설계 컨설팅 지원 업무 등 총 6종이며, 학교 현장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지원과제연구회를 통해 신규로 발굴했다. 업무별로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 및 ▲중등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는 희망하는 학교 대상으로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 채용공고, 원서접수, 서류심사(정량평가)까지 업무를 대행해 채용 업무가 집중되는 2~3월에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 ▲공기 질 특별점검은 최근 3년 이내 신축·증·개축·개수 학교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등 8개 항목에 관한 특별점검을 추가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각급 학교(기관) 계약업무를 지원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한눈에 보는 학교 계약관리 업무매뉴얼'을 개정 발간했다고 26일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에 계약업무매뉴얼을 제작해 2018년 1차, 2019년 2차, 2021년 3차 개정을 거쳐 올해 4차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올해 2월부터 계약관리 업무매뉴얼 개정 T/F를 구성하여 지방계약법령, 유권해석, 실무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된 계약사례 등을 보강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업무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많이 진행되는 현장체험학습, 차량임차, 방과후학교 위탁, 급식 식재료 계약 등 계약 사례별 관련 법규, 지침, 공고문 예시, 각종 양식 등을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계약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개정 매뉴얼을 관내 모든 학교(기관)에 책자 형태로 보급하고, 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교직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에 개정 발간된 계약관리 업무매뉴얼을 통해 학교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국제고 우수상 수상), 2022년(예아람학교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청구중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교육시설의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하고 교수학습과 연계한 창의적인 공간 등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한 교육시설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2021년 9월 1일 이후 공사 완료된 신축, 증축, 개축 및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배치계획,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배치, 안전 계획, 친환경 설계, 주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교육시설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청구중학교는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하여 본관동과 원형관동을 전면 리모델링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 참여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본관동에는 일반교실, 교무실 등을 배치했고, 원형관동은 IB World School 전환을 위한 디지털 도서 학습실, 메이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통장연합회에서는 12월 26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채오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채오종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북구통장연합회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의 마음이 담긴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북구통장연합회는 북구 23개동 통장들의 교류를 통해 통장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구청 2층 민원실에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은 주민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당신의 오늘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결혼, 출산 등 가족이 가지는 따뜻한 이미지를 기하학적으로 표현했다. ‘우리 오늘 대구 중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 와 같은 촬영을 위한 소품과 셀카봉도 갖춰 구청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축하 포토존은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부부와 출생신고를 하는 가족 등 구청을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인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시책을 발굴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혼인신고 처리 결과를 문자 서비스로 안내하고 있으며, 혼인신고자 중 중구 전입 희망 세대에 대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동시 접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여성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전 증진협의체는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 이날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을 비롯해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수성여성클럽 등 관련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수성구 대표 여성안전 증진 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사업의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대응 역량 강화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이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며 “개별화된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을 이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3년 마을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마을 돌봄사업 공모전은 돌봄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로 복지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아동센터에 퇴직교사 파견, 온라인학습 지원, 체육대회 개최 등 구 자체 사업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성구에는 17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해 취약계층·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돌봄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이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실시한‘2023년 구·군 기록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록관리 실태 평가는 기록관리 전반에 걸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기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기록관리 업무지원 ▲ 기록관리 업무추진 ▲ 기록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수성구는 기록관리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업무를 적극 추진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행정박물을 활용한 기획전시회 개최, 정부합동평가 추진, 처리과 지도점검, 기록물관리책임자 교육 등 직원과 구민들의 기록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기록문화 함양을 위해 노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기관의 기록관리에 머무르지 않고 구민과 소통하는 기록문화로 저변을 확대해, 수성구의 과거‧현재‧미래를 공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