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를 방문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30일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북 청주시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선, 충북 대표단은 도쿄 셀 클리닉, 생명혁신센터(Life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첨단재생의료 선진 시설을 시찰하고, 일본 첨단재생의료산업 현황, 세포배양시설, 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안전관리 등 관련 전문가들과 혁신특구 운영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혁신특구 내 14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들과 일본의 9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한일 첨단바이오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양국 기업 간 1:1 기술상담 매칭, 해외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이 입주할 쇼난 아이파크가 속해 있는 가나가와현을 방문해 쇼토 켄지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둔 9일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의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활동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농업인 류지환(52세) 씨는 노현리 135번지 일원 6ha 면적에 조생종인 ‘해들’을 식재했으며, 오는 9월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해들’은 외래품종인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재배안전성도 우수한 품종이다. 청주시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실시해 6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며 올해 청주지역 쌀 생산계획은 면적 8,566ha, 약 4만 7천톤으로, 충북 전체 쌀 생산량의 28% 규모다. 이 시장은 “올해는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늘 그랬듯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청주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북농협에서 준비한 스승의 날 맞이 ‘스승 감사 화분’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하여 천범산 부교육감, 이수나 교육활동보호센터장, 임세빈 충북 농협 은행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은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공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도내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 기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각 학교에 전달되는 화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초등학교 259개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 참석한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은행본부장은 “열정과 신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는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께 충북농협 전 임직원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교 교육의 본질인 교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만드는데 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9일 신흥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원보건소는 신흥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정의, 마약류 중독에 따른 피해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앞에, 나약하지 않아’구호를 외치며 마약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약 확신 방지를 위해 예방·홍보가 중요하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5월 둘째 주 이번 주말도 걱정마세요. 청주 꿀잼 축제가 책임집니다! 청주시 대표축제인 정원의 모든 것 ‘가드닝 페스티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 청주시립국악단 야외공연 ‘호수 음악회’, 가족형 프로그램 ‘행복충전 가족소풍’등 다양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개최된다. 동부창고에 조성된 총 25개 전시정원 속에서 3일 동안 다채롭게 이뤄지는 체험, 문화공연을 통해 정원이 주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화분 만들기, 이끼액자 만들기, 채송화심기 등뿐 아니라 반려식물 분갈이 무료체험, 이동식반려식물 유료클리닉, 가든스케치 등 다양하고 풍성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마리오아저씨 버블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정원세미나, 정원작가 토크쇼, 드레스코드 이벤트,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제31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기록원은 9일 청주기록원 내 아카이브 휴에서 2024년 제1회 기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 청주시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 2024 청주시 기록화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2년 11월 꾸려진 위원회가 올해 햇수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기록물에 대한 가치평가와 함께 청주 기록화 대상지 선정 등으로 기록관리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2024 청주시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과 2024 청주시 기록화 사업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은 뒤 의견을 개진하고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주기록원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41개 항목 총 9,810건이 접수됐다. 이날 결정된 수상작은 대상-청원군청‧청원군의회 현판, 의회 상징 현판, 최우수상-통합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과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는 9일 와우센터 상생마당에서 환경예술 및 환경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청호미술관과 와우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환경 실천이 보편적 가치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는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와 연계해 6월 22일 오후 2시 대청호미술관에서 이선희 작가와 폐현수막과 헌 옷 등을 활용해 ‘함께, 호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대청호를 조형적으로 표현하고 관용적 태도로 자연을 비롯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자연환경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예술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서원구 치매안심센터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리는 ‘2024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2023년 충북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원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치매환자 치료의 조기 집중 투입, 치매 돌봄의 지역사회 관리 역량 강화,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확대, 치매관리 전달체계 효율화, 치매관리 공급 인프라 확대 및 전문화,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치매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원 확대,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8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원구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4,435명에게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행해 인지저하자 305명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의 1단계 신경심리평가와 전문의 진료를 통한 2단계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치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은 9일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OSong COnvention, OSCO) 건립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박봉규 국장은 위탁사업자인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사업 추진경과 등 설명을 듣고 1층 전시실부터 회의실, 옥상까지 둘러보며 현장을 두루 점검하고 충북개발공사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과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봉규 신성장전략국장은 “청주오스코는 지역전략산업을 견인하고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충북도·충북개발공사와 협력해 마지막 공정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OSCO 건립 사업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일원에 총사업비 2,3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9,725㎡,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작년 말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건축 공사가 57%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까지 준공해 2025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청주OSCO는 각종 전시·박람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를 앞둔 9일 동부창고 일원을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시민들이 관람하게 될 노선에 맞춰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행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연초제조창으로 이용되던 공간의 화려한 탈바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분들 모두 청주의 정원문화를 느끼고 한층 더 정원에 가까워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린다.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 아래 작가·시민정원·모두의 정원·참여정원 등 25개 정원이 새롭게 조성돼 다채로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드닝클래스(7개), 가드닝체험(8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관람객들이 정원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피크닉 가든과 실내정원 등의 공간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프리마켓, 버블쇼, 버스킹, 푸드트럭, 생이명이 포토이벤트, 드레스코드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