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에서 초복맞이 봉사를 진행했다. 나눔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관내 무료급식소(관운사 가야복지센터, 원불교 은혜나눔센터)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분들에게 단원들이 직접 키운 새싹인삼을 올린 삼계탕을 나눠주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반복되는 호우와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새싹인삼을 먹고 힘내길 바란다”며 “우리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기른 인삼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10월 나눔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해 출범하여 현재 김상진 단장 외 1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봉사에는 김이숙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이 참석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과학실 안전지원단 107명을 대상으로 ‘2024 경상북도 과학안전지원단 워크숍’을 열었다. 과학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안전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의 현장 지원 및 사전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행사를 했다. 과학안전지원단은 과학전공 관리자, 지역교육지원청 과학업무 담당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과학실 현장 점검, 과학실험 안전 컨설팅 등 과학실 안전과 관려한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전 절차를 안내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했다. 또한 3월부터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업체에서 실시한 과학실험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안전점검 지원 시 중점적으로 확인하여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과학안전지원단의 현장 지원 활동이 안전한 과학실험실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안전한 환경에서 선생님들은 더욱 다양한 탐구·실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7월 16일 13시 30분에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추진을 위하여 실과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고도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15시에는 대가야 고도 지정지구 설정 실무협의를 위하여 관련 부서 직원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7월 3일 국가유산청에서 개최된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군이 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최종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의결 되었으며, 후속절차로 고도 지정지구를 마련하여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 신청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된 이후 중장기 계획 수립 학술용역의 일환으로 수행업체인 재단법인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 조홍석 원장이 고도보존육성제도의 이해, 고도보존육성사업(주민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민기반시설 개선사업, 주민교육사업 등)의 주요성과, 대가야 고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고도 지정에 따른 질의 및 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고도 지정지구 실무협의는 도시과 및 건축과, 대가야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7. 15.부터 7. 17. 2박 3일간 임원 및 다문화 회원 30명과 함께하는 농촌여성들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육성을 지원하기 위한‘다문화회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여성리더십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도, 섭지코지, 절물휴양림 등 제주도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회원간 서로 이해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소통 방법으로 '모든 소통의 중심은 바로 나! 나와 통하는 소통의 기술'이란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하였으며 다문화 회원들과 생활개선회 임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배말란 회장은 “회원간의 소통과 이해로 안정된 가족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여성단체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의 선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덕곡면 노1리 경로당에서 7월 16일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건강 체조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노인 취미, 여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YOYO클럽 활성화지원사업- 노인건강 체조교실은 7월 부터 8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10회 과정으로 김창택강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노인건강 체조교실을 통해 노인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해 정서적 건강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노인건강 체조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공간으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직속기관과 학교 기록물 관리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기록관리 실무 교육은 각 기관과 학교에 올바른 기록관리 방법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절차별·유형별 기록물 관리 방법 및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의 운영 방법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안전한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물의 평가·폐기 절차에 대한 안내와 현장에서 쉽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별 기록물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등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평소 기록물 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하여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교육청의 기록관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은 전통공예, 전통미술 분야 보존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도재모),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대전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김응숙 김천시의회 의원, 지승호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상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의 △대상은 김기분 작가의 '군호도', △최우수상은 박수현 작가의 '수월관음도', △우수상에는 예종욱 작가의 '벽사 철유 항아리', 배성희 작가의 '책가도', 마명수 작가의 '양약고구(良藥苦口', 한유경 작가의 '언제나 복', 박진령 작가의 '약사여래', 이화영 작가의 '소나무2'가 선정됐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출품해주신 작품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전통예술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16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서부2동 일대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가로청소 및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작업 후에는 환경관리원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경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책임을 다 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산 만들기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15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데이터기반행정 인프라 조성을 위한 첫 단계인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행정지원국장 외 빅데이터 분석 발굴과제 대상 부서장 및 업체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를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경산시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에 이어 참석자와 앞으로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경산시에 산재한 데이터를 직원들이 공유 · 활용 할 수 있도록 데이터마트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경산시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하여 데이터에 기반을 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정 정책 수립에 이용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용역을 수행하는 ㈜에쓰오씨소프트는 경산시 데이터지도 구축, 부서별 인터뷰, 빅데이터 분석, 행정업무 간소화 공모전 등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경산시가 나아가야 할 데이터 기반행정 추진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경산시는 “경산시의 데이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16일 치매보듬마을인 압량읍 당리리에서 마을주민, 경일대학교 학생 및 관련기관 참석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경찰관이 배회 대처 상황극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도와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보건소 건강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 환자 발견 시 대응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