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 복조리 판매 수익금으로 후원품(라면 100박스, 휴지 100박스)을 전달하게 됐다. 공종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는 앞으로 금정구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개인형 이동 장치(PM)와 대중교통 수단을 환승해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PM-대중교통 환승할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공유 PM을 안전하고 편리한 퍼스트 라스트 마일(first-last mile) 접근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또한,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유 PM의 장점인 경제성·신속성·친환경성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PM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은 물론, 근거리 이동 수단 활성화에 획기적인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PM 업체, 교통통합 결제 시스템 운영사와 함께 '공유 PM 이용 안전 개선 및 안전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 PM의 활성화와 안전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범사업 운영 기간에 ▲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행정 지원과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2022년 부산시 최초로 북구청장배 부산리틀야구대회를 창설한 데 이어 유소년 야구인재를 발굴하고 스포츠 친화도시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3회째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 북구가 주최하고 부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리틀야구단 26개 팀 400여 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닷새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운영은 리틀야구 경기 규정을 적용해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경기별 1시간 50분의 제한시간을 두고 6회까지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산시 리틀야구단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부산동래구 리틀야구단이, 공동 3위는 부산북구 리틀야구단과 부산서구 리틀야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최를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구는 스포츠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갈고 닦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4일부터 신중년(만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력형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행복을 전달하는『희망매니저』’(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멘토링 사업)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멘토링 사업은 14명의 희망매니저를 선발하여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발굴과 상담은 물론 이웃돕기 물품 전달, 1인 고독사 예방 관련 안부확인 등으로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 ․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신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신의 사회복지 경력을 살려 주위의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그 정신을 계승하며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회 서구와 함께하는 3·1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부산광역시 서구 주최, 서구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에는 경남도청으로 이용됐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기능했던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개최되어 남다른 의미를 더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훈단체장을 포함한 초청 내빈, 각급 단체원,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으로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제53보병사단 군악대의 웅장한 국민의례 반주로 힘차게 그 막을 올렸다. 또 일제강점기인 1940년 11월 23일 당시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상남도 학도 전력 증강 국방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조선인 차별대우에 항거해 일으킨 부산항일학생의거(일명 ‘노다이사건’)를 재현하는 연극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3·1절 노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2월 20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4개 법인과 개인납세자 3명, 총 7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구 금고 예금 금리 우대, 사상구에서 설치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면제 등 행정적 편의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올해는 성실한 지방세 납부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지역발전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며“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계기로 성실납세 풍토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월 26일 무공훈장 대상자 故 박용판씨의 유족을 초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 전쟁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故 박용판씨의 조카 박차호씨에게 전달됐다. 조병길 구청장은“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월 27일 사상구노인복지관(분관), 샘물교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자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자원 연계, 찾아가는 생신잔치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특히,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단절되어 정서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잔치 사업 추진을 위해 괘법동과 사상구노인복지관(분관)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샘물교회에서 생신상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덕 괘법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자원 연계 등 협력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희 관장은 “지역복지자원 연계 추진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담임목사는 “지역 사회 내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며“앞으로도 관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2월 2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이다. 구는 2023년 하반기 동안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하여 부서 추천을 받아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4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보다 내실 있는 평가를 위해 직원·주민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결과는 본 심사에서 10% 반영됐다. 심사 당일 후보 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거쳐 연제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 최종, (우수)온천천 이용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구역 외 산책로 조성 협의 및 추진, (장려)연안교 교량하부 환경개선사업, (장려)연산9동 한양천 배수관로 수중 배수펌프 설치, (장려)영유아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운영 등 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업을 추진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포상휴가, 근평가점 등 희망 인센티브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가 2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제21기 3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최홍찬 연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을 건의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북한인권 증진 등을 위한 실천 방안 구체화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