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의 보건사업을 위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태백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기획 및 평가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문교육을 수료한 조사원 5명이 조사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참여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이다. 체계적인 보건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건강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목적 이외에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되므로 시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백시는 관내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행정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업전담TF팀을 장성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업전담TF팀은 장성농공단지, 철암농공단지, 동점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중심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됐으며, 신속한 기업지원 및 응대를 위해 1인 팀장제로 장성농공단지에 설치·운영한다. 또한, 투자유치 프로세스 간소화 및 기업지원 강화, 행정절차 일원화 지원을 위한 태백시 투자유치 실무지원단을 운영하여 투자기업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및 다각적인 투자상담, 단계별 밀착상담 공무원 연계 등 기업친화적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경제의 재도약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써 기업의 생산활동 전념을 위한 행정지원 등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기업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202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미화원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기존 인력의 정년퇴임 등 결원 충원을 위한 채용이다. 대상자는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공고일 전일(2024. 5. 19.) 현재 응시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태백시로 되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업무는 폐기물 수거 및 긴급민원처리, 재활용품 수거처리, 홍보계도, 기타 환경미화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업무를 맡게 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인성검사,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 수행능력 및 적합성을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태백시청 환경과 생활환경팀(별관 2층)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환경미화원을 모집하는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5월 18일 삼척시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근덕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전공연, 기념식과 표창장 전수, 어르신 장기자랑 등 한마당 잔치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 효(孝) 문화가 생활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 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도계읍 일원에 조성하는 (가칭)반려동물 테마공원의 이름을 정할 네이밍 명칭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 삼척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계읍 일원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반려동물 테마공원의 명칭공모를 진행했으나 공모제안서 접수량이 적어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공모기간을 5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칭선정의 기준으로는 대외적으로 삼척시와 반려동물 테마공원의 이미지를 잘 연상시킬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하며, 차별성과 독창성을 보유한 명칭, 누구나 부르기 쉬운 명칭, 삼척과 반려동물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한다. 이메일,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품들을 모아 설문조사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1등은 100만 원, 2등은 70만 원, 3등은 30만 원이 각각 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응모작이 내부 심사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침체된 폐광지역에 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교동 일원에 조성된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이 국보 죽서루의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삼척시는 오는 6월까지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에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의 사계절 풍경을 그려 넣어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21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동 일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를 홍보하고자 외벽 그래픽을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삼척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죽서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67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지상 3층(4단) 158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간에는 유료, 야간(18:00 부터 익일 09:00) 및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중에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5월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삼척시 국보 죽서루에서 ‘제22회 관례·계례 전통 성인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 경내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로 성년을 맞은 삼일고등학교 남·여학생 각각 10여 명이 관자(冠者)와 계자(笄者)로 참여하여 전통 성인식을 체험했다. 행사는 ‘삼가례’(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을 갈아입는 예식)와 ‘초가례’(관자에게는 망건,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을 머리를 붙여주는 순서), ‘재가례’(관자에게는 치포관,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례의 성년선언과 참여자의 성년선서로 마무리 됐다. 위와 같은 행사의 내용은 조선시대에서 행해지던 성년의식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로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전통 예절 체험을 통해 성년이 되는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삼척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서양문화에 밀려나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지속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국립강원대학교(지질지구물리학부 지질학전공)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5일 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쉼터 일대에서 지구자원환경전시회 “제18회 함께 떠나는 신기한 지구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지구자원환경전시회는 매년 강원대학교 지질학전공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여 시민들과 지질학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지구과학 체험행사로 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과학 심화반을 운영하는 중고등학교에서 단체 관람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13곳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도내 지질공원을 추천받고 홍보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조경남 강원대 지질학과장은 “현재 지질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재능 기부의 형태로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라 다소 미숙한 점은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방문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권재우, 강원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2024년 5월 22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내 시군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알레르기질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4년 아카데미는 △아나필락시스(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 △소아천식(강원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진성 교수) △알레르기비염(강원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을 주제로 강의와 실시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에 관한 실습도 준비되어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사회·경제적인 성장과 사회 환경 변화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인 알레르기비염은 3명 중 1명, 아토피피부염은 5명 중 1명, 천식은 10명 중 1명의 빈도로 나타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나타나 생명에도 위협을 주는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락시스는 소아청소년기에 식품알레르기와 높은 연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로 신규 선정된'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가 5월 21일 14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시, 대학과 함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재학생과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공모선정시 5년간 국비지원을 받는 본 사업에서 한림대학교는 2018년 선정되어 사업기간 중 3번의 우수평가를 받아 1년 추가 국비지원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지원이 확대되는 거점형으로 신규 선정되어 재학생은 물론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취업지원과, 지역청년이 참여하는 반도체, 바이오 분야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도내 5개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지원중에 있다" 며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24년부터 거점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