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니어클럽은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민회관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상반기 사업 현황보고와 함께 혹서기 대응방법, 건강유의법 등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유투버 은호티비로 활동 중인 경산가수 이은호의 트로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자리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2023년 504명에서 2024년 927명으로 확대해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서 참여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상반기동안 좋은 성과를 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맞춤형 일자리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경산시니어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뿐 아니라 소득 및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전국 2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농촌지역 3년 연속(2021년부터 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서비스 지역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시도농농촌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아이돌보미 관리, 예산 집행 등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청도군은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이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아이돌봄 지원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와 우리 군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탄탄한 운영을 통해 양육 공백을 해결하고 보호자와 아동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아이키우기 좋은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직원 일동은 16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김흥수 관장은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저출생 극복 성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이 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김흥수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성금은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 및 사회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연계 강화 등 청도군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24. 6.27 제2회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심의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통과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의 건립 건은 4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안전 등급도 위험 수준인 현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새로이 건립하는 사업으로 봉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의 행정편의와 휴게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임을 밝혔다. 김천시는 7.16 개최되는 봉산면 이장 회의를 통해서 지방재정 투자심사의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사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가 될 뿐만 아니라 봉산면의 상징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소면은 선진시민의식운동의 하나로 장마철을 맞이하여 갑작스러운 비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민원인을 위해 무료로 양심우산을 대여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 오는 날 가려지는 시야를 넓히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투명 비닐로 제작된 우산에'함께 쓰는 양심우산'로고를 삽입하여 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비치하였으며, 우산이 있어야 하는 민원인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농소면에서는 이번 함께 쓰는 양심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시행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친절 행정서비스 실현 및 양심 있는 행복한 내 고장 만들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김성봉 농소면장은“장마철 예기치 못한 비 소식에도 걱정 없이 양심우산을 사용하시고, 다 함께 쓰는 우산인 만큼 사용한 뒤에는 필요로 하는 민원인을 위해 반드시 반납하여 양심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지속해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6일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원 9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농업인 교육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의 생활개선회 정체성 및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치유농업 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미숙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이 기본이며 생활개선회가 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농촌의 대표적인 자생단체로 현재 지역 내 5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0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농촌여성조직이다.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로효친 행사와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포항시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더위 속에 포항 지역의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관리원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우리보리찰보리빵은 포항시의 청결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팥빙수 300개를 13일 전달했다. 박태준 대표는 평소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4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새벽 팥빙수 300개를 포항시청 노동조합으로 전달했다.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말을 전했다. 박태준 우리보리찰보리빵 대표는 “무더운 여름 고생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정성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역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치매 노인과 가족을 지원하는 주민 의식 향상 및 치매인식개선을 도모해 치매환자 지역사회 거주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고자 포항북부경찰서·북부소방서·포항대학교·포항의료원·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양학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종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의 배회 특징과 발견 시 대처법을 교육하고 배회자를 외지인과 주민인 경우의 구체적 상황극으로 선보여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이 배회자를 직접 발견-신고-보호-인계까지 실현해 보는 ‘배회대처 모의훈련’에 참여시켜 치매 환자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에 대한 실질적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주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한국의 최고 ESG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탄소중립 실천 추진전략 구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먼저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ESG 실행계획 및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Environment)분야 56건, 사회적 책임(Social)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올 2월부터는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유도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4월에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영주시를 비롯한 23개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먼저, 상품명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상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