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부터 2024년 사랑의 두유 나눔 사업 “두(豆)유 러브?!”를 시작했다. “두(豆)유 러브?!”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월 1회 방문하여 두유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매년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덕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어 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사)3.1동지회 중앙회가 주관한 3.1독립만세운동 행렬에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사)3.1동지회 중앙회원 등 참여자들은 용두산공원에서 ‘제105주년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치른 후 삼일절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고자 중구청에서 지난 2월 말 조성한 광복중앙로와 광복로의 태극기 물결을 따라 시가행진을 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및 그 유가족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주독립을 염원했던 3.1운동 정신과 애국심이 온 나라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행복 중구-1530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본 챌린지는 시간․장소 제약 없이 워크온 앱이 설치된 핸드폰을 지참하여 기간(3.04~3.17) 내 7만보 걷기를 목표로 걸으면 된다. 목표 달성 시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부산 중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워크온 챌린지 메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챌린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이번 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감염 취약시설 입원, 입소자,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또한 가능하다. 다만 접종기관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는 확인해야 한다. 접종 백신은 현재 변이에 맞춘 신규 백신(XBB 기반)으로 이전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단 한 번만 맞으면 된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집단면역을 확보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청에서는 지난 29일 ‘2024년 중구 Salligo 취업아카데미 신임경비(보안)원 양성 사업’ 1차 교육 과정에서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배출된 일반 경비(보안)원 수료생 20명은 향후 중구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는데, 수료생이 희망한다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스킬 컨설팅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임경비(보안)원 양성과정은 ‘2024년 중구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Salligo 취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된다.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하여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중구청 일자리경제과(6층)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한국자유총연맹 동대신1동분회는 지난 3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 날 참여한 주민들은 동대신1동 골목시장 내 노후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마을 곳곳에 태극기를 달았다. 배경호 위원장은 “마을에 달린 태극기를 보며 주민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사랑의 디딤돌 후원회는 2월 29일, 동대신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의 가정 30세대를 대상으로 출생축하 상품권(온누리상품권 7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3년도에 온누리 상품권 5만원 상당을 지급하던 것에 비해 2만원 증액하여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출생을 장려하여‘아이 낳고 싶은 따뜻한 동백마을’을 조성코자 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부산서구장학회는 지난 2월 29일 서구에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고등학생 48명에게 총 7,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생은 인재육성 장학생 7명(대학신입생, 30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 19명·대학 재학생 5명(각 300만 원), 고등학생 12명(각 100만 원) 및 한마음 장학생 24명(고등학생, 각 100만 원)으로 지난 12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금까지 서구장학회가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은 총 393명에 4억 8천 7백만 원에 이른다. 서구장학회는 서구와 서구민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13년 6월 민관 협력으로 설립됐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그동안 모금한 장학기금이 1월말 총 35억 6천만 원에 달한다. 서구장학회 관계자는 “우리 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설립됐다. 서구장학회 장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해서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는 사람이 돼 주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림종합건설(주)은 지난 2월 29일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희사금 30만원을 이웃돕기를 위하여 봉래2동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지난 2월 16일 봉래2동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지신밟기 행사에서 관내 삼거리슈퍼 일원 도로선형 개선공사장을 방문하여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재료 및 식품 등 생필품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기탁 해주신 성림종합건설(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한 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9일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와 동삼2동 희망복지마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특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센터는 출산·유아가구에 유아물품세척,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용감한 식당 반찬지원, 주거취약가구에게는 소독·방역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연계, 사업비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광준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구축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