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김송순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동화 창작교실’과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화 창작교실, ‘내 손끝에서 피어나는 동심’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글감을 찾고 주제를 형상화하는 법부터 얼개를 짜고 직접 동화를 써보는 것까지, 김송순 작가에게 직접 ‘동화’ 창작법을 배울 수 있다. 해당 교실은 총 8회 운영되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청주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진로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사랑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작가가 되고 싶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시간대별로 5명씩 신청 가능하다. 현재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월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 희망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김송순 작가가 확인 후, 운영일에 소규모 그룹 상담을 진행한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작가가 되고 싶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악트롯 요정 김다현 양은 9일 진천군을 찾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살 때 진천군으로 이사와 충청의 딸이 된 김다현(15세) 양은 4살에 판소리를 시작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섭렵했고 많은 도전 끝에 대한민국의 큰 음악 경연대회인 보이스트롯,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다현 양은 “제가 받은 사랑을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청의 딸인 김다현 양이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서 의미가 더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양은 지난 7일 일본가수 TOP7과 한국가수 TOP7이 펼치는 국내최초 음악 한일 대항전인 ‘MBN 한일가왕전’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당당하게 우승컵인 MVP를 거머쥐며 일본 무대진출의 티켓을 차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9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흥덕구 신촌동에 소재한 태평씨앤에프를 찾아 황해성 대표 등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태평씨앤에프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업체로 약 20여 년에 걸쳐 추억의 과자 쫀디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황해성 대표가 MBC 놀면 뭐하니에 황박사로 출연해 목포 쫀디기 맛을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최근에는 코레일 역사에 입점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k-푸드 열풍에 힘입어 미국, 인도네시아, 홍콩에 상반기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 황해성 태평씨앤에프 대표는 “작년에 청주디저트페어에 참여해 쫀디기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이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제품인지 몰랐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지역축제에 참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청주S컨벤션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세대공감, 티키타카 소통 워크숍’을 운영했다. 최근 공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직원(임용 5년 이내)들이 많아짐에 따라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6급 선배 공무원 6명을 포함해 직원 50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8일에는 악성민원 응대법 교육, 세대공감 팀빌딩, 시장님과의 티키타카 소통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9일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교육, 조직이 행복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교육,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등을 진행했다. 8일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신의 공직생활 경험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민선 8기 청주시가 해 나가는 많은 역점사업들을 추진하려면 조직 내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업무를 떠나 새로운 관점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느끼고 얻은 것들이 청주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길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9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충청북도 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 행사에서 ‘2023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치매환자 치료의 조기 집중 투입, 치매돌봄의 지역사회 관리 역량강화,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확대 등 8개 분야 20개 세부지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안심마을 우리동네 검진 날 등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및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치매예방을 위한 서비스로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용 모바일 앱 ‘인지케어’ 도입, 인공지능 스피커 및 복약지도를 위한 약상자를 배부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AI 플랫폼 치매예방, 돌봄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은 이달부터 8월까지 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 종자기능사교육을 총 10회(필기교육 6회, 실기교육 4회)에 걸쳐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종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학습과 접목 실습, 종자감별, 기출문제 풀이로 이뤄진다. 오은경 소장은 “종자기능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종자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종자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9월까지 총 20회 80시간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10명이 응시하여 787명이 합격해 77.9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58명 응시, 49명 합격, 합격률 84.48% ▲중졸 검정고시는 224명 응시, 170명 합격, 합격률 75.89% ▲고졸 검정고시는 728명 응시, 568명 합격, 78.02%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16점을 얻은 김 모씨(11세, 여), 홍 모씨(11세, 여)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33점을 얻은 이 모씨(14세, 여)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최 모씨(17세, 여), 이 모씨(22세, 여) 등이다. 서종덕 교원인사과장은 “올해 전국 최초로 고령자에게 확대 문제지를 제공하여 응시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검정고시에 원활히 응시할 수 있도록 편의제공 대상 및 내용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환경교육센터는 9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업무 협력 및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하여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행사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료의 상호교류 등을 약속하고, 지역을 연계한 환경교육 사업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 및 환경교육과 연계한 예술생태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학생들은 체험학습 및 환경교육의 장소로 대청호미술관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을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청호미술관에서 매년 주관하는 ‘대청호환경미술제’ 및 공모전에 시민참여 환경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참여하기로 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환경교육에 예술을 더하여 학생과 시민들에게 큰 교육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환경교육과 예술교육의 장소가 학교를 벗어나 우리 지역까지 확대되는데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9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치매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선제적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 치료의 조기 집중 투입 등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향상에 기여한 점과 지역 특화사업으로‘홈캠으로 지키고 사례관리로 이어주는 치매안심울타리’를 운영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제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충북도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탁월한 업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증가하는 노인수요에 맞춰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9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기관단체장 및 지역자율방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모범대원 표창, 결의문 낭독,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철 대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내 9개 읍·면 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연합대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통한 치안유지 및 각종 행사장 교통통제 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