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공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학교텃밭 활용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확산·보급했다. 공산중학교는 자유학기제를 수강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자텃밭가꾸기 및 화단조성, 친환경 비료 만들기, 팜 파티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 및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학교 현장으로 파견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과 농촌,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세대들이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친환경 생태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관련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며,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 있는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오전 10시 대구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더텍, ㈜트라이벨랩, ㈜에이아이트릭스, ㈜루닛 등 4개 기업이 그간 국내외 시장 매출 성과 및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성장을 위해 기업·지자체·지원기관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기술이 의료기기와 융합된 산업 분야로, 과거 사후치료 중심에서 인구 고령화에 맞춘 예방 헬스케어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헬스케어 4.0 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2년 38.8억 달러(약 5조 486억 원)에서 2030년에는 173.4억 달러(약 22조 5,662억 원)로 성장해 연평균성장률(CAGR)은 20.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 2개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6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선별해 지역체육 활성화와 국제대회를 통한 지역 위상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60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3개 시·도가 33개 사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12개 시·도에서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는 6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사업선정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국제경기대회로 인정받아 국비 7.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4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상금 지급(1위 16만 달러), 집결지와 코스 변경(’23년 국채보상공원 출발 3회 반복 루프코스 → 대구스타디움 출발 1회 순환코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핵심과제인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사업 중 달서천(1구역) 하수관로 정비를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확정하고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우·오수 분류화사업은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하수관로 정비 민간투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선투자해 건설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광역시로 귀속되고 사업시행자(SPC)에게 20년간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향후, 시설임대료는 국비 30%를 지원받게 된다. ‘달서천(1구역)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은 정부고시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민간제안사업과 달리 주무관청이 사업을 발굴해 사업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 국비사업으로 신청·지정돼 한도액 955억 원(예비비 포함)을 확보했다. 올 5월부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타트업 육성정책을 추진해 중기부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사업인 아기유니콘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6개사가 선정되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혁신형 스타트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❶ 중기부 케이(K)-유니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6개사 배출 중기부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사업인 ‘아기유니콘 200’에 방사선 치료 효과 증진제를 개발하고 있는 ㈜브이에스팜텍이 새롭게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50억 원까지 특별보증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0년에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아스트로젠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기업 성장세가 뚜렷해 올해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추가 선정돼 글로벌 진출 자금 최대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아스트로젠은 국내임상 3상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전국 11개 종합병원과 신약승인 마지막 단계를 넘어서기 위한 과정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신약 출시에 가장 근접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제69회 대구광역시4-H연합회 과제경진 시상식’을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9회를 맞은 ‘대구광역시4-H연합회과제경진 시상식’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4-H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4-H회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연말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평가·시상하는 교육 행사로 회원들의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 진작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9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1년간의 영농·취미·문예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일구어낸 학교 5개교와 학생회원 15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의 영예는 단체과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일고등학교4-H회가 가져갔다. 그리고 한국4-H대구광역시본부에서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고 성실히 활동한 학생 회원 11명에게 장학금 160만 원과 타 회원에게 모범을 보인 16명의 회원에게 상장과 후원금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H지도교사는 “4-H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텃밭 활동, 농촌 체험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분뇨 수집·운반·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10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분뇨수집·운반업체를 대상으로 기획 단속을 실시한 결과 3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구·군의 분뇨수집·운반업 66개소에 대해 분뇨 불법투기 및 부당요금 징수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10월 1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2개월간 분뇨 수거 현장 잠복, 드론 촬영 및 차량 추적 등을 통해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분뇨처리장 반입량, 수집·운반 일지, 발급 영수증, 장부 등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수도법에 따라 분뇨수집·운반업자는 분뇨의 수집장소·수집량 및 처리 상황을 장부에 기록하고 3년간 보존해야 하나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분뇨를 수집 장소에서 수거 후 처리장에 반입하고 관리대장에 그 내역을 기록하지 않거나 다음 날 수거한 것으로 거짓 기록하는 위반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위반행위는 수거량이 처리장의 반입량과 일치하지 않아 부당요금 징수나 불법투기로 이어질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3개 업체에 대해 관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풍수해, 대설, 강풍, 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실질적인 보상으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 보험에 많은 시민들이 가입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해 빠른 피해 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제도이다. 풍수해보험의 대상 재해는 태풍, 호우, 대설,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이 있고, 가입 대상은 주택소유자·세입자, 온실 소유자, 소상공인(상가·공장) 소유자·임차인이다. 또한,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 가입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70% 이상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주택 소유자(80㎡ 기준) 풍수해 보험의 경우 1년 총보험료가 43,900원이고 그중 30,700원(70%)이 정부 지원이며, 주택소유자 자부담은 13,170원(30%)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재해취약지역 주택소유자의 경우 1년 총보험료 43,900원 중 38,200원(87%)의 정부 지원을 받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연말연시 사진전 ‘Wrap-up · New Start’를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특히 1월 5일까지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북카페 앞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일부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Wrap-up · New Start’는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연말연시라는 주제 아래 대구광역시와 자매도시, 우호협력도시 등 해외 16개 도시, 총 17개 도시 145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는 세계 각 도시의 각양각색 연말연시 문화가 배어 나온다. 크리스마스트리, 일루미네이션, 새해 축제, 새해 음식 등이 담긴 사진들을 통해서 보는 이는 세계 사람들이 각자의 도시에서 어떠한 형태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고, 또한 도시별로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중에서 일부 대표작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북카페 앞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종이 컵받침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소진 시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계명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 소재한 글로벌잉글리쉬태권스쿨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관원이 함께 모은 라면 475개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