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가 주최,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강릉 차(茶) 문화 축제’가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올해 차(茶) 문화 축제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천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3대 차 문화 성지인 강릉의 차(茶) 문화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차의 산업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한다. 축제 첫날에는 강릉 차(茶) 문화의 역사성을 부여한 ‘우리 차를 노래하다’ 공연과 차(茶)와 시, 국악이 어우러진 명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한옥마을과 어우러져서 펼쳐진다. 다음날에는 오죽한옥마을의 넓은 잔디광장에서 강릉의 차인들이 다양한 차들을 소재로 들차회 찻자리를 펼쳐 관람객에게 향긋한 차를 마실 기회를 제공한다. 차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특별히 행사장 내 한옥들을 각각 별도 주제를 가진 차실로 꾸며 손님을 맞이하고 다양한 차(茶) 문화를 보여주는 한옥 차실이 운영된다. 또한,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배워서 직접 우려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다도체험 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전용면적 50㎡초과 85㎡이하 매입임대주택예비입주자를 100가구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시 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여 최장 20년까지 거주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4.5.14.)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및 2순위 자격을 갖춘 자이다. 1순위 신청 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저소득고령자,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이며, 2순위 신청자격은 월평균소득 50%이하 및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주택과 주택정책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문의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약 2,800헥타르 면적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및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4일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여 1, 2차 방제 약제 간 내성을 피하고자 작용기전을 고려하여 살충제 2종과 살균제 2종을 선정했고, 공동방제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24일(금)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날씨와 여름철 잦은 강우로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6월 중 공동방제 일정을 수립하여 7~8월에 항공 방제기(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지역 맞춤형 공동방제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수산업,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 대한 소득 보전 등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수산 공익직불금 3개 사업(소규모 어가, 조건 불리 지역, 어선원 직불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에 직접지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업경영체 등록(변경 등록 포함)을 완료하고 직전 연도까지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중 5톤 미만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 또는 구획어업 허가를 받거나 어업 신고, 양식업 면허‧허가, 내수면 어업 허가‧신고 또는 수산 종자 생산업 허가 등을 받은 어업인에 대해 세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종적으로 어가당 130만 원이 지급된다. 조건 불리 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과 정주 여건이 불리한 북방한계선 인접 지역 등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정‧고시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변경 등록 포함)을 완료하고 ‘어업’ 또는 ‘양식업’ 등 어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중각)은 20일,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춘천시 도약과제인 웰니스 관광농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플라워가드닝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등 교내 4개 학과의 직무와 연계한 '춘천 웰니스 관광농업 정주인재 육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를 대표하는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 강원대학교 외 3개 대학, 춘천 및 인근지역 기업 14개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춘천 거버넌스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황중각 교장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춘천 체류형 관광 및 관광농업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춘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탁현우, 남태혁, 김태형, 김보경, 이무림 학생이 지난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디저트 전시부문에 4팀이 참가해 5명 전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고자,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등 많은 팀이 라이브경연 및 전시경연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디저트 전시경연 부분에서 슈가크래프트 김보경, 유럽빵 남태혁 김태형, 마지팬 이무림, 설탕공예 탁현우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설탕공예에서 금상을 수상한 탁현우 학생은 “1학년 전국대회 동상에 이어, 이번 대회 금상 작품 주제는 엔티크를 주제로 사슴헌팅 트로피와 액자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파랑새와 꽃을 만들었으며, 특수기법인 슈크레로쉐로 돌을 만들어 바닥에 깔아주어 작품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은 도 청년정책 및 이슈에 관심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이 가능한 도내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도 청년정책 설명회, 활동 관련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간 강원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이슈‧트렌드 분석, 도내 청년 관련 행사 등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활동을 주로 전개한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표창 및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는 5월 20일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대표 박한근 의원을 비롯한 조창휘, 곽문근, 이병규 의원과 강지원 문화교통국장 등 원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의 방향과 의지를 밝혔다. 보고회를 통해 원주시의 전통문화 계승 및 관광사업 접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연구회 대표인 박한근 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원주시의 깊은 전통문화를 현대적 관광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것이 우리 연구의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주시 전통문화 연구를 통한 지역관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의 다양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콘텐츠 및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의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 연구용역의 성과가 원주시의 미래 관광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춘천시는 20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 주재로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2025년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2차)를 개최했다. 춘천시의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는 전년도 목표액 5천억 원보다 500억 원 많은 5,5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통해 춘천시 발전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차 보고회의 목적은 장기적인 미래발전에 필요한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등 8개(약4.2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 및 47개(약 1,300억 원)의 국비 사업을 발굴하여 중점 관리하는 등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해결을 위함이었다. 국비 발굴 사업으로는 ▲후평동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공지천의 미디어아트 실감공간 조성 ▲신북의 강원권 발굴유물역사문화공간 조성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사업 등 50억 원 이상(23개) 사업에 대하여 국정과제와 시 사업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정부예산 확보에 몰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활 밀착형인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구축지원, 소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전산인 동우회는 지난 18일 홍천군 북방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전산인 동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도 및 18개 시·군의 전산직 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체육행사와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전산인 동우회는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홍천군에 기부했으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을 방문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 전산인 동우회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회원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계명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동우회 회원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