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흥수 홍천부군수는 지난 16일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3개소(공동주택 신축공사장, 농공단지 조성 공사장, 홍천교)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는 20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과 문화 예술 활성화 및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 도모, 보유 자원을 활용한 문화적 혜택 제공과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한 정선아리랑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의 문화가 자리 잡고, 성공적인 정선아리랑제 개최의 밑거름으로서 서로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화 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자연재해·어업재해 발생 후 입식 미신고로 복구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양식어업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입식·출하·판매 신고 제도에 대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입식 신고는 어류 등 양식생물을 입식한날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출하·판매 신고는 매달 말일 기준 다음 달 5일 이내에 매매전표, 계산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해당 시군 수산관련부서로 제출해야 한다. 입식·출하·판매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시 피해규모를 산정할 수가 없어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대상어업인 문자 등 SNS·공문 발송, 수협 등에 신고 서식 비치·접수, 어업재해 위험 징후 전 입식·출하·판매 신고 집중기간 운용 독려 등 다방면으로 안내·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에서는 어업인들이 입식신고 이행 및 재해보험을 적기 가입할 것과 함께 이상수온, 적조와 같은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 밀식 방지,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0일 강원테크노파크 SoP지원센터(강릉)에서 '2024년 강원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는 작년 4월에 발족된 협의회로 김명선 행정부지사(위원장)와 학계, 연구‧지원기관, 금융, 기업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린바이오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도내 그린바이오 신산업을 발굴하고 종합 육성하는 민간 거버넌스 기능을 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그린바이오 산업 간, 타 산업분야의 연계방안과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방안 등에 관해 논의가 진행됐고, 2025년 1월에 시행되는 '그린바이오 산업법'에 대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과 그린바이오 제품 우선 구매제도 등에 대한 준비를 논의했다. 또한 강릉시에 위치한 그린바이오 소재 생산 기업인 ㈜옵트바이오의 천연물 소재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각 분야별 전문기관이 상호 연계해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여 적극적으로 그린바이오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긴급 방제를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재해대책비 10억원(국비)을 추가 확보했으며, 재선충병 방제 잔여량 및 추가 발생량에 대하여 피해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 재선충병의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 4월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지상·항공 예찰 강화 및 방제사업 설계 후 10월부터 다음연도 3월말까지 재선충병 전량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금년도 상반기 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하여 당초 예산 29억 원을 모두 투입하여 총력 대응했으나, 도 경계 연접 지역에서의 재선충병 유입 및 도 내 감염 확산 등 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재선충병 방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재선충병의 적기 방제를 위해 지난 3월, 산림청에서 개최된 ‘산림청·지자체 합동 재선충방제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재선충병 방제예산 국비 23억 원 지원 요청 및 산주의 자발적 방제 참여 유도를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재선충병 적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지난 5월 20일 춘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춘천시 대학도시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천시 대학도시정책협의회는 춘천시장과 춘천시에 있는 6개 대학의 총장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역과 대학이 상생협력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대학 간 협의체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에 지역-대학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 대학별 특화과정, ▲2024년 대학연합축제, ▲2025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면 도입에 따른 준비사항, ▲글로컬대학 연계 지역-대학 상생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그리고 ▲대학생 전용 앱 개발, ▲대학생 전입장려금 홍보,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운영, ▲이탈리아 파르마시 교류 협력사업 등 대학과 부서에서 제출한 협조 요청 사항도 함께 공유했다. 춘천시는 민선 8기 들어 최고의 교육도시를 정책목표로 정하고 시와 대학이 서로의 벽을 과감하게 허물고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다양한 시도를 펼쳐 왔는데, 2023년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 양양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하조대119안전센터 소속 박철훈 소방위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 소방위는 다양한 재능을 활용 차량 소모품 교체, 블랙박스 수리, 특히 소방차량 외관 복원 및 도색 자가 정비를 통해 적극으로 소방차량을 관리하여 출동차량에 대한 출동태세 확립, 소방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어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박 소방위는“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하 서장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안전한 양양을 만드는 데 앞장 선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맡은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과 20일, 봉평면 봉산서재 일원과 평창읍 남산정 일원에서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처리의 올바른 방법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폐기물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통해 시니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니어들은 환경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개인 및 지역사회 차원에서 환경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강콘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강원도민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평일 주간반과 야간반, 주말 주간반으로 운영하며, △웹툰/인스타툰 △캐릭터이모티콘 △굿즈 디자인 △스토리작가 △영상미디어 △BGM제작 △오디오북 △동화일러스트 △캐릭터 굿즈(키링, 3D)로 강좌별 15명~20명 이내로 모집한다. 교육기간 중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 예정이다. 강콘스쿨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취·창업 연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및 강콘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까지 창작자를 위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3년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관련 시행령과 조례 제정 작업이 완료되어 6월 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강원특별법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비전 하에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가로막던 산림, 농업, 환경, 군사 등 4대 규제를 완화하고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특례 확보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시행령 제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여 차례 국무조정실 및 소관부처 방문 협의를 통해 시행령(안)에 우리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으며, 입법예고 이후에도 시행령에 추가적 특례사항을 담기 위해 마지막까지 부처 설득에 공을 들였다. 최근 강원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법제처 심의를 통과했고, 시행에 앞서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등 행정적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부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무적으로 의미 있는 특례들을 새롭게 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법 조례는 위임사항 17개 조례 중 16건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