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3일과 24일 수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성못 상공에 350여 대의 군집드론으로 연출한 드론아트쇼가 펼쳐져 겨울 밤하늘을 수놓았다. 음악에 맞춰 10분가량 진행된 이번 드론아트쇼는 물을 생명의 근원으로 보고, 생명이 탄생하고 소멸하는 자연 순환의 스토리를 담았다. 드론아트쇼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새해의 희망과 기원을 담은 메시지도 선보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향후 2년간 더 개발해 총 4막으로 완성되는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더 경이롭고 화려한 모습으로 찾아갈 드론아트쇼를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향촌수제화협회는 2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최병열 협회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제화협회 회원들과 뜻을 같이 했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향촌수제화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만들어진 귀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차여성의원은 2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13일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143만 2천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차여성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와 일본 야오시는 2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양국의 상호 이해와 우호 친선을 다지기 위한 ‘야오시 청소년 그림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야오시 청소년들이 그린 ‘일본의 사계절’과 일본 에도시대 작가인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풍경화와 풍속화 모음인 ‘후가쿠 36경’ 중 후지산 그림 등 1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한 재능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야오시 시청에서는 지난 5월 '우리가 놀고싶은 대구 중구의 놀이터', '내가 꿈꾸는 대구 중구의 미래모습'이란 주제로 열린 ‘2023 중구 청소년 그림 그리기대회’의 수상작 15점이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상호 교한 전시회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져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도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와 일본 야오시는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 그림 작품 교류 전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하누리어울림센터(명륜로 26-6)에서 중구 청년정책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활성화와 청년권익 증진을 위한 ‘2023년 제4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의 날 행사’, ‘청년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등 한해 동안 추진된 중구의 4개 분야 15개 청년 정책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와 현재 추진중인 ‘중구 청년지원센터’ 조성과 발전방향에 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날 제안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4년에 추진하는 사업의 밑바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는 청년정책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한해였던 거 같다”며 “내년에도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이 꿈꾸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행전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10개 평가지표로 평가했으며, 우수 자치단체 33곳(광역 12곳·기초21곳)을 선정했다. 중구는 평가지표 중 지방규제혁신TF(Task Force) 운영, 중앙 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해 개선하기 어려운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규제 애로해결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의 불편과 기업활동의 장애를 과감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부경찰서 고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12월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70박스(2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계자 생활안정협의회장은 “최근 유난히 날씨가 추워져 근심이 많으실텐데 저희가 전달한 라면으로 든든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위로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고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에게 보내주신 마음 덕분에 칠성동의 겨울이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 7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31222161255-948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매전로 상가번영회는 12월 21일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롤휴지 40세트를 전달했다. 황제탕후루 태전점(대표 김혜진)에서도 탕후루 연 300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매전로 상가번영회는 태전동 매전로 일대 상가공동체로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롤휴지 40세트를 기부해 주시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상가번영회 회원인 황제탕후루에서도 연간 쿠폰 300개를 기부해 주셔서 매주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매전로 상가번영회 강우일 대표는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예 동장은 “매전로 상가번영회에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월 21일 목요일 16시에 구청장 직소민원실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화중학교 3학년 손민준 학생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북구 청소년참여위원 7명, 청소년운영위원 5명, 총 12명의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느끼는 문제와 지역 현안에 대해 청소년들이 구청장에게 직접 묻고 함께 논의하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버스킹 신청 절차 간소화,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 우회전 차량 단속 강화 및 홍보 캠페인 추진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쏟아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써, 적극적으로 정책간담회에 참여해줘 굉장히 자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불편사항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참신한 정책 제안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 3층에서 달성군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건강한 가정환경 마련을 돕기 위해 지역 내 희망자를 모집하여 영화치료를 활용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부모교육 특강은 지역 주민 중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거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사람 등 부모·자녀 관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이들에게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특강은 영화평론가‘심영섭’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영화라는 익숙한 소재를 매개체로 자녀 양육과 부모 역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가족관계의 어려움, 자녀와의 갈등을 영화 내용으로 보여주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지향 센터장은“지역 주민들에게 부모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이번 프로그램이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