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 문화예술 공간 지원사업 ‘우주 작업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의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지역 내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공간 운영자 3인을 선정해 각각 200만 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조건은 화실ㆍ공방ㆍ연습실 등 구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고, 주소지가 남동구여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4~30일까지이며, 사업 참가신청서ㆍ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의 서류를 남동문화재단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을 남동구 문화예술 공간들이 본 사업을 통해 활성화되고, 남동구민들이 자연스럽게 공간으로 스며들어 문화예술 교육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금강 신관공원에서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들을 위한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과 사회경제적 기업 29개 업체가 참가해 자신들이 만든 수공예 물품 등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리마켓을 방문한 시민을 위해 장구, 드럼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판로를 개척하기 어려운 사회적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송 포 유 - 당신을 위한 노래’가 오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신을 위한 노래’라는 부제로 비틀즈와 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가수들의 노래와 TV로 방송된 팬텀싱어의 유명곡 그리고 ‘오르막길’, ‘달리기’ 등 친숙한 대중가요, 뮤지컬의 삽입곡 등이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디스 이스 미’,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더 챔피언’ 등을 통해 단원들의 노래뿐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볼 수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별출연하는 반도네온 연주가 최지연 씨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반도네온을 연주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주자 중 한 명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000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단체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치아사랑 건강축제’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취학 아동 1,042명을 초대하여 건치아동 시상과 구강건강 인형극 ‘빨간모자와 충치늑대’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과 함께 구강건강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힌 어린이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구강건강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형극 관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9% 이상 ‘재미있었다’고 응답했다.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부천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미술공모 당선작 34점을 전시하고, 구강용품, 불소용액 배부 등 구강보건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 “치아가 튼튼하지 못하면 우리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없다.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가 아프기 전에 칫솔질을 잘해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치아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문화예술복지 사업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차상위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오페라, 북·장구 난타, 마술·변검, 웃음 치료 레크레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을 차상위계층분들이 향유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펼쳐진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는 수국 개화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은 크게 ▲유구에서 만나는 즐거움, 무대 섹터 ▲추억으로 간직하는, 경관 섹터 ▲손 끝으로 만들고 경험하는, 체험 섹터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6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올해 행사장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곳곳에 배치된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웨딩 테마 포토존을 비롯해 가랜드, 수국우산, 가든 도어, 바람개비, 수국 팔레트, 주간 자카드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1일, 축구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축구장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수원시 축구협회 팔달구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동호회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2개의 부로 나누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도전정신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단의 열정과 우렁찬 응원소리와 함께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팔달구도 구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약 13만 명이 방문, 지난 11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 재현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중학교 학생과 지역예술인,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모시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한산모시학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더했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한산주막 체험은 주민협의체가 한산지역의 명주인 소곡주와 안주 세트를 직접 기획·구성해 시범 판매함으로써 주민 주도형 축제로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장 배치도 및 주요 프로그램을 부채로 제작해 배포하고, 폐건전지함 만들기 등 친환경 실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다채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해 품격 있는 금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를 주제로 열린 금산시민대학 전유성 특강은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발상의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 개그맨 전유성 씨는 특유의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을 바꿔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야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산다락원 주관으로 운영 중인 금산시민대학은 올해 주민들의 주체적인 시민 의식 함양과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삶을 위해 이번 강의 포함 명사 특강을 총 4회 추진할 계획이다. 남은 특강 일정은 △6월 28일(인문학교수 최진석 – 대한민국 저력 철학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역사와 힘)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역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 3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직됐던 사회 분위기를 깨기 위해 이번 금산시민대학 명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문화도시예비사업의 일환인 ‘온라인 시민합창단 100만싱어즈’에 참여하기 위한 영상 촬영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시민합창단 100만싱어즈’는 창원 100만 시민이 합창을 매개로 하나 된 창원특례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창원특례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음원 ‘아름다운 세상(창원)’을 노래하며, 문화도시 창원의 응원메세지와 함께 촬영된 영상은 챌린지 영상으로 제작되어 6월 30일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창원시민의 날 축하음악회’에서 100명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 공연과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정진화 문화예술과장은 “창원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직원들의 의지와 노력을 전달하고자 참여했으며, 100만 창원시민이 한마음 한목소리로 창원문화도시 지정을 응원해주는 표현인 것 같다”며 직원들에게 함께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