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재)달성문화재단은 달성 인문학 콘서트 '명지쌤의 행복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명리학 분야에서 명지(明知)로 불리는 이승남 강사를 초청하여 자연인문학을 바탕으로 사계절에 빗댄 ‘행복’과 다가올 2024년 갑진(甲辰)년을 맞이하여 갖춰야 할 우리의 자세에 대해 강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오프닝 공연과 특별공연으로 플롯 콰르텟이 비발디의 사계와 모차르트의 곡을 연주하며 인문학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해주었다. 강연 후 관객들은 “명지 이승남 선생님의 강연을 듣기 위해 경기도에서 왔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명리학과 관련된 이러한 강의를 앞으로도 달성군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강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교육적 문화 향유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기획하여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인문학 교양 함량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 신재우 선임연구원는 10월 ‘2023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정기학술대회 (KSTU 2023)’에서 논문저술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공동 주저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공찬호 박사,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양은정 박사가 함께 했다. 논문저술상은 지난해에 게재된 초음파 관련 논문 중 심사를 거쳐 연구 내용과 영향력 지수를 고려해 우수한 연구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한 연구는 신경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중개 신경퇴화 (Translational Neurodegeneration)’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를 위한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항체 치료제‘아두카누맙’을 초음파를 이용해 뇌혈관장벽을 조절하여 저용량의 항체로 뇌내에 높은 항체 전달량과 동시에 신경재생 기능 증대된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해 학술가치를 인정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난치성 뇌질환 치료를 위해 집속초음파를 활용하여 치매 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에 관한 후속 연구로 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는 안전취약계층과 1인 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스마트 복지시스템 ‘달성안심서비스앱(APP)’을 출시했다. ‘달성안심서비스앱’이란 1인 가구의 거동불능, 응급 또는 위기상황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구호와 피해예방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발된 앱으로, 지정시간(최소 6시간 이상)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등록해둔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안전 확인 문자가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특히, 달성군은 ‘달성안심서비스앱’을 활용해 최근 새롭게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층(50~64세) 1인 가구 및 장애인, 치매환자, 중증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우선 설치대상으로 선정하여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하여 안전 확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ONE스토어에서 ‘달성안심서비스앱’을 검색 및 설치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취약계층이 아니어도 누구나 제한 없이 설치 및 이용할 수 있다. Play스토어는 현재 업로드 준비 중으로 1월부터 다운이 가능하다. 아이폰을 제외하고 안드로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청년예술가 6기 연극배우 권성윤은 현재 창작플레이 단원으로 별이네 헤어살롱, 연극 그녀가 산다, 소녀 순이 등 다수 작품들에 참여하며 지역 대표 연극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유망 청년예술가이다. 그는 올해 창작 초연 연극 작품 출연, 연출 및 로드 페스티벌 축제 조감독에 도전했고, 본 사업의 재정지원을 통해 새로운 예술 활동 진입에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연습 공간, 전문가 멘토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성장하며 ‘사업이 아닌 사람을 지원’하는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 6기 청년예술가로 활동했다. 올해 12월 16일부터 ’24년 3월까지 창작플레이 레퍼토리 작품 ‘돌아와요 미자씨’에 ‘민수’ 역할을 맡으며 “레퍼토리 연극으로 똑같은 캐릭터지만 보다 견고하게 캐릭터를 표현함에 초점을 두어 연습에 전념했고, 공연을 준비하며 연극이란 예술은 부족한 것을 채우고 또 채우는 분야이기에 계속해서 공부하며 배우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청년예술가로 선정되기 전,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을 종종 했는데 이번 6기 청년예술가로 활동하면서 배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21일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소방·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첫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1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상우 차장 및 달성소방서 윤영진 소방위가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방법 및 겨울철 아파트 화재 초기 대응방법, 피난 안전대책 등을 강의했으며, 2부 방범교육에서는 사단법인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최경철 부회장이 경비원 직무범위에 따른 범죄 예방과 대응요령, 장비사용법 등을 주제로 알차게 전달했다. 정재용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범죄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의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달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문화복지센터 1층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가족센터의 올 한해 사업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가족친화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가족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지역 내 다양한 가족과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날 1부 식전공연행사를 시작으로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분야에 기여한 우수 활동가 5명에게 달성군수표창장 수여, 사업성과보고 및 영상 시청 등 한 해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에서는 가족발표회를 통해 온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펼쳤다. 서은주 센터장은 “현대사회의 가족기능 변화와 가족의 가치 및 지역사회의 변화에 맞는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9일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등 ‘사랑의 PC’ 41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내용연수가 경과한 PC를 정비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 등 기타 전산장비 25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를 통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에게 무상 공급되어 정보 및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이 IT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은 19일 공사 사옥에서 지역 주거빈곤 아동을 위한 ‘청아람 산타의 희망꾸러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준비하며, 임직원들이 직접 응원편지를 작성하고 선물상자를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은 문구세트와 간식, 그리고 방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선물 포장 완료 후 아이들이 있는 북대구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작년 12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으로 인연을 맺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주거빈곤아동을 선발, 집수리 및 주거상향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철에는 신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각종 학용품과 방한용품을 선물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겨울 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23년 ‘제4회 어울림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창환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또한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뽐내는 자리로,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2020년 처음 개최된 어울림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사이버 갤러리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작년 제3회 어울림축제부터 작품전시회와 작품발표회를 예아람학교 갤러리와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이용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결과가 어울림축제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장애인복지괸이 지역 장애인들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12월 20일 복지관 1층 카페242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지원으로 꿈나눔카페 제15호점의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번 꿈나눔카페 개점은 사회복지시설 내에 카페 개점을 후원하는 재단의 중점 브랜드 사업으로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14년 강남노인복지관에 개점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4개 기관에서 어르신 ․ 장애인 ․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 ․ 경제적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오고 있다.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꿈나눔카페 개점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관 내의 휴식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꿈나눔카페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바리스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