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유관기관과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홍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회의에는 군청,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자율방재단, 재난구조대, 수난구조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소관업무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은 갖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애로사항과 보안사항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군은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기간 동안 사고예방을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관리지역 81개소를 대상으로 계도 및 점검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지난 17일 유사시 도서관이용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홍천 119안전센터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에서의 화재를 가상해 진행됐으며 소방차 1대와 구급차 1대가 동원됐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유도와 소화전, 소화기를 실제 작동해 보는 등 체험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화재 상황 메시지 전달, 화재 표적 모형을 이용한 리허설, 119신고, 응급환자 이송 등 종합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체 소방능력을 키웠다. 특히 소화기, 소화전을 통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홍천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위기상황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이 오는 29일까지 2024년 농어업인 수당 이의신청을 받는다. 홍천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8,568농가가 농어업인 수당을 신청했으며 검증절차를 거쳐 380농가를 제외하고 8,188농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제외된 380농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인수당은 6월 중 가구당 70만 원의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총 지급 규모는 5,731백만 원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학사 운영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기숙사 사용료를 폐지하기로 하였다. 기존 철원학사는 사용료가 매월 10만 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공과금(도시가스, 전기요금)만 부담하게 되어 철원 출신의 서울, 경기, 강원 지역대학 학생과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다. 재단법인 철원장학회는 철원군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서울학사(64명), 춘천학사(26명), 마포공공기숙사(60명)와 천안행복기숙사(16명), 성일기공기숙사(2명)를 운영해 총 168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매월 최대 30만원씩 거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철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제과제빵동아리 “꿈빛파티시엘”이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에 머핀 1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꿈빛파티시엘 동아리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굽고 포장하여 어르신들이 간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부드러운 머핀을 만들었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꿈빛파티시엘 청소년동아리는 중·고등학생 17명으로 월 1회 자기 계발 활동 시간을 가지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철원군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하여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꿈빛파티시엘 청소년동아리는 자기 계발과 재능기부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행복을 전하게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5. 22부터 5.28 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퇴직예정군인]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퇴직예정군인 프로그램은 대형면허 1종,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 운전기능사, 대형견인 면허 자격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매주 1회에서 2회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과정별 상이) 운영되며,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철원군 주둔 부대의 퇴직예정군인이며 미달 될 경우 철원군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퇴직예정군인 및 철원 군민의 지역사회참여 활동 및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고 정주의식을 갖음으로 전역 후에도 정착하여 인구 늘리기 기여하기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영유아와 부모들이 근거리에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기회를 늘리기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학기"영유아 오감발달"프로그램 참자가를 모집한다. 봄학기 오감발달놀이 또한 성황리에 진행중이며, 여름학기도 영유아 자녀를 갖은 가정에서 기대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3개월 단위로 앞으로 여름(6월-8월), 가을(9월-11월)학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갈말, 철원·동송, 김화·서·근남 3개권역 3개반으로 각반 10가정, 총 90가정 영유아 및 부모 1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영유아 개월수 및 강의계획서 등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함께 누구나 배우고 누리는 삶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5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5월 29일 수요일 화강문화센터에서 ‘전통과 현대, 그리고 국악’ 공연을 추진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와 퓨전국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전통과 현대 국악을 즐길 수 있다. 전통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전통연희팀이 무대를 펼치며, 현대는 프로젝트락이라는 퓨전국악팀이 전통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콜라보해 무대를 펼친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22일 9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국악과 현대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속초시는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하여 어업인복지회관 앞 교차로에 유턴차로를 신설했다. 설악금강대교로의 설악대교에서 이마트 구간은 유턴차로가 없어 불법 유턴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으며, 속초시 대표 관광지인 신포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거주하는 주민이 신포마을을 진입하기 위해서는 Q턴 등 우회 통행으로 진입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속초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다수의 실무협의를 진행하여‘2024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교통안전 환경개선(차로선형 조정, 교통안전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지난 17일 유턴차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로써, 해당 구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속초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신포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수백 미터를 우회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시민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조례·규칙)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의 제·개정 또는 폐지 의견을 접수하고자 속초시 대표 누리집에 일상생활 불편 자치법규 제안창구를 마련했다. 일상생활 불편 자치법규 제안창구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괴리감이 있거나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개선을 위해 시민이 개선 의견을 제안하면 담당부서 및 법무부서가 검토하고 정비하여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행정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창구이다. 제안은 속초시 대표 누리집 민원/열린민원창구/일상생활 불편 자치법규 제안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 사항은 속초시 감사법무담당관 법무팀으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불편 자치법규 제안창구를 통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법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 신뢰도를 향상하고 시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