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읍·면 경로당 11개소 1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지연을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주 1~2회씩 운영한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경로당에 있는 치매 환자, 인지 저하자, 일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진행 속도 지연 및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도 15개소, 상·하반기 각 24회기 운영 첫 시작 후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주민 대상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제공 및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미술·감각자극·신체활동 등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감염병 관리·치매·만성질환·우울증 등 건강관리 교육 총 30회기로 구성했고, 숟가락 난타 및 건강 체조와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한 항노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좀 더 다양한 인지 자극을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예쁜 치매쉼터는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 중앙보건지소 회의실에서 시민건강학교 개강을 시작으로 40세 이상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18회 과정으로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만성병관리팀과 연계하여 인바디검사를 완료했으며, 경북보건대학교, 김천대학교 간호학 교수진과 연계하여 치매 예방, 대상증후군, 당뇨병 관리,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아로마·공예테라피 등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프로그램을 3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내 부서 간의 연계를 통해 구강보건과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 등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우원 보건소장은“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가 건강에 대해 아는 만큼 활기찬 생활이 펼쳐질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젊은 세대를 찾아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나쁜 생활습관 등의 요인으로 20·30대에서 비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중 약 3분의 1이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질병이 악화되거나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관 상태를 파악하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연중 교육을 실시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군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당뇨질환자에게는 안과검진과 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명목보건진료소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건강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무릎‧허리의 부담은 줄이고, 근력 강화와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는 걷기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관할 마을별 걷기 동아리를 통해 걷기 활동을 하고 활동판에 자율적으로 출석을 체크하여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명목보건진료소에서는 ▲프로그램 전‧후 건강측정▲개별 맞춤 상담▲건강 피드백 제공▲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예방 활동▲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계절별 보건교육 등 각종 건강 활동을 지원한다. 특별히 4월에는 봄맞이 그린 플로깅 활동을 더해 삼암1리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마을 길을 걸으며 페트병, 담배꽁초 등 도로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을 걷다 보면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들이 눈에 보여 지저분했는데, 날을 정해 걷기 동아리 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한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요가 교실’과 ‘필라테스 교실’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체성분 검사 등 건강 상태 측정 후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상담을 통한 운동 지도와 저칼로리 식이지도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 12주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요가 교실’은 매주 화, 목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스트레칭, 호흡법 등을 알려주며 유연성 강화와 근력, 근지구력 향상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필라테스 교실’은 매주 화, 목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비교적 고강도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고 유연성을 강화하는 등 체력증진과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일 부터 19일까지 광양시보건소(2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초등학생의 정신 건강과 신체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행복한 마음성장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사회성 증진을 위한 무용·동작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관내 초등학교로 방문해 진행하는 것으로 모방표현과 놀이활동, 신체·정서 에너지 조절 등을 주제로 한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러한 활동이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학교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과천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 성장을 돕고자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질환의 조기발견과 바르고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도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건강 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2024년 ‘임신부 요가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가교실은 지역 내 16주에서 32주 차 임신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상·하반기(1·2기)에 각 10회씩 진행된다.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된 1기 요가교실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5주간 달성군 보건소와 다사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한 임신 생활을 유지하고 빠른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되는 ‘임신부 요가교실’은 임신부의 바른 자세 익히기, 골반과 고관절의 유연성 기르기, 호흡법 및 명상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달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임신 후 별다른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다른 임신부들과 같이 요가를 하며 동질감도 느끼고 뱃속 아기도 편안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달성군보건소 권선영 보건소장은 “임신부 요가교실을 통하여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4~11월 11개 읍·면 경로당과 복지회관에서 어르신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월 각 읍·면에서 2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 ▲심뇌혈관질환 관리방법 및 영양 교육 ▲전문강사 초빙 건강체조 강연 등으로 구성돼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완치가 어렵고, 합병증 유발과 가계 의료비 상승 등을 초래해 이를 예방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어르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자 수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영암군은, 관련 정책의 중심을 예방과 관리에 두고,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운동·식이요법 등 교육으로 어르신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도 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이 ‘2023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공통사업 분야 등 53개 지표 항목에 대해 평가단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지리적 접근성과 취약성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높은 기관장 관심도,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건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의 운용 상황과 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점검 대상 구급차는 동두천시 관내 등록된 일반구급차 8대, 특수구급차 5대 등 총 13대이다. 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응급의료를 위한 혈액, 진단용 검사대상물 및 진료용 장비 등의 운반, 응급의료를 위한 응급의료종사자의 운송 등 정해진 용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신고(허가)필증 부착 여부, △구급차 물품 구비 및 관리, △이송 처치료 부과와 수취 여부, △구급차의 표시 및 내부 장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통해 실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응급환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구급차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