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8일 본청과 8개 읍면 사회보장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인 ‘2024년 단양e음 운영 및 부정수급자 예방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도 불구하고 사회보장급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거나 지원이 중지되는 대상자에게 취약계층 보상을 우선하고 다른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행복e음 통합조사관리 업무 매뉴얼 교육에서는 전반적인 사회보장급여 업무 신청부터 결정까지 절차에 관한 내용과 2024년 단양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표 설명, 연계 가능 복지서비스 체크리스트를 상세하게 설명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새롭게 건조한 관공선을 지난 8일 진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 관공선으로 남한강 내 불법 유도선·수상레저 활동 단속 및 유사시 인명구조 등 공공행정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수식은 단양읍 상진리 선착장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과 함께 열렸다. 기존 2005년에 만들어진 관광선은 노후화로 운항 속도가 느리고 고장이 잦아 운항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알류미늄합금 재질의 길이 7.67m, 폭 2.77m, 무게 4.48톤, 300마력 엔진 2개를 장착해 최고 43노트(시속 79.5km) 속도를 낼 수 있는 관공선을 건조했다. 지윤석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관공선 건조로 불법행위 지도 단속은 물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관내 수상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가 개장한다. 군은 올해 새로 단장해 180도 분위기를 변신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가 오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열리는 달맞이 포차는 관광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 6일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며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는 금·토·일요일만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단양에 저녁 8시 이후, 주민과 관광객이 야간먹거리가 부족해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기간이 짧았다는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작년보다 한 달 반 정도 앞당겨서 개장한다. 2024년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는 새롭게 단장한 비가림 시설, 조명, 테이블로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해 야간관광명소이자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개장일인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개장식과 버스킹 공연, 무료시식권 경품추첨, 건강문구를 담은 장미꽃 증정, 행운의 룰렛 돌리기,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체험부스도 마련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 건설교통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대민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교육 이수, 청렴서약서 작성,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사항 숙지, 예산 목적 외 위법, 부당한 사용 등 집행 금지, 업무처리 시 부패신고 안내문 동봉 발송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 건설교통과는 지난 1일부터 매월 청렴 문구를 선정해 청렴 정신과 몸가짐을 배우고 실천하는 자체 청렴 시책을 특수시책으로 병행하며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기 과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뿐만 아니라 부서 자체적으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발굴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8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저학력 학습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충북에서는 음성군과 충주한울학교가 선정됐다. 음성군 평생학습관은 현재 성인을 대상으로 중졸검정고시와 고졸검정고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읍 소재의 설성평생학습관에서는 주간반을, 금왕읍 소재의 금빛평생학습관은 야간반을 운영해 성인 학습자에게 수업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2018년 검정고시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여 명의 누적 합격자를 배출했다”며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자에게 수업과 더불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서 오는 8월에 있을 제2회 검정고시 시험대비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음성군 지역 내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충청북도와 음성군의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한 사항을 조사해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음성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해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건강, 복지 등 7개 분야의 53개 항목으로 충청북도 공통 항목 44개와 음성군 특성 항목 9개로 구성돼 있다. 군 특성 항목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등으로 인구 유입에 힘을 쏟고 있는 음성군의 정책 수요에 발맞춰 청년센터 인지도 및 효과성, 음성군 거주 이유, 적극지원 대상 연령, 외국인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조사 결과는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최초로 개소한 청년지원센터인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운영이나, 전국에서 외국인 비율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재경옥천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56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총회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모인 옥천군 출신 향우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읍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계 결산 및 사업계획 등 자체 안건을 논의하고, 그간 회장 공석으로 인해 한진섭 비상대책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향우회의 차기 회장 선출과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한진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향우회원분들은 어린 시절 내 고향 옥천에서 자랐던 소중한 추억을 마음 한편에 간직하고 살다가 힘이 들 때면 꺼내 보고 있다”며 “앞으로 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며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회장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민을 대표해 자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고향 옥천이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기 계신 출향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향우회장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박진순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사업처장, 참여기관 컨소업체 대표, 사업관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구축사업 추진현황 발표, 관계부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청주일반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오창과학산단, 옥산산업단지를 연계해 3곳의 산업단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디지털·혁신의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생활·안전, 환경·보건, 교통·편의 등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통합관제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도입 시설물로는 지능형·이동형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원거리 열화상 감시 시스템, 스마트 도시침수분석 시스템, 지능형CCTV, 스마트 복합쉼터·횡단보도 등 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일 방서동 일원에서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정책과 직원 15명은 방서동 일원 쓰레기 불법 투기 민원이 많은 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녹색 환경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배성희 한국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장이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가족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배성희 회장은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의 시설 입소기간 연장 등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 개정을 이뤄 냈으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으로서 10년 간 입소자들의 자립기반 조성, 안전한 시설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한부모가족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성희 회장은 1996년 어린이집 원장을 시작으로 2006년 청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2013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5년간 복지실천여성협의 회장 역임, 현재는 한국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 회장, 청주해오름마을의 원장으로서 청주시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배성희 회장은 “한부모가족의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충분한 프로그램으로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복지시설, 나아가 사회 환경을 만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