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보건소에서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발대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정기회의는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이 됨에 따라 공무원, 지역 내 특수전학교, 의료기관 및 약사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말라리아 발생 지역 통‧이장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2024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및 민‧관‧군 협력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는 인식 제고 ▲방역 차량 현수막 홍보, 마을별 포스터 부착 등 홍보전략 다각화 ▲전체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모기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선제적·공격적 방역 ▲1차 의료기관 대상 말라리아 신속진단 키트 배부로 말라리아 진단 소요기간 단축 ▲군부대 합동방역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 활동 자제 등의 방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선수 및 관람객 등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 · 적절한 응급 처치 및 이송 등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가장 필수 대책이라 할 수 있는 의료 인력확보를 마무리했다. 양대체전 기간 동안 경기장별로 투입되는 응급의료인력은 총 158명으로 의사 22명, 민간 간호사 57명, 보건소 직원 79명이 경기장별 ·시간대별 일정조율을 마침에 따라 순조롭게 각 경기장별로 응급의료지원반 운영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양대체전기간 동안 목포종합경기장 내에 설치될 의무실에 의사, 간호사, 구급차(응급구조사 포함)를 상시 배치한다. 오는 5월 13일 공식연습경기부터 시작해서 5월 17일까지 치러지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기간 중 육상, 배구, 축구 등 위험종목에는 의사, 구급차(응급구조사 포함), 보건소 직원을, 일반종목에는 임상경험이 있는 민간 간호사와 보건소 직원을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의료진(의사)은 굿모닝비뇨기과의원 3회, 부부요양병원 3회, 목포예향병원 2회, 다윗365 내과의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해 ‘모두를 위한 건강(Health For All)’ 슬로건에 맞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펼쳤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한 맞춤형 집중관리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영유아 완전접종률을 크게 끌어 올렸다. 특히 퀴즈북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 중학생과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을 적극 실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경주 조성에 앞장섰다. 또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 의약관리사업,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사업, 구강보건사업 등 전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만의 특화사업과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 권리를 누리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4월 4일 보건소에서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7일이다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건의 날 노래 합창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군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의료인으로서 군민건강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어린아이부터 노년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운동 실천 및 실천율 향상에 따른 지역주민 비만율 감소를 위해 생활거점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에 지역 공동주택 2개소 헬스장에서 요일별 2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운동처방사의 지도 하에 스트레칭·코어·근력운동 및 헬스장 기구 사용 방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율 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체력단련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신체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보건소(구강보건센터)는 오는 7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4개교 1,788명을 대상으로 ‘양치가 즐거운 우리 학교’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치가 즐거운 우리 학교’는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치아우식증(충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이다. 학교와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불소 양치 용액을 제공한다. 구강보건교육은 영구치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방진료서비스로 어린이 불소도포, 불소용액 양치를 함께 실시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관리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의 생활시설로 적극적인 아동 구강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육군 제6128부대에서 군 간부와 군무원, 장병과 함께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2040세대의 군 간부와 군무원, 군 장병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검사를 통해 군부대의 건강 환경 분위기 조성은 물론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건강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진행했으며, 금연, 아토피‧천식, 생활맞춤형 재활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평소 큰 증상이 없어 악화될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 생활 속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목면 구영보건진료소에서는 65세 이상 구영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 『든든한 관절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4월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거제시 건강 100세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과 함께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그 결과를 직접 모니터링하면서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단백질 공급원을 제공하여 노년층 근육 생성을 돕고, 산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운영하여 흥미를 이끌었다. 산책 및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안정기에 실시한 혈압측정 결과 수축기압이 10~20밀리미터 수은주(mmHg)이상 개선된 어르신이 40%였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참석자 모두 5점을 주어 참여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강서영 보건진료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영보건진료소에서는 5월부터 한의약 예방교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8개 초등학교 5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흡연과 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횡성군보건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술쇼’와 ‘흡연․음주 예방체험 코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4월 4일에 정금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마술쇼’는 기존의 교육과 마술쇼를 합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하면서 담배와 술을 올바르게 거절해 보는 상황극을 경험하게 하여 마술사와 평생 금연·금주를 약속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흡연·음주 예방체험 코스는 흡연과 음주의 수많은 폐해를 체험하고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멀리할 수 있도록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영대 소장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흡연과 음주에 대해 성장기 때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성장기의 아이들이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결핵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통합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증상과 치료 방법,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의 발생·사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철원군보건소장은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