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15일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 추세전환을 위한 추진사업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주제로 상주시 저출생 극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TF 단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21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상주시 저출생 극복 TF 소속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대응보고회에서 도출된 대응 과제들의 추진사항 및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에 대응하여 편성된 신규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공형 키즈 놀이터 리뉴얼사업, 상주형 24시 시간제보육 운영 지원사업, 육아유연근무지원 시행 중소기업 우대 사업 등 45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상원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요 시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상주시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7월 15월 장애인단체지도자 및 종사자 50여 명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울진군 무장애 문화 관광지 편의시설 조사 및 후포리 벽화마을을 견학하며 업무연찬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는 10개 단체 회원 3,000여 명으로 무장애 편의시설 조사 및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애인단체지도자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있도록 포용적인 공동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관내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주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체험부스, 이벤트체험부스, 공연체험부스, 홍보부스 등 장래 유망 직종에 대해 주제별로 운영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있던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올해 쌀 수급안정과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7월 한 달간 질소비료 적정시비 홍보 켐페인을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논벼 질소비료 사용량은 10a(300평)당 9kg를 권장하지만 관행 농가에서는 기준을 웃도는 시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질소비료는 벼 생육에 꼭 필요하나 시비량이 과하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식미가 떨어지게 되고, 지역 고품질 쌀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 또한, 벼 하단부 마디가 길어져 도복 및 병해충에 취약해지며 생산량이 늘어나 쌀 과잉생산으로 이어져 쌀값 안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상주시는 쌀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는 물론 온실가스 감소, 토양 및 지하수 오염 감소를 위해 벼 재배 농가에 질소시비량 2kg 줄이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록 농업정책과장은 “적정시비는 우리 쌀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치이며 쌀 가격 안정과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질소비료 적정시비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주요 과수에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 탄저병은 6월부터 사과, 복숭아, 감 등에 감염되어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과수 병이다. 탄저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25~30℃의 온도에서 생장하여 강우 등 물을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요즘같이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가장 활발하게 전염된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일은 표면에 검은 반점이 형성되어 점차 확대되며 병반이 움푹 들어가고 과육은 과심부까지 원뿔모양으로 부패된다. 감염된 과일은 상품성을 잃기 때문에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 수확철로 당도가 올라감에 따라 탄저병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탄저병은 병반부에 담홍색 자낭포자를 형성하여 다른 과일이나 나무를 감염시키기 때문에 방제를 위해서는 과원을 수시로 예찰하면서 이병 과실, 가지 등을 과원 밖으로 제거해주어야 한다. 또한 정기방제를 했더라도 강우량이 많고 비가 연속적으로 올 경우 비가 멈춘 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평일 낮 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1층 금연클리닉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CO)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다. 아울러,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상주화폐 5만원)이 제공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많은 금연희망자들이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 외남면 하나로영농조합법인에서는 7월 15일월요일 오전 11시 법인 선별장에서 2024년 복숭아 첫 출하에 앞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과 농산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하나로영농조합법인 차남일 대표는 “폭우와 폭염을 오가는 날씨에도 고당도 복숭아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유통 다변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무더운 여름날 구슬땀 흘리며 상주시의 품격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업 수도 1번지 상주시 명품 농산물의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앞장서겠다.”라며 농민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하나로영농조합법인(대표 차남일)은 지난해 대월, 천중도, 유명 등 다양한 품종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복숭아 312톤을 출하하여 15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7월 13일부터 25일까지 상주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상주 이야기’ 상반기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어반스케치(대표 이충일)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 중이며, 올해는 3월부터 25명의 수강생이 사벌국면을 시작으로 공성면, 외남면, 중동면의 마을들을 돌며 숨겨진 명소를 스케치와 채색으로 아름답게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액자와 엽서, 작품집 등 수강생 작품 300여 점이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하반기 수업은 8월 중에 함창읍과 낙동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10월에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에서 추가 전시를 열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수강생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도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강좌 3개(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문화예술 강좌 21개(라인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인문교양 강좌 11개(홈베이킹, 홍차소믈리에 등)로 총 35개 강좌에 496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원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성장이 미래 상주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농구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는 ‘제40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하여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로 40회를 맞는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는 선수와 임원 및 가족, 스카우터들이 대거 우리 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경기가 유튜브(네이버, 카카오 등)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40번째 MBC배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