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9일까지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 참여 희망 군민 15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 5명(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모바일앱(APP)을 통해 건강습관 실시간 모니터링,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자격은 만 19세 부터 64세 강진군 군민 및 지역 내 직장인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하거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4월부터 10월 중 24주간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보행 수와 보행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블루투스 연동 손목시계형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2회 무료 건강관리서비스(인바디측정 및 혈액검사 등) 제공하며, 결과에 따른 상담도 이루어진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읍면별로 운영되고 있는 장수식당 이용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4.1일부터 4.29일까지 한달간 치매 조기검진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여 지역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읍면별 운영하는 장수식당을 순회하여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내용은 관내 지리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내 보건기관 23개소(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근무시간 방문 시 언제든지 편리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실 수 있다는 내용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향후 에도 지속적으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평창군 건강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성장기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비만예방 사업의 일환으로'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운영하는'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전 신청한 진부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33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놀이형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수업으로 보건의료원 전문인력(영양사, 체육지도자)이 주 1회씩 진행한다. 교육 진행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스티커 북 형태의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 ·후 개인별 비만도 및 건강 습관 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성장기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남해보건소(소장 곽기두)와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근에 근무하며 우호를 다져온 두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의 협력 도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100만 원씩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상생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특히, 두 지역 간 보건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중인 지역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기두 남해보건소장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이웃 하동군과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 두 지역의 우정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상호기부를 지속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문 하동군보건소장도 “상호기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남해군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4월 3일 가야대학교에서 감염예방 보안관 양성교육을 개최해 79명의 감염예방 보안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교수진과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감염예방 보안관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감염예방 보안관의 역할 ▲예방접종 놀이학교 교수법 ▲어린이 단체교육 교수법(김해대학교 구혜현 교수) ▲응급상황 관리법(가야대학교 권영채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감염예방보안관은 오는 4~5월부터 2023년 예방접종 놀이학교를 진행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 방역특공대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김해 서부(장유1동, 장유2동, 장유3동, 진영읍, 한림면, 진례면)지역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예방접종 놀이학교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참여 분위기 확산과 함께 메가이벤트와 연계하여 축제장, 학교 주변 상가 등에서 방역수칙홍보와 개인위생준수 등을 독려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는 이번 양성교육에 앞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초보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생후 2~7개월된 영아가 있는 14가정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 누리집 상단 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로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5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베이비 마사지 전문강사가 ▲베이비 마사지 기초 설명과 혈액 순환 마사지 ▲소화 및 배변 활동 촉진 마사지 ▲두뇌 발달 자극 및 예쁜 얼굴 만들기 마사지 ▲아기의 균형잡힌 몸과 근육을 탄탄하게 하는 요가 교육을 제공한다고 한다. 지난해 참여자는 “이번 수업으로 아기의 반응을 살피며 감정을 교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으며, 특히 “어린 아기와 함께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 관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근력저축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어르신 근력저축 운동교실은 세라밴드를 이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운동을 하는 것이다.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세라밴드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강화운동 ▲체질량 검사(BMI)·개인별 건강 상담 ▲콜레스테롤, 고혈압·당뇨 관리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은 안전하고 효과가 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 가정방문 진료는 의료취약계층(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한방진료를 하는 것이다. 한의사·한방 간호사가 ▲한방진료와 침 시술, 한방 제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관리법 ▲한방 뇌졸중 예방 교육 등을 한다. 진료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5시에 진행한다. 대상자 가정에 총 12회 방문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에 한방 가정방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 ‧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해 임신 준비 부부라면, 소득 수준 및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를 포함한 정액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난소기능검사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성에게 지원하는 정액검사는 전체 난임 요인에 약 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의 경우, 검사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 희망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이다. 자녀 수에 관계없이 평생 1인 1회 지원이 가능하지만,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15세~49세)인 경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걷기 프로그램 ‘함께 걷는 반월’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함께 걷는 반월’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해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체육지도자 ▲반월동 건강지도자와 함께 건건동 일대를 걷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이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수면 개선 ▲근력 강화 ▲체중조절 ▲당뇨 및 관절염 등 건강 및 체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반달공원과 반월호수 둘레길, 새싹길 등 반월동과 건건동 일대를 약 1시간 동안 걷는 코스로 운영되며 올바른 걷기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칭 강의가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회 이상 참여할 경우 기념품(운동용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즐겁게 소통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