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 연세미즈산부인과 김병욱 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김병욱 원장은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여 초등학생 이상 아이들에게는 신발을, 영유아에게는 장난감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김 원장은 지난해부터 매월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에게 60만원 상당의 우유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며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욱 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모두 즐겁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해 효' 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준비한 '사랑해 효' 키트는 마스크,생필품(치약,린스), 발아현미21잡곡, 순수콩면, 흑현미보리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단체의 후원을 받아 노인맞춤돌봄대상자 1,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께 물품을 전달했을 때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주도적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생각을 꺼내는 교육의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심과 배려심이 많은 학생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논‧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며, 체계적인 학교 질 관리 및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으로 50년 넘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주도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국제적으로 인증된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이룰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에 IB학교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정의 달 5월,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념하고자 7일과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했다.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기념 오월애(愛) 사랑애(愛)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치원 원아와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 신정옥 두견예술단 및 향수공연단의 민요, 숟가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간식 제공, 혈당·혈압 체크, 풍선 다트 등 풍성한 부스 운영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고향을 주제로 한 문화정보대학 강사 및 회원의 아크릴화 전시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뉴옥천라이온스클럽, 문화광고마을 등 지역단체와 업체의 후원으로 당일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 약 3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으며, 푸짐한 선물이 있는 경품추첨 등을 했다. 앞서 지난 7일, 청성․청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청산분관에서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메아리공연단의 멋진 공연, 교동식품과 씨엠푸드에서 후원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MINI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활성화 및 이전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새로 이전한 34플러스센터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블랙스톤 벨포레, ㈜반도TS, ㈜에스지텍, ㈜성도피앤피 등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하는 12개 기업을 포함한 총 24개 기업으로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미래씨앤엘, ㈜티에스엘 등도 지원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과 구직자 매칭을 위한 취업 컨설팅관이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관, 잡카페 등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MBTI 직업심리검사, 취업 타로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후 미채용자에 대해 맞춤형 취업 연계, 취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8일 ‘키즈마켓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인근 지역 어린이(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인증 에코백 꾸미기 △DIY 키링만들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으로 장바구니 꾸미기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트, 백화점 등 대형 판매시설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매대에 진열된 온갖 먹거리와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직접 과일, 빵 등 간식거리를 구매하는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전통시장만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윤호 사업단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는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올바른 예절과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날 열린 행사에는 지역노인 600여명이 참석해 특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출입구에서 참여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식전공연, 내빈축사, 효행자 표창(13명), 고령자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올해 어버이날 수상자는 △전덕구(학산면) 씨가 ‘장한어버이’ △김매향(추풍령면)씨가 ‘효행자일반’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아. 또한 △전광용(영동읍) △김상희(용산면) △허훈구(황간면) △박해순(추풍령면) △정우진(매곡면) △박옥순(상촌면) △전옥임(양강면) △김열(용화면) △장권섭(학산면) △장응호(양산면) △문규리(심천면) 씨가 효행 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2부 어르신 위안 행사로 구강관리, 정신건강관리(영동군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품격있는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으로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면 도지사가 등록할 수 있다. 충주시의 민간정원은 △소태면 서유숙 정원, △엄정면 우림정원, △살미면 커피박물관 정원 총 3곳이 등록되어, 도내에서 제천시와 더불어 가장 많은 민간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소태면 ‘서유숙 정원’은 충청북도 1호 민간정원으로 넓은 잔디밭 위에 에키나시아, 수국, 이팝나무 등 정갈하게 정돈된 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한편에 마련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엄정면 ‘우림정원’은 4.3㏊의 광활한 면적에 메타세콰이아 숲길을 비롯한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즐길 수 있고, 산책로, 돌탑, 솟대, 연못 등 손수 만든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살미면 ‘커피박물관 정원’은 지난달 새로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소나무 산책길을 거닐며 충주호의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고, 카페, 박물관, 글램핑장, 체험장 등 다양한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90세(구순), 100세(상수) 되시는 장수노인들을 모시고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구순·상수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보은향교(전교 구연견) 주관으로 열린 생산잔치에는 올해 90세(1934년생, 45명)와 100세 이상(3명)을 맞으신 48명의 장수노인과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가족 및 관계자 등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보은향교에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공연, 행사의복 입혀드리기, 헌수례 등 생신을 맞을 어르신들에게 예를 갖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알찬 행사를 마련됐다. 현재 군내 90세 이상(주민등록상) 장수노인은 총 169명이 거주하고 계시며, 이중 최고령자는 105세(2명)이다. 구연견 전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생신잔치가 지역사회에 효행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괴산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개선 방안을 전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행 1조원 규모로 이를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분배하면 각 지자체가 지원받는 기금 금액은 80억 정도에 지나지 않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체감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약 3조원 가량으로 기금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효율적인 집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50억원) 총 2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