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이달 한 달간 안산동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파릇파릇 반짝반짝 치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파릇파릇 반짝반짝 치아 건강 교실은 세심한 구강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의 충치 예방을 위해 안산동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치아 건강 교실은 올해 유치원 1개소가 추가돼 총 6개소 19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및 실습 교육을 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장은 “어린이 치아 건강 교실을 통해 유아·아동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히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초보 부모를 위한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 건강관리교실은 임신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임신 중 건강 관리와 태교, 분만 과정 및 신생아 돌봄,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등을 교육해 안전한 출산, 산모의 건강 회복 및 원활한 신생아 돌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오는 8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10시에 진행된다. 특히 옥천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국제결혼으로 언어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등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임기 여성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생명배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배달’이란 자살 위기에 있는 대상자 접근법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듣기’, ‘자살 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전문가에게 연계해 달라지도록 돕기’ 4단계를 뜻한다. ‘생명배달 사업’은 우울·자살 고위험군 노인의 자살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활동가가 매칭된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위급상황 발견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생명지킴이 활동가로 선발된 21명은 3월 말 보건소에서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아 이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9개 읍·면에 100여 명의 고위험 노인이 매칭 대상이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생명배달 사업이 노인들의 외로움에서 오는 우울감을 해소해 주고, 자살 생각과 시도로부터 구조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5월에서 10월까지 실시하는‘꾸러기 영양교실’참여기관 2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4. 4∼4.1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 보육·교육 기관이며, 2023년 영양교실 참여기관과 2024년 꾸러기 구강건강교실 참여기관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건강한 간식이 필요한 이유, 건강 간식을 골라야 하는 이유, 건강 간식 고르는 방법 등 영양·비만 예방 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저당, 설탕 적게 먹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당 섭취와 아동에게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 인식과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정밀 검사비 지원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판정자 중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영유아이며, 지원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월령 별로 시기를 나누어 1차(생후 14~35일), 2차(생후 4개월), 3차(생후 9개월), 4차(생후 18개월), 5차(생후 30개월), 6차(생후 42개월), 7차(생후 54개월), 8차(생후 66개월)로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대상자 29명 중 3명이 지원했으며, 이에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조기 치료하여 영유아들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조건이 되는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는 스마트밴드(손목착용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6개월)간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비질환자인 괴산군민(직장포함) 50명이며, 4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질환자는 제외되고, 건강한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이 중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참여자는 3회 무료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 인바디검사)을 받을 수 있고, 최초 방문 시 검진결과 및 스마트폰 연동여부를 평가한 뒤 대상자로 선정되게 된다.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량, 운동일기, 식사일기 등을 입력하면, 분야별 전문가(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 상품이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금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위해 임신 전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대상은 부부 중 여성이 만 15세 ~ 49세의 가임기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가 있으며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을 1인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총 2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 시술 완료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 사전에 반드시‘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을 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문경시보건소는 “임신 전 건강관리지원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감염관리 전문가인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 연구원과 함께 관내 요양원 3개소를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입소자 대부분이 고령, 만성질환자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요양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초동조치 ▲격리구획 지정 ▲환기상태․방식 ▲환경관리 등 시설 상황에 맞춰 컨설팅을 실시 했으며 컨설팅 실시 기관에 손세정제, KF94 마스크,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도 지원했다. 한편 요양원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4급으로 전환된 후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지원․관리를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 확산 방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어제(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과 수요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버스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 등 병원 3곳의 사업 담당자와 사업 수요·연계기관인 16개 구군 보건소, 마을건강센터의 담당 공무원, 그리고 지역 의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 사업은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타고 전문 의료진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부산의 급격한 의료비 증가를 예방하고, 다양한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문 건강 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일 부산대학교병원(정형외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메리놀병원, 부산성모병원, 해운대부민병원과 의료버스 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로구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 90여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가족에게 심·뇌혈관계 합병증 예방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자조모임을 올해부터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론·심화 수업, 균형적인 식단, 운동 방법과 함께 혈압계·혈당 측정기와 소모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소그룹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서로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 내 혈압계·혈당 측정기를 대여하여 자신의 건강 변화를 주기적으로 알 수 있다. 매주 금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8주간 구로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며, △1기 4월 12일부터 5월 31일, △2기 6월 28일부터 8월 16일, △3기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