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시재생 추진성과 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체계적 관리 △구·군 자체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 홍보실적 우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 동구는 지난 2014년부터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 ‘천연기념물 ONE 도동측백문화마을 조성사업’에 이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효목2동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불로동 지켜온 천년, 만들어 갈 백년 불로고분마을’ 사업 등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50억 규모를 추가적으로 확보했으며,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사업 성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효목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소목골경로당 및 마을공원 지하주차장이 8월 준공됐으며, 복합근린허브센터 및 효목마을주차장 또한 이달 준공 및 27일 개소식 개최 예정으로,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해 적극 추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0일 10:00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 경일대학교 등 5개 대학 부총장, 경북기계공고 및 경북공고 교장, ㈜삼익THK 등 4개 기업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광역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현재 1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는 1차 년도(2021년)에 선정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는 대구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을 통해 4차 산업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을 지원해 스마트팩토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대표 우수기업, 대학 등을 연계해 학생들의 취업과 학위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플랫폼이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위해 안정적인 체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0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 500여 명과 함께‘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소통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연수는 학교규칙을 통한 학교공동체 회복 지원 특강,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토의,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직무 연수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원탁회의로 진행된다. 먼저,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교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현황과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안내한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관심 유도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 사회자 및 퍼실리테이터(조력자)를 통한 타운홀미팅 방식을 도입해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한다. 이날 토의에서는 교육 주체 간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 분석과 학교 내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에게 칠성동 인근 식당에서 '정성스러운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협의체위원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내복, 영양제 등 선물을 전달했다. '정성스러운 한끼'는 5월 ~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혼자 지내는 어르신 65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계속되는 강추위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영양있는 식사와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재영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이번 식사대접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해주신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자유총연맹은 12월 19일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성동 자유총연맹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온수매트 1개, 남성화장품 10세트, 라면 10박스 등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병수 위원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저소득층 가구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 같아 위원들이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권남숙 고성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매년 찾아오는 추위와 더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 더욱 힘들 텐데 위원들이 사랑과 온정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성동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소재 동변초등학교 5학년 이준기 군과 어머니는 12월 19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년 동안 모은 용돈 100만원을 기부하고, 매월 10만원씩 기부하는 착한시민에 가입했다. 동변초 5학년 이준기군은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요.”라며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건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최근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과 갑작스러운 강추위에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얼어있는데, 이준기 군의 따뜻한 마음이 강추위를 물러나게 할 만큼 훈훈하다. 작은 나눔 하나가 우리 동네를 살맛나게 한다.”라며, “이준기 군이 지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 군은 작년에도 한해 용돈을 기부한 적 있으며,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우회는 12월 19일 관음동, 읍내동, 동천동, 국우동 4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 동별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거우회 회장을 비롯 회원들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으며, 각 동의 동장들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성용 회장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각 동의 동장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거우회 정성용 회장님 이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우회는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주었으나, 올해부터 기부 방법을 칠곡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일임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시와 9개 구·군, 150개 읍·면·동의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독사 예방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지고 “연결로 즐거운 생, 고독사 없는 대구”라는 비전으로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10만 명 당 고독사 발생 비율 20% 감소(’21년 5.2명 → ’27년 4.1명)를 목표로, 신규 추진사업 안내 및 현장 공무원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책임과 사회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고독사 예방 다짐 카드섹션, 2024년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신규 추진 될 △'즐생단' 사업 안내, 현재 대구시에서 수행 중인 △AI안부전화 서비스 사업의 관제센터 도입에 대한 안내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즐생단’이란 ‘즐거운 생활 지원단’의 줄임말로, 대구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해 10월, 제11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백진현 지휘자를 맞이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024년 그 어느 때보다 진취적이고,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창단 60주년인 해로, 마음가짐부터 남다르다. 더 나은 연주를 위한 한결같은 노력 위에 변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매월 개최하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향연 ‘정기연주회’를 중심으로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다수의 ‘기획연주회’,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피아노 페스티벌과 앙상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또 미래의 관객인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타 시도 초청음악회 등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새로운 음악 세상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 엘가 서거 90주년 등 유명 작곡가의 탄생, 서거 기념 대표작 연주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취임 이후 말러 “교향곡 제4번”, 브루크너 “교향곡 제1번” 등을 잇달아 무대에 올리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람 욕구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말러와 브루크너의 교향곡은 바그너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9일 케이메디허브 대강당에 제23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하고,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더스포럼은 국내 의료산업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결집하고 활용해 국가 현안과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23회차 포럼은 양진영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천영진 한국독성학회 회장의 축사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은주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장은 ‘독성평가 연구의 혁신 : 안전성평가연구소의 도전과 성과’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주제 강연 이후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의 의료 현안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당일 케이메디허브와 안전성평가연구소 간 차세대 독성평가 원천기술 개발 및 화학물질 독성연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차세대 독성평가 원천기술 개발·연구, △화학물질 독성연구 확대 지원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 활용, △관련 학회 및 세미나, 전시회 등 공동 개최 및 참가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