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서원구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비롯해 흡연 다발 구역 15개소에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바닥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바닥 스티커 설치는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원보건소는 이 외에도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금연 상담’, 사업장 및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청소년 일타 노담교실, 비대면 자원봉사 ‘우리 동네 노담걷기’, 미취학 아동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60세 이상 김포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실천을 위한 뇌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화, 수) 60분 동안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테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프로그램과 원예, 라탄, 웃음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계발된 두뇌노트를 제공받아 집에서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상호작용과 인지기능 향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우리 모두 치매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뇌건강을 유지하여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 국군구리병원과 ‘정신건강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군구리병원이 구리시민 및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윤진웅 센터장은 “국군구리병원 종사자와 이용자 중 특히 청년(19세~34세)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엄유식 병원장은 “국군구리병원이 군 장병, 특히 청년들의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 심층 상담,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구리시에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가 조성되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3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경로당 행복선생님 4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 동반자를 뜻한다. 특히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봉사를 원하는 경우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지역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증진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알 수 있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수칙 3.3.3 및 치매예방체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통해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경로당에서 활동하는 행복선생님을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일부터 30일까지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은 40~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 해마루홀에서 5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주 2회, 14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영양교육,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 구강건강 등 다양한 보건교육과 함께 국학기공체조 수업도 실시하며 프로그램 참여 등 동기부여를 위한 미션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예방 건강교실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4월 1일부터 임신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성 난소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검사 13만 원, 남성 정액검사 5만 원을 지원한다. 검사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온라인(문서24)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검사 비용은 서비스 이용자가 의료기관에 선지불하고 추후 보건소를 통해 비용을 보전받게 된다. 이외에도 포항시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출산힐링센터 운영, 임산부 산전(임신초기)검사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 풍진항체 검사, 난임부부 시술비,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비용 등을 소득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다.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냉동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 시술을 받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출산 연령 고령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난임, 고위험 임신, 미숙아 발생의 증가됨에 따라 가임력 검진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사업인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 관리 서비스 대상자로 참여시 사전, 중간, 사후검사(신체계측,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에 따라 영역별 상담이 가능하며,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활동량을 측정해 온라인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결과 참여 대상자의 40%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됐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86.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송탄보건소 모바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30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출발해 국제대학교까지 약 2.7㎞를 왕복하는 걷기 코스에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관계기관인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국제대학교 간호대학 봉사활동 동아리 ‘심봉사’,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걷기 실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부스 운영 △포토존 인증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 자조모임’을 올해 12월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 3월 28일(목)에 첫 모임을 진행했다. 알레르기질환은 사회경제 성장과 더불어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 감염성 질환 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들의 모임인 인터넷 카페 ‘아토피야 잘가~’ 회원과 등록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했으며,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관리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피부 보습을 위한 천연아로마 보습제(바디미스트)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조모임 이OO 회원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에 건강 정보를 교류하고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예방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올바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3·3·3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치매 유병률은 낮추고 노년기의 행복 지수는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3권(勸) 즐길 것(운동, 식사, 독서), 3금(琴) 참을 것(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行) 챙길 것(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발견)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이다. 즐겨야 하는 3권 ▲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5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버스 한 정거장 정도는 걸어가기) ▲식사(식사 거르지 말고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기름진 음식 피하고 싱겁게 먹기) ▲독서(부지런히 틈날 때마다 책·신문 읽기, 글쓰기) 참아야 하는 3금 ▲절주(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기, 다른 사람에게 술 권하지 않기) ▲금연(담배 피우지 않기, 담배를 피고 있다면 금연하기) ▲뇌 손상 예방(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운동할 땐 보호장비 착용하기, 머리를 부딪쳤을 땐 바로 검사 받기) 챙겨야 하는 3행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적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