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공단 전 직원의 인권문화 확산 및 인권의식 공유를 위해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 기념으로 인권 북큐레이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으로 보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내 인권 친구 인권', '인권도 차별이 되나요?' 등 인권 관련 도서 12권을 선정해 오는 15일까지 공단 청사 1층 현관에 전시한다. 이춘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직원 개개인이 북큐레이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인권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모든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한 우수기부자들과 나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2023.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개인· 단체·기관은 총 17명으로 고래고래국수의 김남리, 지산주택 대표 박해양, (사)메인비즈울산지회, 국제로타리3721지구7지역, 롯데정밀화학(주),에이치설퍼(주), 삼두종합기술(주), 부명엔지니어링(주), SK피유코어, JGS건설(주), 효성티앤씨(주)/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 ㈜위즈전력, 센틸리언산업(주), 한국이네오스 스티롤루션(주), 해당꽃집, 삼흥건설, (주)대양목재 등이 참석해 감사패와 기부천사 배지, 착한기업 현판을 받았다. 우수기부자 선정기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후원해 주신개인․ 단체는 500만 원 이상, 기업은 1,000만 원 이상 기부자로 선정했으며, 남구는 앞으로 이들에게 구 홈페이지에 기부자 명단 공개, 남구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에 초청하는 등 우수기부자에게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올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울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울산 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제출된 79건 중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3개 자치단체의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 및 현장심사를 진행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울산 남구는‘잠자던 연말정산 환급금, 납세자보호관이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납세자보호관의 적극 행정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내용은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의 연말정산 환급금은 다른 세목과 달리 민원인이 신청을 해야만 환급되고 있어 이를 알지 못하는 영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찾아 돌려준 적극 행정 사례다. 특히, 직권환급 및 환급안내도 되지 않고 잠자던 환급금을 추출‧조사 후 선제적 안내 및 환급 추진 등으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 남구는 이 밖에도 일반과세 되는 공부상 비과세토지(재산세) 전수조사, 등록면허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초기사업 선도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 단계부터 영아기의 건강관리 강화 방안으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전문 인력이 찾아가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과 우울 평가,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 발달 확인, 수유ㆍ육아 환경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산후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한 임신ㆍ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건강 상담과 심리ㆍ사회적인 지원을 통해 임신ㆍ출산ㆍ양육 과정을 지지하고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2022년 10월부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6일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10명의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2달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창작과 출판 과정 10차시를 운영했다. 그 결과물로 구영희 씨의 ‘쁘링세스뽕 별에서 온 아이’, 박세진 씨의 ‘치카 포카 푸’, 정순덕 씨의 ‘엄마의 텃밭 정원’ 등 수강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10권이 출간됐다. 수강생들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완성된 그림책을 함께 보며 소감을 나눴다. 그림책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을 완성하기까지 수강생들이 쏟아부은 열정과 정성이 느껴진다”며“지역주민들이 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의 과정을 즐기고, 성공의 경험 속에서 평생교육이 주는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학부모나눔지기 사업에서 학부모 58명이 학교 88교와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595시간을 재능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81시간보다 111.7%가 오른 결과다. 학부모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습득하는 놀이교육, 질문·대화·토론으로 진행하는 유대인 하브루타 독서지도, 전통놀이와 보드게임으로 수학적 의미를 알아보는 창의보드게임 3개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3년 학부모나눔지기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성과나눔회에 이어 ‘제6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나눔지기 27명이 참석했다. 성과나눔회에서 참석자들은 과정별로 활동 소감을 나누고, 내년도 활동 계획과 건의 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에서는 학교 내 놀이시설 활용도 제고, 늘봄학교 운영, 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돼 6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시교육청은 교육청 최초로 2015년, 2017년에 이어 3번째 우수기관으로 인증받게 됐다. 인증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효력을 갖는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고, 울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울산교육노조 한남대 위원장과 노사협력과 박판규 단체협력팀장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2010년부터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심사위원회에서 지난 5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을 진행한 후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는 교수, 연구원 등 노사관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6일 군청 군수실에서 울주군 저소득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열린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생활이 어려운 울주군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먹거리 부스 운영을 잘 마쳤고, 이에 보답하고자 울주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옹기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후 수익금 중 일부를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성금을 보내는 등 복지사회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S-OIL(주) 울산복지재단이 6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기탁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울주푸드뱅크마켓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기관이다. 매월 300세대가 이용하며 식품 및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S-OIL(주) 울산복지재단이 전달한 기탁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S-OIL(주) 울산복지재단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가정, 소외계층 등 울주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6일 온산 한마음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8개 팀의 실질적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울주군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와 도시재생 활성화 관련 자유주제로 기획공모를 실시했고, 3월에 일반공모 7개 팀, 기획공모 1개 팀을 선정했다. 일반공모사업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 안내판 제작·설치, 지역상인 밴드 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연, 마을디자인 기획단의 상가 및 지역단체 명함 제작, 온산지역의 고유한 전통 향토음식 계승을 위한 책자 제작 사업 등을 실시했다. 기획공모사업은 주민공모사업 진행에 대한 영상기록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온산마을 아카이빙이 추진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팀의 사업 진행과정 및 성과품 전시, 사업 추진 동영상 상영, 향토음식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공모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주민이 주도해 마을 활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