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8일,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K-POP댄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국초기 한국어 위탁교육 또는 한국어 디딤돌과정,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배경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K-POP 방송댄스 배우기'는 숨어있는 끼와 적성을 발굴하고 음악과 춤을 통한 리듬감과 순발력 발달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향상하며 또래 아이들과의 친밀감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형성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의 성장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신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언어․문화 장벽을 해소하고 정체성의 혼란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국제교육원은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 생활에 대한 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8일 아침, 율량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도교육청-청원경찰서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및 ‘등굣길 안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탈선을 방지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도교육청 및 청원경찰서, B.B.S 청주청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했으며, 특히 학교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책임규약 및 서명 캠페인(학교문화 책임규약제) ▲학교폭력 다수 발생교 집중 지원 ▲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를 ‘공직자 착한 가격 업소 이용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가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업소의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군민들의 관심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착한 가격 업소에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권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 23개소를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했으며 상수도 요금 2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유소년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회 청풍호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야구협회 회원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하여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찿았다. 본 대회는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의 2개 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잘 갖추어진 경기장에서 참가팀들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했다. 각 부별 대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꿈나무부(초등학생 5학년 이하), 유소년부(초등학생 6학년 이하)로 나뉘어 진행 됐고, 제천 유소년 야구 클럽팀이 참가하여 꿈나무 부 준우승과 유소년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제천시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기틀을 마련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제천시가 스포츠메카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스포츠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한수면 직능단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만 65세 이상 노인 300명에게 10kg 쌀 300포를 배부했다. 한수면은 해마다 어버이날 행사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어버이날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주 현대 이용원(대표 김철기)에서는 어버이날에 한수면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하여 한수면의 노인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창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쌀을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지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수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규 한수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수면 관내 기관의 소중한 선행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둘째 주 토요일인 5월 11일부터 '2024년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를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한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와 지역의 아동이용 시설들이 힘을 합쳐 매월 토요일 마다 지역 아동들에게 신나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놀이터는 첫째 주 토요일부터 셋째 주 토요일까지 참여기관인 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 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의 순서로 기관 앞마당에서 놀이터가 문을 연다. 각 놀이터마다 다른 테마로 진행되며 ▲기적의도서관은 바닥놀이를 주제로 한 ‘전래놀이터’, ▲신백아동복지관은 체육놀이 주제의 ‘스트릿 놀이터’, ▲하소아동복지관은 보드놀이를 주제로 한 ‘반짝놀이터’로 관내 아동과 즐겁게 놀 준비를 마쳤다. 또한, 5~7월 넷째 주 토요일은 참여기관 전체가 합심하여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다 같이 노~올자 놀이터’를 운영해 연합놀이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년 차인 올해는 매해 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 연합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슬로건 및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수상작을 7일 발표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과 포스터 디자인 두 분야로 슬로건은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포스터 디자인은 4월 3일부터 19일까지 각각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슬로건 197점, 포스터 디자인 2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재단은 접수된 작품을 지난 5월 2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 중 슬로건 최우수 수상작은 홍준형 씨의 작품으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 선정됐으며, 포스터 디자인 최우수 수상작은 최우영 씨의 작품으로 한방바이오와 천연물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친근한 느낌으로 아이콘화하여 배치해 박람회의 의미와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슬로건 분야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0만원이 지급되고, 포스터 디자인 분야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당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7일 (주)천일에너지와 자원관리센터 폐목재 무상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생활폐기물 양이 증가하는 가운데, 폐기물의 자원순환과 처리비용의 절감을 위해 시와 업체가 손을 맞잡은 것으로, 이 협약으로 2025년부터 자원관리센터에 반입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가 선별되어 ㈜천일에너지 BIO-SRF(고형연료제품) 생산에 전량 재활용된다. 이 사업으로 3,000톤의 폐목재가 열병합발전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고형연료로 재활용되며, 연간 위탁처리 예산 3억 원 및 200톤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제천시 전체 생활쓰레기 발생량 중 폐목재가 6% 정도 차지하고 있는데 이를 무상으로 위탁처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자원순환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제천시 쓰레기 발생량은 1일 평균 143톤으로 연간 52,206톤이며, 처리 성상별로 소각 12,739톤, 매립 21,764톤, 음식물 8,414톤, 재활용 5,090톤, 대형폐기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하여 철저한 과실 솎기 작업을 농가에 당부했다. 2023년 복숭아 작황은 냉해와 복숭아순나방 등 병해충 피해로 복숭아 수확량이 크게 감소 했고 이에 따른 복숭아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도 구입에 큰 부담을 느낀 한해였다. 시는 올해 개화 시기 기상이 양호하여 개화 상태가 매우 좋았지만 지난해처럼 냉해 피해로 수정 불량을 우려한 농가에서 꽃눈솎기와 꽃 솎기를 미루어 과다하게 착과된 과원이 많고, 이에 따라 미루어진 작업이 농가에서 일시적으로 이루어져 과실 솎기 인력 수급이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복숭아 개화시기 기상이 좋아 수확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량이 증가되는 만큼 어느시기 보다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선제적으로 과실솎기를 실천하여 지나친 착과에 의한 양·수분의 소모를 막고 초기생장을 왕성하게 하여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상상황에 따르면 복숭아 생산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서는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올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월부터 재배작물별 영농자재·농기계·시설 지원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등 식량 작물 분야 29개 사업과 과수 육성 지원 및 비닐하우스 신축지원 등 경제 작물 분야 33개 사업과 유기질 및 토양개량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 등 친환경농업분야 20개 사업 등에 총 444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영농철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 중개센터, 도시농부 등의 사업비 6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3만8천여 명의 인력을 확보해 일손 지원을 한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 근로 300명 입국계획으로 라오스 △캄보디아와 업무협약(MOU)으로 204명 인력확보 △국내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96명을 농번기 농가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는 북충주농협에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4월 29일 캄보디아 근로자 30명이 입국해 5개월간 앙성면의 복숭아 재배농가 및 일손 필요농가에게 신청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