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3·3·3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치매 유병률은 낮추고 노년기의 행복 지수는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3권(勸) 즐길 것(운동, 식사, 독서), 3금(琴) 참을 것(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行) 챙길 것(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발견)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이다. 즐겨야 하는 3권 ▲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5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버스 한 정거장 정도는 걸어가기) ▲식사(식사 거르지 말고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기름진 음식 피하고 싱겁게 먹기) ▲독서(부지런히 틈날 때마다 책·신문 읽기, 글쓰기) 참아야 하는 3금 ▲절주(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기, 다른 사람에게 술 권하지 않기) ▲금연(담배 피우지 않기, 담배를 피고 있다면 금연하기) ▲뇌 손상 예방(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운동할 땐 보호장비 착용하기, 머리를 부딪쳤을 땐 바로 검사 받기) 챙겨야 하는 3행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적 체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3일부터 9월까지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UP 장애DOWN ‘건강증진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정신건강관리 ▲생활습관교육 ▲체험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4월3일)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식단 만들기 ▲(5월16일)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및 원예 체험 ▲(6월12일)우울증·불안장애·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 ▲(6월19일)뇌파검사를 통한 나의 상태 알아보기 ▲(7월~9월)장애인 성교육 4회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042-611-5069~70)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건강증진교실 운영으로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키우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읍·면 건강증진센터 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사는 읍·면 건강증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가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통합보건교육, 운동지도 등을 실시한다. 청도군보건소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자료를 활용해 개인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제공할 계획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하반기에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운동 전·후 변화된 신체를 비교함으로써 건강증진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정자정밀형태검사 등)로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민이고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로 1인 1회 가능하며 부부가 각각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희망자는 거제시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와 문서24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은 후 관련 서류 첨부하여 보건소에 지원비를 청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e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임신 전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 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했으며, 칠곡군에서는 민간인 부문에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과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감염병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7개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앞으로도 칠곡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신혼부부와 난임부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을 4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검사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자의 경우 정액검사이며,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1인 1회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보건소로 사전 신청하고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또한,‘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난자 해동 시술비를 부부 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시술 완료 후, 여성 주소지 보건소로 시술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와 난임부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돕고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군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이용해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인력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신규대상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으로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80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지급되어 6개월 간 활동데이터 분석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생활 습관 개선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서비스가 시작된 날로 3개월, 6개월이 지나면 중간, 최종검진을 받아야 하며, 검진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관리계획 안내를 받게 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추진한다”며 “이번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예비부부·사실혼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아이를 원함에도 불구하고 힘들어 하는 부부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난임 이전에 예방적 차원에서 자신의 생식 건강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은 가임력 검사를 남녀 모두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 등(최대5만원)를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하고 있다. 검진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고, 보건소에서 발급한 검진의뢰서를 지참하여 의료기관 통해 검사진행 후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검진 가능한 의료기관은‘이(e)보건소에서 확인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대상으로 한 ▲임산부 태교교실 ▲영양제 지원 ▲모성검사지원 등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1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와 협업해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영종 씨사이드파크의 맨발길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사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맨발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걷기 후에는 사후 스트레칭을 하고, 세족장에서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족욕장에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중구보건소는 사전 사후 건강검진을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씨사이드파크에 맨발길을 조성해 장소를 제공했다. 특히, 더욱 전문적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중구체육회에서 건강지도사 2명을 파견했다. 중구보건소는 우천·황사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이번 1기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29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연계해 장애인 치과 이동 진료 및 구강위생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장애인 치과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경기북부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한 곳을 포함해 15.2%로 많지 않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협력을 제안해 이동검진을 추진하게 됐다. 구강검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의료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16명이 함께했다. 이번 검진을 통해 홀트일산복지타운 거주자와 일산동고등학교 재학 중인 12세 ~ 24세의 발달장애인 20명이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구강위생보건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번 검진에서 심화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가 발견됨에 따라 보건소는 치료비 지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 접근성 증대를 위한 찾아가는 구강교육사업의 효용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지속적인 치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