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18~34세)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을 촉진·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당초 목표 인원이 200명이었으나 작년부터 운영해 온 5주 과정 외에 5개월 과정이 신설돼 심리상담 및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활동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종 204명이 수료했다. 또한 수료자에 대해서는 직업훈련 참여 등 구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사후관리를 지원해 온 결과, 이달 초 사업 참여 4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6개 지자체 명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광역시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송기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이 서울에서도 첫 사례가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0일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해 시행했다.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대형마트, SSM, 쇼핑센터 제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대형마트 및 SSM 매출은 6.6% 증가했으며, 특히 음식점 25.1%, 편의점 23.1% 등은 타 업종에 비해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소매업종 매출 증가율은 의무휴업일을 일요일로 유지하고 있는 인근 지자체인 부산 16.5%, 경북 10.3%, 경남 8.3%와 비교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재민 대표(두리조경식물원)는 '제25회 한국4-H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주재민 대표는 달성군4-H연합회 임원으로써 3대 행사(청소년의 달, 아영교육, 문화탐방교육) 및 기타 과제교육에 모두 참석하며 달성군4-H회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달성군 논공읍에서 ‘두리조경식물원’의 청년대표로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농업 관련 교육들에 다수 참석하고 있으며, 그와 연계하여 농업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농촌진흥청의 전국단위 경쟁력제고사업에도 선정됐고 전국단위 농업관련 박람회 초청되어 참가하고 있으며 농업관련 월간 잡지도 연재한 적 있다. 주재민 대표는 “지금 운영하고 있는 야생화 농장을 주변 농업인과 도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치유체험농장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로 말했다. 달성군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의 역량강화 및 농장발전을 위해 브랜딩 및 온라인 상세페이지 컨설팅, 청년창업아카데미, 농장간판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달성군청년4-H회를 지원하여 많은 달성군 청년농업인들의 유대감을 유지·발전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2월 19일 취약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 42가구에 겨울이불을 지원하고, 한파 시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김권도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이나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공공위원장은 “올해 겨울은 더욱 춥다고 하는데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들이 겨울이불을 지원받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보살펴서 살기 좋은 하빈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는 안전취약계층과 1인 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스마트 복지시스템 ‘달성안심서비스앱(APP)’을 출시했다. ‘달성안심서비스앱’이란 1인 가구의 거동불능, 응급 또는 위기상황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구호와 피해예방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발된 앱으로, 지정시간(최소 6시간 이상)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등록해둔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안전 확인 문자가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특히, 달성군은 ‘달성안심서비스앱’을 활용해 최근 새롭게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층(50~64세) 1인 가구 및 장애인, 치매환자, 중증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우선 설치대상으로 선정하여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하여 안전 확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ONE스토어에서 ‘달성안심서비스앱’을 검색 및 설치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취약계층이 아니어도 누구나 제한 없이 설치 및 이용할 수 있다. Play스토어는 현재 업로드 준비 중으로 1월부터 다운이 가능하다. 아이폰을 제외하고 안드로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최재훈 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김홍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카데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읍면에서 진행한 특화사업 중 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를 위한 표창을 수여하여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민간기업체 중 지난 10여년 간 달성군을 위해 재능기부 및 생활용품을 후원해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민관협력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일대 스마트경영학부 엄태영 교수를 초빙하여‘달성군 사회복지영역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민관협력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 및 협력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한 해 동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종합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일 호텔아젤리아 대강당에서'2023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장 및 군의원, 김원규 대구시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읍‧면 종합평가, 새마을정신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활동으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달성군새마을회 나종수 이사가 새마을훈장(노력장)을 받았으며, 옥포읍부녀회 이무선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논공읍협의회 제갈태규 회장과 유가읍부녀회 안근수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활동에 있어 헌신한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합상 부문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 기구 구성·운영, 주민 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이 빛나는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군민이 더욱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독서마라톤 챌린지 완주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 ‘독서마라톤 챌린지’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학생 추천도서 목록’에 수록된 인문고전·교과연계 등 양질의 도서를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해 목표한 쪽수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급 및 동아리 중심으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독서량에 따라 3개 코스(15,000m, 21,100m, 42,195m)를 운영했고,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25개교 30팀 590명이 참가해 24개교 29팀 549명이 완주하여 완주율 93.1%를 기록했다. 완주팀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코스별 최장거리 완주팀(15,000m : 지묘초 - ‘지묘초 2학년2반’팀, 21,1000m : 동일초 - ‘4학년1반’팀, 42,195m : 신명여자중 - ‘신명 책사랑’팀)에게는 독서마라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테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구의 교육과 관련된 주요 유물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현재 살고 있는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금은 허물어져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구의 역사와 함께한 의미 깊은 대구읍성을 통하여 대구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방학의 테마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내 손 안의 유물’과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대구읍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운영된다. ▲‘내 손 안의 유물’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20명씩 4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과 복원을 체험하면서 대구교육박물관의 주요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대구읍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회차별 24명씩 4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특히, 이번